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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팽이 1.5억어치 싹쓸이한 도둑들…연말 佛 미슐랭 레스토랑 발칵

    미슐랭 스타를 포함한 프랑스의 고급 레스토랑에 납품될 예정이었던 거액의 식용 달팽이가 도난당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파리에서 약 120km 떨어진 랭스 지역에 위치한 '라스카르고 데 그랑 크뤼' 농장에서 보관 중이던 약 9만 유

    2025-12-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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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괜찮습니다” 北 “일없습니다”... 코알라는 '나무오르기주머니곰'?

    영국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가 공식 홈페이지에 남북한 언어를 비교해볼 수 있는 'K-랭귀지 맵'(K-Language Map)을 개설했다. 지은 케어(한국명 조지은)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교수 연구팀은 최근 영국과 한국의 탈북민 100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

    2025-12-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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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년 만에 세상 본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루벤스 작품, 50억에 낙찰

    바로크 미술을 대표하는 플랑드르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작품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약 300만 유로(약 50억원)에 낙찰됐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베르사유에 위치한 오스나 경매장에서 루벤스의 유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105.5

    2025-12-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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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승무원, 우크라군에 “차 대접하겠다” 했다가 '징역 7년'...왜?

    러시아의 한 승무원이 러시아군에 대해 비판하는 한편, 우크라이나군에게는 “차를 대접하겠다”고 했다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타스 통신·이즈베스티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주 비드노예법원은 지난달 23일 우랄항공 승무원 바르바라 볼코바(23)에게 형법 제207

    2025-12-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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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에 빈대가 기어다녀”… 영화인 성지 佛 '시네마테크' 임시 폐쇄

    세계 영화인의 성지인 프랑스 국립 영상원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빈대가 발견되면서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28일(현지시간) 파리 동부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는 이날부터 약 한 달 동안 빈대 퇴치를 위한 방역 작업을 위해 상영관 4곳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2025-12-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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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DA “코로나 백신이 아동 최소 10명 죽여...효과 없는 신제품 승인 안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고위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해 아동 최소 10명이 사망했다며 백신 규정을 변경하겠다고 예고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에 출연한 마티 마카리 FDA 국장은 “더 이상 효과가 없는 신제품을 통과시키는 인장을 찍지 않을 것”이

    2025-12-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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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인텔 다시 손잡나… “2027년 M시리즈 칩 생산 협의 중”

    인텔이 앞으로 애플의 PC와 태블릿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X(엑스)에서 “애플과 인텔이 최근 비밀 유지 계약(NDA)을 체결하고 M 시리즈 칩을 인텔에서 양산하는 방안을

    2025-12-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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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76년만에 최대 '2500톤 금광' 발견.... “한 곳만 120조원 규모”

    중국에서 약 2500t 규모의 금 매장지를 발견했다. 단일 금광에서 1000t 이상의 금 매장량이 확인된 것은 1949년 이후 76년만이다. 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 얼랏은 최근 중국이 공개한 중국 중부 후난성의 '왕구 금광'과 북동부 랴오닝성의 '다둥거우 금광'에 대해

    2025-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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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처럼, 통발 사용하는 늑대?... 그물 건져내 미끼 '냠냠'

    야생 늑대가 도구를 사용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외래 침입종을 잡기 위해 설치한 통발을 물 밖으로 건져내더니 그 안에 든 미끼를 정확하게 꺼내 먹는 모습이다. 25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뉴욕 주립대 환경생물학과의 카일 아텔 조교수는 야생 늑

    2025-11-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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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워서 뽀뽀했는데…건강했던 2살 여아, 의식 잃고 중환자실행

    미국 플로리다에서 건강했던 두 살 여아가 감기 증상을 보이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실려 간 사연이 전해졌다. 아이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모는 연휴 기간 친척들의 잦은 뽀뽀로 인해 바이러스가 옮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2025-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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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 위에서 움직이는 거대 생명체의 정체?

    기이한 모양과 실제 생물처럼 움직이는 조형물을 만든 네덜란드 융합 예술가 테오 얀센이 2026년 여름 시연회를 예고했습니다. 응용물리학 전공인 얀센 씨는 지난 34년간 플라스틱 파이프, PVC 튜브, 페트병 등 가벼운 재료로 수십 세대의 스트란드비스트(해변의 짐승)를

    2025-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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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황실 '다이아몬드 달걀' 경매로 나온다... “예상 판매가 380억”

    크리스털과 다이아몬드로 섬세하게 장식된 러시아 황실의 '파베르제 달걀'이 경매에 등장한다. 27일(현지시간) CBS 뉴스에 따르면 경매회사 크리스티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던 러시아 황실 달걀 장식 '윈터 에그'가 내달 2일 런던 본사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11-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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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닦아도 닦아도 더 더러워져”… 옷·수건으로 안경 닦는 당신, 렌즈 망치는 지름길

    안경 착용자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렌즈 얼룩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곤 한다. 하지만 렌즈를 잘못 닦으면 오히려 오염이 넓게 퍼지거나 잘못된 관리 때문에 렌즈 코팅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6일(현지시간) 일본 생활 매체 힌트팟(HintPot)은 안경 브랜드

    2025-1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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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캐니언, 외국인은 입장료 3배”… 美 국립공원, 요금 대폭 인상

    내년부터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은 미국 국립공원 방문 시 현지인보다 높은 입장료를 내야 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내무부는 국립공원을 1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패스(Annual Pass) 가격을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기존처럼 80달러로 유

    2025-1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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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춥다고 친구와 모자 돌려쓰다, 시원하게 대머리 된다

    영국에서 겨울철 모자·목도리 등 개인용품을 함께 쓰는 습관이 두피 곰팡이 감염인 '두피 백선(tinea capitis)'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주 쓰는 산타 모자처럼 여러 사람이 만지고 착용하는 소품도 감염 매개가 될 수 있어

    2025-11-2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