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연구진이 부상당한 훔볼트펭귄의 회복을 돕기 위해 구리와 아연 섬유로 제작된 특수 조끼를 도입했다. 그동안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상처 치료에 쓰이던 치료용 의류 기술을 멸종위기종 보호에 응용한 사례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칠레 수도 산티아고 외곽의 부인 동물원은 부상당한 펭귄의 체형을 측정해 맞춤형 전신 보호 조끼를 제작했다. 펭귄은 상처가 나면 긴 목을 돌려 부위는 쪼거나 수술용 봉합사를 스스로 뜯어내 치료를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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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연 전신보호 조끼' 입은 펭귄… 칠레, 멸종위기종 치료에 신기술 도입2026-09-06 06:00 -
맨손으로 오염된 강 청소하는 인도 20살 대학생의 사연인도에서 20살 대학생이 행정기관의 도움 없이 오염된 강을 직접 청소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비투 타바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렌드라 싱 초드리는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비아오라에서 심하게 오염된 아즈나르강을 본 뒤 직접 청소에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청소 기계를 만들려고 했지만, 제작비가 부족하자 지난 1월부터 직접 강에 들어가 플라스틱과 각종 폐기물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청소는 쉽지 않았습니다. 오염된
2026-09-05 22:30 -
“위대한 제품은 사람으로부터”…삼성전자 DX노조,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 띄웠다, 왜?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중심 노동조합인 동행노조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전환(AX)과 DX부문의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동행노조에 따르면 해당 광고는 5일 0시부터 타임스퀘어 전광판에서 매시 35분마다 15초간 송출됐다. 영상에는 “GREAT PRODUCTS BEGIN WITH PEOPLE(위대한 제품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WE ARE STILL HERE(우리도 아직 여기 있습니다)”
2026-09-05 18:40 -
“700~900달러에 사서 2030년까지 안판다”…8만달러 뚫은 비트코인 '버티기·사들이기'비트코인이 8만달러를 다시 넘어선 가운데 장기 보유를 이어가는 개인과 대규모 매수에 나선 기관투자자들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장에서도 이른바 '버티기와 사들이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는 최근 방송에서 보유한 비트코인을 2030년까지 매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017년께 비트코인 가격이
2026-09-05 18:20 -
로봇 밀쳤다고 갑자기 손님에게 발길질?…“잘하면 사람 치겠네”러시아의 한 전자제품 매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손님을 향해 발길질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다만 로봇이 실제 오작동으로 사람을 공격한 것인지, 원격으로 조종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러시아 전자제품·소매점 '볼가 스토어(Volga Store 64)'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장 안에서 촬영된 휴머노이드 로봇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매장에 들어와 직원과 악수한 뒤 휴머노이드 로봇에게도 손을 내
2026-09-05 16:50 -
美 대학 입학은 따논 당상?…지원도 안했는데 합격 통지서 날아온 까닭미국 대학들이 지원서를 내지 않은 고등학생에게 먼저 합격 통지서를 보내는 '직접입학(Direct Admissions)'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 진학 연령대 인구가 줄면서 신입생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자 학생이 대학을 찾아가는 기존 입시 방식에서 대학이 학생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는 160개가 넘는 대학이 직접입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국 대학 공통 지원 플랫폼인 커먼앱에서 직접
2026-09-05 16:50 -
'임신 32주' 여성, 마라톤 풀코스 완주…'3시간 벽' 깼다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의 알리 앤더슨(29)이 임신 32주 상태로 시드니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59분43초에 완주했다. 임신 8개월에 접어든 상태에서 3시간 이내 완주 기록인 '서브-3'을 달성한 것이다. 앤더슨은 지난달 30일 시드니 마라톤에서 42.195킬로미터를 완주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4월 임신 13주에 출전한 보스턴 마라톤에서 세운 개인 최고 기록 2시간41분58초보다 약 18분 느리다. 그는 임신 사실을 알기 전에 시드니 마라톤에
2026-09-05 13:53 -
프랑스 리옹 '극우 서포터' 유색인종 팬 집단구타…'한국계 구단주' 무관용 경고했지만…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올랭피크 리옹의 경기장 주변에서 인종주의 성향 팬들에 의한 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구단이 대응에 나섰다. 유색인종 팬과 10대 학생 등이 집단 구타를 당한 가운데 반인종차별 단체들은 수사당국에 사건 조사를 촉구했다. 리옹 지역 일간지 르프로그레에 따르면 인종차별 반대 단체 'SOS 라시즘'과 '스포르티튀드'는 최근 발생한 폭력 사건들을 수사해달라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지난달 29일 밤 올랭피크 리옹 홈구장 그루파마
2026-09-05 08:41 -
휴머노이드+로봇 팔…건설용 '합체 로봇' 등장산업용 6축 로봇 팔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결합한 '합체 로봇'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물리 AI 스타트업 지노바 랩스는 로봇이 사람이 사용하는 공구를 직접 잡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 건설 로봇 기업 '알아이씨 로보틱스'가 협력사로 참여했습니다. 합체 로봇에는 중국 로봇 기업 림엑스 다이내믹스의 '트론 2'와 독일 산업용 로봇 기업 '쿠카'의 6축 로봇 팔이 활용됐습니다. 지노바 랩스는
2026-09-05 06:00 -
美 고용 서프라이즈…금리 인상 공포에 증시·코인 된서리미국의 8월 고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노동시장 급랭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 고용 호조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고용 지표 발표 직후 미국 증시 선물과 가상자산 등 위험자산은 일제히 상승폭을 줄이거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4일(현지시간)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보다 16만2,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
2026-09-04 22:38 -
휠체어타고 살인에 시신 유기까지 한 英 남성…“딸이 적극 도왔다”영국에서 한 여성을 살해한 뒤 휠체어를 이용해 시신을 운하에 유기한 부녀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3일(현지시간) BBC 방송이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7일 영국 웨스트 브롬위치 라이더스 그린 로드 인근 수로에서 셰레이스 베일리(36)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보도블록과 연결된 빨랫줄에 묶인 채 물속에 잠겨 있었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베일리가 사망 추정 시기 존 앤슬로(65)의 자택으로 들
2026-09-04 22:30 -
돼지 신장 받고 투석 없이 9개월간 최장 생존…“사람 신장 이식까지 성공”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60대 남성이 9개월 동안 투석 없이 생명을 유지하며 이종 장기 이식 분야에서 세계 최장 생존 기록을 세웠다. 이번 사례는 돼지 신장이 인간 장기를 이식받기 전까지 생명을 연장해 주는 '임시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한 첫 번째 사례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의학 저널 '란셋'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미국 뉴햄프셔주에 거주하는 말기 신부전 환자 팀 앤드류스(66)의 사례를
2026-09-04 21:55 -
“학생들 성적이 왜이래”…시험 점수 낮다고 교사들 무대에 세워 공개 망신준 중국중국의 한 지방 교육당국이 학생들의 저조한 시험 성적을 이유로 교사들을 무대에 세워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비난 여론이 확산하자 해당 지방정부는 공식 사과했다. 4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쓰촨성 러보현 교육국은 지난 8월 말 내부 회의를 열고 초·중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포상 및 문책 행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교 교사 2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교사들 뒤 대형
2026-09-04 17:50 -
하루 한끼 먹고 월 350만원 주식에 몰빵…'조기 은퇴' 올인하는 나라일본에서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 확대와 증시 호조가 맞물리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산 증식에 뛰어드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찍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직장을 그만두려는 이른바 '파이어족'도 증가하는 가운데,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식비 등 필수 지출까지 지나치게 줄이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투자로 목돈을 마련한 뒤 직장을 떠나 자신의 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젊은층의 관심
2026-09-04 17:15 -
사람 졸졸 따라다니며 촬영해주는 소형 'PD 로봇'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며 영상을 촬영해주는 소형 PD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 몬도 로보틱스가 개발한 'Beni'는 AI로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추적하며 최대 시속 28.8km로 따라갑니다. 최대 25.4cm 높이의 장애물을 뛰어넘고 넘어져도 스스로 자세를 바로잡습니다. 고정 장애물을 피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카메라로 사용자의 위치와 움직임을 추적해 뒤에서 따라가는 것은 물론 옆이나 앞에서도 촬영할 수 있으며, 원형으로 사용자를 따라가
2026-09-04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