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 여객기에서 비행 중 객실 창문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창가에 앉아 있던 승객이 기체 밖으로 빨려 나갈 뻔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독일 메밍겐으로 향하던 라이언에어 FR1879편은 이륙 직후 약 2만 피트(약 6100m) 상공에서 객실 창문이 파손되면서 급격한 객실 감압이 발생했다. 당시 기내에서는 큰 굉음과 함께 객실 압력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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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박살난 창문…머리·어깨 빨려나가던 순간, 아내가 붙잡았다2026-07-11 11:28 -
“실축 했다고 살해 협박” 32년 전 악몽 재소환…귀국도 못한 콜롬비아 미드필더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콜롬비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하민톤 캄파스(26)가 경기 직후 살해 협박을 받으면서 대표팀과 함께 귀국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캄파스와 그의 가족을 향한 협박을 강하게 규탄했다. 협회는 “국가를 대표해 경기에 나선 선수가 경기 결과를 이유로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수사당국에 협박 게시물 작성자를 신속히 찾아 엄중히 처벌해
2026-07-11 10:21 -
트럼프 “휴전 종료” 이란 “항복 없다”…문제된 'MOU 5항', 뭐가 문젠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종료를 공식 선언하면서도 협상은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란 역시 “항복은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지만 대화 가능성은 열어둬 군사적 압박과 외교가 병행되는 불안정한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국에 대화를 계속해달라고 요청했고 미국도 이에 동의했다”면서도 “이란 측에
2026-07-11 09:14 -
사자에게 깔린 남성, 쓰다듬으며 30분 만에 극적 탈출지난 6일(현지시각) 인도 구자라트주에서 가축을 돌보던 한 남성이 사자에게 붙잡힌 채 사자의 몸을 쓰다듬으며 약 30분 만에 극적으로 탈출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자가 남성을 바닥에 눌러 제압한 채 놓아주지 않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주변 주민들이 소리를 지르고 돌을 던졌지만 사자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남성은 사자의 몸을 쓰다듬었습니다. 결국 사자는 남성을 놓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현재 그는 목과 어깨, 손 등에 부
2026-07-11 06:00 -
'괴물 공격수' 홀란의 최애 머리끈…1987년 한국 태생?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를 사상 첫 8강으로 이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6·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력만큼이나 그의 머리끈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홀란이 매 경기 착용하는 머리끈 브랜드가 1987년 한국에서 시작된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홀란이 경기마다 착용하는 머리끈은 노르웨이 브랜드 '크네키(KKNEKKI)' 제품이다. 브랜드명은 끈을 뜻하는 경상도 방언 '끄네끼'
2026-07-10 22:30 -
월가도 뛰어든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변동성 더 커지나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계기로 월가에서도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대거 출시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투자 선택지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SK하이닉스 주가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로셰어즈(ProShares), 레버리지셰어즈(Leverage Shares), 렉스셰어즈(REX Shares) 등 자산운용사들은 SK하이닉스 ADR
2026-07-10 17:49 -
日, '개·고양이 식용 금지법' 추진…한국인들이 몰려온다?일본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가 개와 고양이의 식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 마련에 나섰다. 한국에서 내년 2월부터 개 식용 금지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개고기를 먹기 위한 외국인 수요가 일본으로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입법 추진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9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유신회는 개·고양이의 식용은 물론 식용 목적의 수입과 사육까지 금지하는 '개·고양이 식용 금지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유신회는 해외에서 개·고양이 식용을 금지
2026-07-10 17:20 -
[태크 차이나] “AI 한다더니 왜 접었나”…中 전통기업들 후퇴가 보여준 진짜 문제중국 대표 음료기업 와하하(Wahaha)가 추진하던 로봇 사업을 정리하고, 전자제품 위탁생산 세계 최대 기업인 폭스콘(Foxconn) 산하 일부 공장이 로봇 사업을 중단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 IT 전문매체 36Kr는 최근 'AI 파도 속에 갇힌 전통 거인들'이라는 기사에서 이들 사례를 분석하며, 일찍부터 AI를 외치던 전통기업들이 왜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지를 조명했다. 36Kr가 제기한 핵심 문제는 단순하다. 많은 전통기업이 자동화와
2026-07-10 17:00 -
'주식거래' 집착할 수 밖에 없는 한국?…韓 젊은층 속사정, 일본에 간파당했다치솟은 집값과 자산 격차로 인해 한국 청년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리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분석이 나왔다. 월급과 주택담보대출만으로는 내 집 마련이 어렵다는 현실이 젊은 세대를 주식 투자로 이끌고 있다는 진단이다. 10일 일본 시사 주간지 분슌(문예춘추) 온라인판은 한국 청년층의 주식 투자 열풍을 다루며 한국 경제지 간부의 말을 인용해 “젊은 세대는 급여와 주택담보대출만으로는 평생 집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러한 현상
2026-07-10 16:14 -
'앤트로픽'에 독설 퍼붓던 머스크…“내가 틀렸다, 그들은 AI 선두주자”평소 거침없는 독설로 경쟁사를 비판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오판을 인정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성공 가능성을 일축했던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에 대해 “내가 틀렸다”며 기술력을 공개적으로 높이 평가한 것이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앤트로픽에 대해 내가 명백하게 잘못 생각했다”며
2026-07-10 15:02 -
"한국에 가겠다”…'SAT 만점' 베트남 천재 소녀, KAIST 선택한 이유미국 대학입학시험(SAT)에서 만점을 받고 국제 영어 인증시험(IELTS)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한 베트남의 한 여고생이 자국 대학입시에서도 전국 최고 성적을 거둔 뒤 한국 유학을 결정해 화제다. 4일(현지시간) 베트남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사범대학교 부속 영재고 12학년에 재학 중인 호앙 흐엉 장(Hoang Huong Giang)은 2026학년도 베트남 고교 졸업시험에서 A01 선택 영역(수학·물리·영어) 부문 전국 공동 1위를 기록했다.
2026-07-10 14:27 -
'변태 안경' 된 스마트 안경…“여성 연락처 물으며 접근, 촬영 영상 온라인 유출”최근 국내에서 스마트 안경을 활용해 상대 여성을 몰래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인터넷에 공유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8일 데이트 과정에서 상대방의 동의 없이 스마트 안경으로 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당시 메타가 출시한 스마트 안경을 쓰고 있었으며, 상대 여성에게는 해당 기기를 업무용 안경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촬영 사실을 알리는 표시등을 가린 상태에서 여성의
2026-07-10 13:40 -
튀르키예 대통령 '실탄 장전된 권총' 작별 선물…NATO 정상들 '당황'튀르키예(터키)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유럽 각국 지도자들이 주최국으로부터 뜻밖의 작별 선물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수도 안카라에서 정상회의를 마치고 떠나는 각국 정상들에게 실탄이 장전된 빈티지 리볼버 권총을 선물했다. 이는 단순한 전시용 기념품이 아닌 실제 사용이 가능한 총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2026-07-10 13:36 -
[테크 차이나] 에베레스트 오른 DJI 드론…촬영 넘어 물류·과학탐사 플랫폼으로 진화DJI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서 드론 활용 범위를 다시 한번 확장했다. 항공 촬영을 넘어 고위험 물류 운송과 정밀 측량, 대기과학 연구까지 수행하며 산업용 드론 플랫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026년 에베레스트 등반 시즌 동안 DJI는 남측과 북측 사면에서 각각 다른 임무를 수행했다. 남측에서는 화물 드론을 이용해 보급품과 폐기물을 운송했고, 북측에서는 수직이착륙(VTOL) 드론으로 해발 8861m 상공의 대기 데이터를 수집했다. 드
2026-07-10 11:29 -
일본 열도 경악한 '입술 봉제 사건'… “용의자, 노숙자·가출청소년 불러들여”최근 일본에서 동거 여성의 입술을 바늘과 실로 꿰매는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해 현지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용의자가 과거 자신의 집에 여러 사람을 머물게 했다는 진술이 추가로 전해졌다. 9일 FNN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이바라키현 후루카와시에서 한 42세 여성이 입술이 실로 꿰매진 형태로 인근 가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사건이 처음 알려졌다. 당시 상처를 숨기기 위해 마스크를 쓴 채 인근 가게로 대피한 피해 여
2026-07-10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