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하던 시기 부실한 대응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전 중국 우한시장이 부정부패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저우셴왕 전 시장은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120억원이 넘는 금품과 재산을 받은 혐의가 인정돼 징역 14년형에 처해졌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허난성 상추시 중급인민법원이 저우 전 시장에게 징역 14년과 500만위안(약 10억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법원 조사 결과, 저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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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치하더니…121억원 뇌물 챙긴 中우한 전 시장 에 징역 14년2026-10-12 17:45 -
“사표 써라, 월급 12배 더 줄게”…공무원 조기 퇴직하라는 나라태국 정부가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 조기퇴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공무원 인건비를 줄이고 공공부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퇴직자에게 월급의 12배가 넘는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콘 닐프라푼트 태국 부총리는 조기퇴직 프로그램을 2027회계연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 회계연도는 매년 10월 시작한다. 기본 대상은 50세 이상 공무원이다. 40세 이상은
2026-10-12 16:42 -
다시 마스크 꺼낸 …'역대급 엔저' 日 여행 예약했는데 "독감 환자 7배 폭증"일본 내 독감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환자 규모가 7배 이상 커졌으며, 감염 확산에 대응해 전국 학교와 보육시설 900여 곳에서 등교 중단이나 일부 학급 운영 중지 등의 대응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일본 후생노동성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표본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독감 환자는 총 4만2320명이다. 기관별 평균 인원은 11.35명으로, 전년 동기의 1.56명과 비교해 약 7.3
2026-10-12 13:23 -
걷고 뛰고 물건까지 집는다…이색 '게 로봇' 등장게처럼 움직이고 점프까지 하는 소형 로봇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 로봇 기업 킹콩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점퍼'는 여러 개의 다리로 이동하며 점프할 수 있고 앞쪽 집게로 물건도 집을 수 있는 로봇입니다. 회사는 최근 점퍼의 AI 개발 도구를 오픈소스로 공개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걷기와 점프, 춤 같은 새로운 동작을 학습시키거나 외장 셸과 구조물을 바꿔 자신만의 형태로 꾸밀 수 있습니다. 점퍼는 무게 1.8kg으로 최대 40cm 이상
2026-10-12 06:00 -
법원 앞 잔디밭서…만취 운전자의 '폭풍 드리프트'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술에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60대 여성이 법원 앞 잔디밭에서 차량으로 원을 그리며 질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7일(현지시간) 미국 WGN-TV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제닝스카운티 보안관실은 전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68세 여성이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5일 오후 제닝스카운티 법원 청사 앞 잔디밭에서 발생했다. 보안관실이 공개한 영상에는 승용차 한 대가 법원 잔디밭 위를 빙글빙
2026-10-11 22:30 -
비행기에 초고속 와이파이 도입하자…이건 몰랐네 '뜻밖의 부작용'비행기에서 빠른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업무 화상회의나 음성통화를 하는 승객이 늘고 있다. 장시간 비행 중에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조용한 기내에서 통화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승객도 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항공사들이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를 잇달아 도입하면서 기내 인터넷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하지만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전에는 쉽지 않았던 화상회의와 음성통화까지 기내
2026-10-11 19:10 -
출산율이 높아서 문제…“애 좀 그만낳아라” 집집마다 찾아가 피임약 뿌리는 나라방글라데시가 출산율 상승과 피임 실천율 하락에 대응해 전국적인 가족계획 캠페인을 재개한다. 피임용품을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지만, 공급 차질과 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정책 성과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방글라데시 통계청과 유니세프의 2025년 다중지표군집조사(MICS)에 따르면 여성 1명당 합계출산율은 2019년 2.3명에서 2025년 2.4명으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피임 실천율은 62.7%에서 58.2%로 하락했다. 사
2026-10-11 16:50 -
같은 번호로 복권 50장 몰빵…“모두 당첨” 대박난 행운남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남성이 숫자복권에 같은 번호로 50장을 베팅해 총 25만달러(약 3억5000만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한 번의 추첨 결과에 집중적으로 돈을 건 전략이 적중하면서다. 최근 UPI 보도 등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로컨트리 지역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8월 18일 저녁 추첨을 앞두고 숫자복권 게임인 '픽4(Pick 4)'를 구매했다. 그가 선택한 번호는 0-5-0-0이었다. 그는 같은 번호를 적은 복권 50장을 사
2026-10-11 15:21 -
집 앞까지 들이닥친 파도…“캘리포니아, 바닷물에 잠겼다”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이 열대성 폭풍 '레이철'의 영향으로 침수됐다. 말리부에서 샌디에이고까지 해안 침수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주택 주민에게 강제 대피령이 발령되고 해변과 부두가 폐쇄됐다.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10일(현지시간) 롱비치에서 피해가 특히 컸다고 보도했다. 뉴포트 비치에서는 해변과 부두의 출입이 통제됐다. 폭풍이 남부 캘리포니아로 이동하면서 파도가 높아진 데다 육지 쪽으로 부는 바람과 만조가 겹치면서 바닷
2026-10-11 10:58 -
트럼프 “내가 남북한 전쟁도 막았는데”…노벨상 불발에 분노 “최소 8개 받았어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데 반발하며 노르웨이와 노벨평화상 선정 과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자신이 여러 국제 분쟁을 해결하거나 전쟁을 막았다는 주장을 앞세워 최소 8개의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열린 공화당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우리는 8개의 전쟁을 끝냈다”며 “각각의 전쟁에 대해 노벨상을 하나씩, 모두 8개 받았어야 했다”고 말했
2026-10-10 18:02 -
“사실은 내가 빚이 좀…” 4명 중 1명 연인·배우자에 돈 문제 숨겼다미국에서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재정 관련 비밀을 숨긴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4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 문제로 인한 갈등을 우려해 대화를 피하는 경우도 절반에 가까워, 커플 간 재정 투명성과 소통이 관계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미국 금융서비스 기업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발표한 '2026 커플과 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5%가 상대방에게 재정 관련 비밀을 숨긴 적이 있다고 답했다. 49%는 다툼을 피하기 위해 돈에 관한
2026-10-10 16:50 -
“5분 만에 40만원 벌었다”…Z세대 휩쓴 스포츠베팅, 투자금까지 올인미국 Z세대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이나 금융상품에 투입할 자금을 스포츠베팅에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네 명 중 한 명은 스포츠베팅을 단순한 오락이 아닌 장기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융·중독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온다. 투자자문 플랫폼 베터먼트가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미국 개인투자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개인투자자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Z세대 응답자의 52%는 최근 1년 동안 투자 목
2026-10-10 16:50 -
“뇌가 멈춰버렸다”…10년 만에 활동 중단한 '225만 유튜버'구독자 225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올리버쌤(본명 올리버 샨 그랜트)이 정서적 탈진을 이유로 장기 휴식에 들어간다. 2015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약 10년 만이다. 올리버쌤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예정된 라이브 방송을 마지막으로 콘텐츠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당분간 가족과 함께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활동 중단의 배경에는 부친과의 갑작스러운 사별과 16
2026-10-10 12:31 -
휠체어 탄 치매 노인에 후추 스프레이·테이저건 쏜 英 경찰 2명 해고영국 경찰관 2명이 한쪽 다리를 절단한 92세 치매 노인에게 후추 스프레이와 경찰봉, 테이저건을 사용한 행위가 과도한 물리력 행사로 인정돼 해고됐다. 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스트서식스주 경찰 소속 스티븐 스미스 경사와 레이철 코모토 경사는 지난 6일 징계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해임됐다. 두 경찰관은 경찰 재임용 금지 명단에도 올랐다. 사건은 2022년 6월 이스트서식스주의 한 요양원에서 발생했다. 두 경찰관은 입소자인 도널드 버지스가
2026-10-10 11:09 -
이란도 아닌 美서 '총살형 생중계'…트럼프 방침에 밴스 “보지 않겠다”미국 국방부가 2009년 텍사스주 포트후드 육군기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숨지게 한 니달 말릭 하산의 사형 집행을 생중계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권과 국제사회에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도 생중계 계획에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으며,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계획 재검토를 촉구했다. 밴스 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투에서 기자들에게 하산의 사형 선고는 정당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집행
2026-10-1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