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이 태양계 바깥에서 접근 중인 성간(星間) 혜성을 둘러싼 '외계 우주선' 의혹에 대해 “전혀 근거 없다”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 NASA는 19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7월 발견된 성간 혜성 '3I/ATLAS'를 약 4개월간 관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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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지구에 근접 '수상한 외계 방문객'?… NASA, 음모론에 답하다2025-11-22 11:35 -
영화 타이타닉 주인공 '잭과 닮은 승객'이 남긴 편지, 경매 나온다영화 '타이타닉' 주인공 잭 도슨을 떠올리게 하는 실제 탑승객 어니스트 톰린(21)이 남긴 편지와 일기장이 경매 시장에 등장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기록물은 약 6만6000달러(약 9700만원)의 가치가 매겨졌다. 경매업계에서는 이번에 나온 자
2025-11-22 11:35 -
늘씬한 모델 수십 명 제치고… '그녀'가 1등 트로피 든 이유는?중국의 한 모델대회에서 통통한 체형의 참가자가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심사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펑파이신문(澎湃新闻) 등 중국 매체들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선전에서 열린 '제28회 국제모델대회 중국 총결선'에서 여성부문 광둥 챔피언 트로피
2025-11-22 06:00 -
“복권 당첨, SNS에 자랑했다가”… 친구가 대신 받아 가로채“출장 중이라 대신 받아줘” 온라인 송금 요구 단골 복권판매점서 사진 보여주고 당첨금 수령 중국에서 한 남성이 복권 당첨 사실을 자랑하려고 올린 인증 사진 때문에 오히려 친구에게 당첨금을 빼앗기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머스트쉐어
2025-11-22 06:00 -
“인류의 첫번째 키스, 2150만년 전 시작됐다”인류는 키스를 한다. 이는 원숭이, 북극곰, 기린, 개미 등 다양한 동물에서도 볼 수 있는 행위지만, 특히 인간에게는 생존과 생식에 필수적인 행위는 아니기 때문에 그 기원에 대한 연구가 다수 진행됐다. 과학자들은 이 행위의 시발점을 확인하기 위해 진화적 기원을 추적한
2025-11-21 22:30 -
딸한테 사준 AI 곰인형이 수상해...완벽한 친구? "성적인 대화 시도”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대화가 가능한 곰 인형이 아동에게 부적절한 대화를 꺼내는 것으로 밝혀져 판매가 중단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폴로토이의 래리 왕 최고경영자(CEO)는 성적 페티시즘과 성냥불을 켜는 등 아동에게 부적
2025-11-21 17:45 -
다카이치 총리의 초(超)워커홀릭… 취임 한 달동안 회식 '0회'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이후 한 달 동안 단 한 차례도 외부 회식 자리에 나서지 않고 정책 공부에만 몰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20일 다카이치 총리가 업무 외 시간 대부분을 숙소와 총리 관저에서 보내며 '워커홀릭'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
2025-11-21 16:30 -
“도쿄서 IT 엔지니어 '월급 163만원' 맞아?”… 인도인 신입 월급 공개에 '발칵'일본 IT 기업에 입사한 인도 국적의 신입 직원이 자신의 첫 월급을 공개하면서 인도 내에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물가 수준의 일본에서 해당 급여로 생활이 가능한지를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인
2025-11-21 16:30 -
나사, SLS 최신 실험 결과 공개NASA 에임스(Ames) 연구 센터가 SLS(우주발사시스템)의 설계 효율 향상을 위한 최신 실험 결과를 21일 공개했습니다. 연구 센터는 슈퍼컴퓨터와 풍동을 활용해 로켓이 발사 후 상승 단계에서 겪게 될 공기 흐름을 시뮬레이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켓의 공기 흐름과 안
2025-11-21 16:30 -
클림트의 신비와 기적의 명작 '여인의초상' 서울 마이아트뮤지엄서 만난다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역작 '여인의 초상'이 23년만에 극적으로 재발견된 뒤 이탈리아 이외 국가중 처음으로 한국 나들이에 나선다. 1997년 전시 도중 도난당했다가 2019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적처럼 돌아온 그 스토리를 한국 팬들도 직접 만날수
2025-11-21 16:02 -
'디자인 확 바뀐다?' 버즈4 프로, 실사 이미지 유출내년 갤럭시 S26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삼성의 프리미엄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4 프로'의 디자인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안드로이드오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최신 원UI 8.5 펌웨어 속 애니메이션에서 신제품 이미지를
2025-11-21 15:58 -
만화책 한 권이 134억원...다락방서 건진 '슈퍼맨 1호' 경매 최고가 달성다락방에서 유품을 정리하다 나온 만화책 '슈퍼맨 1호'가 경매에서 우리돈 134억원에 낙찰되며 만화책 경매 최고가를 새로 썼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경매업체 헤리티지 옥션은 이날 경매에서 1939년 출간된 만화책 '슈퍼맨 1호'(Supe
2025-11-21 15:00 -
“변기에 버리면 징역 2년” 경고한 英, 플라스틱 물티슈, 판매까지 막는다물티슈를 변기에 버려 하수관 막힘 문제 및 각종 환경 문제가 계속되자 영국이 2027년 플라스틱 물티슈 판매를 전격 금지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플라스틱 물티슈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2026
2025-11-21 13:05 -
“500엔 대신 500원 내고 갔다”…韓 고객의 꼼수? 日 자영업자 피해 호소최근 일본에서 한국의 500원짜리 동전이 500엔으로 둔갑돼 사용되는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음식점이나 주유소처럼 현금 결제가 이뤄지는 업종에서 500엔 대신 500원이 섞여 들어오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5-11-21 10:44 -
“돈 좀 벌더니 거만해졌구만”... 北, 사업가 부부 공개 총살북한이 성공한 사업가 부부를 “오만해졌다” 등 이유로 공개 처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데일리NK 등에 따르면 북한 내부 소식통은 “200명이 넘는 주민들 앞에서 자전거 사업으로 성공한 50대 부부가 공개 처형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2025-11-2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