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동물원에서 호랑이의 습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를 희화화한 인공지능(AI) 영상을 개인 온라인 채널에 공개해 비난을 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영국 참사 정황을 본뜬 가짜 동영상을 올렸다. 해당 딥페이크 영상 속 트럼프는 호랑이를 손가락으로 지적하며 기세를 제압해 호랑이를 달아나게 만드는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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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랑이 공격' AI 패러디 영상 공개…열성 지지자도 '싸늘'2026-10-16 10:43 -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부정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일본 와세다대 명예교수가 이번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과 일본인이 한반도에서 소유했던 재산을 한국이 반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리마 데쓰오 와세다대 사회과학종합학술원 명예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종전 이후 한반도에 남겨진 일본과 일본인 소유 재산이 미군정에 의해 처분된 과정을 문제 삼았다. 아리마 명예교수는 당시
2026-10-16 10:30 -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파병됐다 생포된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이 한국 정부의 대북·대러 외교 구상에 부담을 줬다는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의 복잡한 외교적 이해관계를 충분히 알지 못한 채 북한을 겨냥한 심리전 차원에서 이를 공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온라인 세미나에는 시드니 사일러 CSIS
2026-10-16 09:23 -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중국에서 '한국빙나이(한국 아이스밀크)'라는 이름의 음료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작 한국에서는“처음 들어본다”, “한국에는 없는 메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4일 중국 매체 신저우칸(신주간)에 따르면 올해 중국 음료 시장에서는 과일과 우유, 얼음을 조합한 한국빙나이 제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중국 1위 밀크티 프랜차이즈 '차바이다오'가 출시한 '리치 한국빙나이'는 판매 51일 만에 1700만잔이 팔렸고, 쓰촨성 유명
2026-10-16 06:00 -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미국의 한 야생동물 인플루언서가 거대한 비단뱀과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을 공개해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 리얼 타잔'으로 활동하는 이 인플루언서는 최근 몸길이 약 5.8m의 그물무늬비단뱀을 직접 붙잡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비단뱀이 무게가 91kg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서 비단뱀은 그의 팔과 다리를 휘감았고, 그는 자신이 겪은 뱀과의 싸움 중 가장 힘든 싸움이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영상이 확산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인터넷에
2026-10-16 06:00 -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경비 인력을 대신해 현장을 순찰하는 로봇 경비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 일부 아파트와 건설현장에서는 사족보행 로봇이 경비 업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로봇 보안업체 언도티드가 운영하는 이 로봇들은 시설을 돌아다니며 카메라와 센서로 현장을 확인합니다. 이상 상황이 포착되면, 원격 관제 요원이 로봇을 조종하고 스피커를 통해 현장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겁니다. 필요할 경우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애틀랜타의
2026-10-15 22:30 -
1000명 몰린 비눗방울 파티서 감전사고…뛰어놀던 필리핀 초등생, 2명 사망필리핀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기금 마련 행사 도중 어린이들이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매체 데일리트리뷴에 따르면 사고는 최근 필리핀 루손섬 이사벨라주 카우아얀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벌어졌다. 당시 학교에서는 비눗방울을 이용해 공간을 꾸미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방식의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학생과 보호자, 교육 관계자 등 1000여명이 모였다. 행사가 이어지던 중 초등학생 4명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2026-10-15 22:10 -
아동성착취물까지… 불법 음란물 사이트 운영한 한국인 남성, 도피한 태국서 체포불법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며 16세 미만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성적 영상까지 유포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남성이 태국 방콕에서 붙잡혔다. 13일 태국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태국 이민국은 전날 방콕 통로 지역의 한 고급 콘도미니엄에서 한국인 남성 이모씨를 체포했다. 한국 수사당국은 이씨가 불법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며 다수의 성인물을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16세 미만 미성년자가 등장하는 성적 영상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2026-10-15 16:38 -
“성형한 줄 모르게 예뻐져야”…美서 뒤집힌 미의 공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을 계기로 주목받았던 '마라라고(Mar-a-Lago) 페이스' 대신 새로운 성형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새로운 성형 트렌드인 '안티 마라라고(Anti-Mar-a-Lago) 페이스'를 소개했다. 이는 얼굴의 특징을 과장하기보다 자연스러운 인상을 유지하고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춘 방식이다. '마라라고 페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 소재 사저인 마라라고와 팜비
2026-10-15 16:30 -
코카인 투약 뒤 런던 길거리서 '기절'한 여성…아부다비 왕실 사람이었다영국 런던 거리에서 코카인 투약 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여성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실 일원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영국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아부다비 왕실과 혼인 관계로 연결된 마흐라 알 나흐얀(32)은 지난 6월 런던 서부의 한 거리에서 맨발로 금속 난간에 기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는 알 나흐얀 옆에 한 남성이 등을 대고 누운 채 의식을 잃은 모습도 담겼다. 인근
2026-10-15 16:30 -
“밤에는 밖에 나가지 말라”…미얀마 젊은 남성들이 '벌벌' 떠는 이유는미얀마에서 군부의 강제징집이 거세지면서 젊은 남성들이 밤 외출을 피하는 등 공포에 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징집 인원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청년들을 납치하거나 다른 지역 군부에 넘기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미얀마 남부 카렌주의 주도 파안에서는 최근 젊고 건강한 남성들 사이에서 “해가 지면 밖에 나가지 말라”는 말이 사실상 생활수칙처럼 퍼지고 있다. 파안에서 툭툭 운전사로 일
2026-10-15 14:30 -
신생아 대상 'B형 간염 백신' 임상시험?…“유병률 높은 아프리카서 7000명 접종 보류”미국 보건당국의 지원을 받는 B형간염 백신 임상시험이 서아프리카 기니비사우에서 추진된다. 신생아 1만4000명 가운데 절반에게만 출생 직후 백신을 접종하고, 나머지 절반은 생후 6주 동안 접종을 미루는 방식이어서 윤리적 논쟁이 커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덴마크 남덴마크대 연구윤리위원회는 해당 임상시험 진행을 승인했다. 기니비사우 당국도 연구를 허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는 기니비사우 신생아 1만4000명을 대상으로 진
2026-10-15 14:25 -
“사형수 되고 싶어 죽였다”…석방 8일 앞둔 감방동기 살해하고 사형 당한 美 남성사형수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같은 감방에 있던 동료 수감자를 살해한 미국 남성이 범행 18년 만에 사형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교정당국은 전날 낮 12시30분께 제임스 로버트슨(63)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로버트슨은 2008년 같은 감방을 쓰던 프랭크 하트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범행을 자백하면서 자신이 사형수가 되고 싶어 하트를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
2026-10-15 13:07 -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수요 위축과 부품 원가 상승 영향으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화웨이가 주요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 반면에 오포와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주요 제조사들은 두 자릿수 출하량 감소를 나타냈다. 아너는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소폭 증가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였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큰 폭의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장조사업체 IDC 잠정 집계에 따르면 2026년
2026-10-15 11:00 -
“4인 가족 태국 가면 16만원 더”…35년 만에 출국세 올린다태국 정부가 약 35년간 중단했던 출국세 재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계획이 현실화하면 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나가는 사람은 한 명당 약 4만원을 더 부담하게 된다. 13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국세청은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출국자에게 1000바트(약 4만원)를 부과하는 내용의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적용 대상에는 태국 국민은 물론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방문객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징수 방식으로는
2026-10-1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