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공격 이후 전사자의 정자를 사후 채취·보관하는 절차가 완화되면서, 숨진 아들의 후손을 남기려는 유가족들의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숨진 이스라엘 군인의 사후 정자를 이용해 아이를 낳겠다는 여성 약 1400명이 자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에 따르면 2023년 가자지구에서 전사한 이스라엘 군인 마오르 에이젠코트(사망 당시 19세)의 어머니 샤론 에이젠코트는 아들의 사망 직후 정자 채취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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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한 아들 대신 손주 낳겠다”… '사후 정자' 채취한 母에 여성 수백명 몰려들어2026-10-15 10:34 -
장병 대신 위험 임무…美 육군 '로봇 병사' 시험미 육군이 장병 대신 위험 임무에 투입할 '군사용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운용 가능성을 시험했습니다. 지난 9월 미 육군이 진행한 휴머노이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미국 인간·기계인지연구소(IHMC)의 '알렉스' 로봇이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알렉스는 키 약 179cm, 무게 85kg으로 초속 1.5m 이상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배터리로 2시간 이상 작동하며 15kg 이상의 짐을 지속해서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다만 아직 모든 작업을
2026-10-15 06:00 -
“AI가 암 고칠 테니 담배 피운다?”… 팔란티어 CTO 주장에 '술렁'인공지능(AI)이 미래에 암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과시하기 위해 일부 AI 연구자들이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을 내놓은 샴 샹카르 팔란티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를 둘러싼 실리콘밸리의 과도한 신념을 두고 “집단적 정신착란”, “사회적 망상”이라고 비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샹카르 CTO는 지난 11일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많은 AI 연구자들이 자신들이 AI를
2026-10-15 06:00 -
시베리아 호랑이 우리에 들어간 남성의 정체…"심각한 정신질환 앓았다"호랑이 우리에 들어갔다가 숨진 남성이 사고 직전 직접 호랑이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0일 영국 요크셔 와일드라이프 파크에서 23세 남성이 다른 관람객에게 호랑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뒤 울타리를 넘어 우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후 휴대전화로 영상을 촬영하며 나무 구조물 위에 있던 약 200kg의 5살 수컷 시베리아호랑이 '알타이'에게 직접 다가갔고 결국 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어린
2026-10-15 06:00 -
사람의 동작을 그대로 따라한다?…소름 돋는 '로봇 손'사람의 손동작을 그대로 따라 움직이는 로봇 손이 공개됐습니다. 폴란드 로봇 스타트업 클론 로보틱스는 최근 상체형 로봇 '토르소 3'에 장착된 손을 원격 조작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로봇 손은 일반적인 기어 중심 구조 대신 자체 개발한 인공근육과 힘줄 구조를 이용해 사람 손의 움직임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상 속 손은 지난 4월 제작된 기존 설계의 마지막 모델입니다. 클론 로보틱스는 이후 약 6개월 동안 전체 시스템을 처음부터 다시 설
2026-10-14 22:30 -
“평생 침묵하면 534억”…머스크 아이 낳은 인플루언서 “비밀유지 거액 제안” 폭로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의 자녀를 출산한 인플루언서가 머스크 측으로부터 500억원이 넘는 비밀유지계약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계약 제안 사실 자체를 부인해 양측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클레어는 최근 인터뷰에서 머스크 측이 자신에게 총 4020만달러(약 534억원) 규모의 비밀유지계약(NDA)을 제안했다고 밝
2026-10-14 17:15 -
'인터넷 강국' 한국이 22위로…베트남·태국보다 속도 느려졌다한때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던 한국의 인터넷 속도가 최근 국제 비교에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보다 낮은 성적을 보였다. 베트남과 태국에도 밀리면서 글로벌 순위가 22위로 떨어졌다. 14일 인터넷 성능 분석기관 우클라(Ookla)가 공개한 '스피드테스트 글로벌 인덱스' 자료를 보면, 올해 8월 한국의 고정형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 중앙값은 초당 251.33Mbps였다.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22번째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국은 2017년 아카마이
2026-10-14 16:40 -
'아시안게임 金' 엄지성 인종차별 당했다…英 축구장 발칵·경찰 수사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엄지성(24·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인종차별 피해를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경기 진행이 일시적으로 멈췄으며, 현지 수사기관도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스완지는 14일(한국시간) 런던 더 덴에서 치른 밀월과의 2026~2027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원정전이 종료된 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반전 중 엄지성을 향한 인종차별성 발언이 있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차별
2026-10-14 14:36 -
“낙찰가 2400억, 역대 최고가 기대”…반 고흐 '꽃 핀 밤나무' 60년 만에 공개네덜란드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말년 대표작이 60여 년 만에 대중에 공개되면서 미술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고흐의 작품 '꽃 핀 밤나무'(Chestnut Trees in Blossom)가 다음 달 뉴욕 경매를 앞두고 홍콩에서 공개됐다. 1890년 5월 완성된 이 작품은 고흐가 프랑스 생레미드프로방스의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뒤 오베르쉬르우아즈에 머물면서 그렸다. 고흐는 이 작품을 완성한 지 약
2026-10-14 13:26 -
오픈AI 회의실에 꽂힌 '수상한 USB'… 챗봇에 도청기 질문한 사우디 직원 체포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사내 회의실에 몰래 녹음장치를 설치한 혐의로 직원이 미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 해당 직원은 녹음장치를 숨기는 방법과 원격으로 음성을 듣는 방법 등을 챗봇에 검색한 정황도 포착됐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CBS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오픈AI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남성 압둘라흐만 알포잔(35)을 불법 통신 감청 시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알포잔은 지난
2026-10-14 11:01 -
뉴욕 대졸자보다 '대학 안 나온 청년'이 잘나간다…“AI발 고용시장 학위역전”미국 뉴욕에서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의 실업률이 대학 학위가 없는 또래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15년 만에 처음 나타난 현상으로, 인공지능(AI)이 화이트칼라 일자리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마크 러바인 뉴욕시 감사원장은 미 노동통계국(BLS) 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 기준 뉴욕에 거주하는 22~27세 대졸자의 실업률이 7.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연령대에서 대
2026-10-14 11:00 -
관광객 사망 사고에…'150년 뉴욕 명물' 센트럴파크 마차, 결국 퇴출 수순미국 뉴욕의 명소 센트럴파크에서 150여년 동안 이어져 온 마차 관광이 막을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6월 발생한 전복 사고로 관광객이 목숨을 잃으면서, 뉴욕시가 공원 내 마차 영업을 없애는 입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줄리 메닌 시의회 의장이 마차 운행 폐지를 골자로 한 법안에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해당 안건은 오는 22일 시의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이다. 의결이 이뤄지면 2
2026-10-14 10:37 -
백악관 새 대변인 첫 브리핑… '한국 알래스카 LNG 540억달러 투자' 꺼냈다캐럴라인 레빗의 후임으로 발탁된 백악관 새 대변인이 첫 공식 브리핑에서 한국의 대미 에너지 투자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케이티 재커라이어 신임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최대 2000억달러 규모의 한국 에너지 투자 패키지를 공개했다”며 이를 “놀라운 합의”라고 평가했다. 재커라이어 대변인은 이 투자 패키지에 최대 1200억달러 규모의 원전 8기 건설 사업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2026-10-14 10:24 -
스마트폰을 눈과 두뇌로 사람 따라다니는 '합체 로봇'스마트폰을 눈과 두뇌로 활용해 사람을 따라다니는 이색 이족보행 로봇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UCLA 연구진이 개발한 '폰봇'은 높이 약 48cm, 무게 1.8kg의 소형 로봇입니다. 스마트폰을 몸통에 장착해 카메라와 동작 센서, 프로세서 등을 활용합니다. 카메라로 사람을 인식해 따라다닐 수 있고 몸통을 좌우로 돌려 카메라 방향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폰봇에는 양쪽 다리 12개와 몸통 1개 등 모두 13개의 모터가 탑재됐습니다. 실제 시연에서는 걷
2026-10-14 09:30 -
日 도쿄 찾는 여행객, 돌아올 때 4600개 버리고 간 '이 것'일본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공항과 기차역, 도로 주변 등에 여행용 캐리어를 버리고 가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도쿄도에서 습득물로 접수된 캐리어는 약 4600개였다. 관련 통계가 확인되는 2022년의 약 2600개와 비교하면 1.8배 수준이다. 가방은 주로 공항과 철도역 내부, 길거리 등에서 발견됐으며 하네다공항을 담당하는 도쿄공항경찰서에 가장 많은 물량이 들어왔다. 경찰은 분실·습득된
2026-10-14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