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썸네일
    동물 쓰다듬은 아이, 영구적 뇌 손상에 신장 회복 불능…체험 농장서 무슨 일 있었나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어린이용 동물 체험 농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시가 독소 생성 대장균(STEC)에 감염돼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해 보건 당국의 주의가 요구된다. 호주 나인뉴스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보건부는 최근 멜버른의 한 동물 체험 농장을 찾았던 2세 및 3세 어린이 2명이 STEC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중 2세 어린이는 방문 2주 뒤 신장 기능이 정지해 용혈성 요독증후군(HUS) 진단을 받고 3주간 집중 치료를 받

    2026-08-21 14:44
  • 기사 썸네일
    “남성과 신체 접촉 차단”…승객도, 기사도 모두 여성 '핑크버스' 만든 이 나라

    방글라데시에서 여성만 탑승할 수 있는 '핑크 버스'가 운행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운전기사 역시 여성으로 배치됐다. 21일 방글라데시 매체 다카트리뷴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도로교통공사(BRTC)는 수도 다카를 비롯해 치타공과 보그라에서 여성 전용 버스 14대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혼잡한 대중교통에서 여성들이 겪는 성희롱과 원치 않는 신체 접촉 등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여성의 운송 분야

    2026-08-21 14:18
  • 기사 썸네일
    “중국 상업우주, 기술 검증에서 산업화로 전환…올해 3.5조위안 시장 전망”

    중국 36Kr 연구원은 '2026년 중국 상업우주 산업 발전 연구보고서'에서 중국 상업우주 산업이 지난 10여년간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규모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책 지원과 기술 돌파, 시장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상업우주가 중국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향후 경쟁의 핵심도 개별 기술 돌파에서 대량생산과 상업적 운용 능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상업우주를 수년째 정부 업

    2026-08-21 13:00
  • 기사 썸네일
    日 철도 작업장서 열차에 치여… 작업자 4명 참변

    일본 도치기현 신카누마역 인근 철도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달리는 특급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0일 일본 공영 NHK 등이 보도했다. 노선 운행사인 도부철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발생했다. 당시 10명으로 구성된 작업 팀이 선로 주변에서 제초제 산포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며, 50~60대 근로자 4명이 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작업 안전을 위해 감시원 3명과 감독관 1명이 배치돼 있

    2026-08-21 10:46
  • 기사 썸네일
    3일간 도로변에 버려진 식빵만 39kg… 누가 왜 버렸나, 경찰까지 수사 나서

    일본 국립공원 인근 도로변에 대량의 식빵과 닭 내장 등이 불법 투기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니혼TV · F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립공원인 돗토리현 다이센 중턱을 지나는 순환도로(158번 현도)에 식빵 30여 개가 발견됐다. 이를 처음 발견한 자연공원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약 150m 구간 가드레일을 따라 식빵이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있었다. 이후에도 같은 장소에 식빵을 버리는 일이 거의 매일 반복됐다.

    2026-08-21 10:17
  • 기사 썸네일
    브라질판 '오펀'…12세 자폐아 행세한 37세 여성 사기죄로 기소

    15년간 12세 자폐아동과 성학대 피해자 행세를 하며 타인의 호의를 갈취해 온 30대 브라질 여성이 재판대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브라질 여성 아만다 마리아 소우자 데 올리베이라(37)는 사기 및 신분 도용 혐의로 기소돼 본격적인 재판을 받고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아만다는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와 파라나 주 등 여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불우 아동이나 장애아로 신분을 위장해 장기간 숙식과 지원을 받아온

    2026-08-21 06:00
  • 기사 썸네일
    “마지막 식사만 8번”…76년 옥살이한 美 최장기 사형수, 101세로 자연사

    미국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뒤 집행이 8차례 연기됐던 한 남성이 무려 76년을 교도소에서 보낸 끝에 101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오랜 기간 복역한 수감자로 알려져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미국 코네티컷주 요양시설 '60웨스트'에 머물던 프랜시스 클리퍼드 스미스가 지난 6월 101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스미스는 25세였던 1949년 경비원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듬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2026-08-21 06:00
  • 기사 썸네일
    [테크 차이나] 대학과 공장 사이 국가 플랫폼…중국 제조업혁신센터는 무엇을 해결하나

    개별 기업이 연구개발을 잘하면 산업 전체가 강해질까. 반도체 장비, 배터리, 로봇, 첨단소재처럼 공급망이 복잡한 산업에서는 한 기업이 해결할 수 없는 공통문제가 많다. 시험 장비와 파일럿 라인, 공정데이터, 표준과 전문인력은 여러 기업이 함께 써야 하지만 경쟁기업끼리 비용과 기술을 나누기 어렵다. 중국은 이 빈칸을 국가제조업혁신센터(国家制造业创新中心)으로 메우려 한다. 선도기업·대학·연구기관·투자기관이 별도

    2026-08-21 06:00
  • 기사 썸네일
    기계가 놓친 쓰레기를 '쏙쏙' 골라내는 AI 로봇

    기계로 처리하기 복잡한 쓰레기를 직접 집어내는 AI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스위스 로봇 스타트업 그립(Grip)은 구겨지거나 서로 엉킨 쓰레기를 로봇팔로 골라내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립은 AI 모델을 활용해 처음 보는 물체에도 적절한 집기 동작을 생성하고 자체 개발한 그리퍼로 형태에 맞춰 집어냅니다. 현재는 퇴비화 시설에서 유기성 폐기물에 섞인 플라스틱을 선별하고 있으며, 실제 고객 시설에 자율 배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사람이

    2026-08-20 22:30
  • 기사 썸네일
    “한복 아닙니다, '한푸'입니다”…중국인들이 경복궁서 왜?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서울 경복궁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한푸'를 입고 SNS 콘텐츠를 촬영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푸를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관련 제보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지적했다. 서 교수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관광지에서 자국의 전통 의상을 입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

    2026-08-20 17:12
  • 기사 썸네일
    “엄마 아빠 찬스 쓸게요”… Z세대가 부모와 여행 떠나는 뜻밖의 이유

    치솟는 여행 물가에 Z세대의 휴가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친구나 연인과 떠나는 독립적인 여행을 선호하던 Z세대가 부모의 지원을 받거나 비용을 나누는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행비를 혼자 부담하기 어려워지면서 가족과의 여행이 실용적인 선택지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NSS매거진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부모와 동행하는 휴가가 새로운 여행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과거에는 저비용 항공사와 저

    2026-08-20 16:35
  • 기사 썸네일
    신기록 왜 안나왔나 했더니…“캐나다 마라톤, 670m 더 길어”

    2026 에드먼턴 마라톤 참가자들의 잇따른 항의 끝에 대회 코스가 규정 거리보다 600m 이상 길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출전했음에도 신기록이 전무했던 원인이 밝혀진 셈이다. 1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에드먼턴 마라톤 주최 측은 지난 16일 열린 마라톤 대회의 코스 길이를 재측정한 결과 규정 거리인 42.195km보다 674.4m 더 길었다고 인정했다. 이번 측정 오류로 인해 수많은 참가자의 개인 최고

    2026-08-20 16:30
  • 기사 썸네일
    '테니스 악동' 또 터졌다…닉 키리오스, 코카인 양성에 잠정 출전 정지

    테니스계의 대표적인 문제아로 꼽혀온 닉 키리오스(31·호주)가 약물 검사에서 코카인 성분이 확인되면서 당분간 코트에 설 수 없게 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키리오스가 지난 6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요르카오픈 참가 당시 제출한 검사 샘플에서 코카인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벤조일엑고닌이 발견됐다.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는 이달 4일부터 키리오스에게 잠정 출전 제한 조치를 적용했으며, 선수 측은 해당 결정에 대해 항소하지 않은 것으

    2026-08-20 14:05
  • 기사 썸네일
    “면접자 커피에 이뇨제 타고 노상방뇨 권유”…프랑스 고위 공무원 고소 잇따라

    프랑스 한 고위 공무원이 채용 면접을 빌미로 여성 면접자들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강요한 사건에 대한 고소·고발이 잇따르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BBC 방송이 보도했다. 문제가 된 피의자는 프랑스 문화부의 고위 공무원 크리스티앙 네그르다. 일례로 지난 2011년 7월, 아나이스 드 보스(당시 27세)는 문화부 면접을 보던 중 네그르가 건넨 커피를 마신 후 이상 증세를 느꼈다. 평소 커피를 즐기지 않던 드 보스는 예의상 커피를 반

    2026-08-20 13:45
  • 기사 썸네일
    [테크 차이나] AI 광통신이 불러낸 '인듐' 귀환…핵심 소재 인화인듐, 공급망 전쟁 중심에 서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열기가 고속 광모듈 시장을 넘어 최상류 핵심 소재인 인화인듐(InP)으로 번지고 있다. 한때 일반인에게 생소했던 인듐이 자본시장 관심을 받는 이유다. 인화인듐은 고속 광모듈과 CPO(Co-Packaged Optics)에 들어가는 광칩 핵심 소재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가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폭증하면서 고속 광모듈 수요가 급증했고, 공급망의 병목이 광칩과 인화인듐 웨이퍼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세계적인 광칩 업체 루멘

    2026-08-20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