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0년 동안 과학계 기록에서 자취를 감췄던 희귀 영장류가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서 다시 확인됐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독을 지닌 영장류로 알려진 슬로로리스의 일종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국제보전단체 리와일드(Re:wild)는 인도네시아 방카섬에 서식하는 '방카 슬로로리스'가 현재도 섬 곳곳에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 내용은 국제 학술지 '스픽시아나(Spixiana)'에 최근 발표됐다. 방카 슬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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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일한 '독 있는 영장류'…100년 만에 재확인된 '이 동물'2026-10-22 22:30 -
“커피 안 살 거면 앉지도 마라”…'자리만 차지' 진상 손님 퇴출 나선 中 스타벅스중국 스타벅스가 22일부터 음료나 식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매장 좌석을 우선 제공하는 새 운영 방침을 전국적으로 적용한다. 2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스타벅스 중국 법인은 중국 내 모든 매장에 상품 구매 후 좌석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은 아무것도 사지 않은 방문객이 자리를 오랫동안 점유하면서 실제 주문한 손님들이 앉을 곳을 찾기 어려워지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콩명보는 최근 베이징의 한 스타벅스
2026-10-22 17:23 -
[테크 차이나] 中 XR 산업, 하드웨어 경쟁 넘어 수익화 시험대…AI 안경·실감형 콘텐츠가 승부처중국 확장현실(XR) 산업이 하드웨어 중심 기술 경쟁에서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 모델 경쟁으로 전환하고 있다. 가상현실(VR) 헤드셋 시장은 위축되는 반면에 증강현실(AR) 안경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박물관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대공간 실감형 콘텐츠는 입장료와 현장 운영 수익을 기반으로 상업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다만 출하량 증가가 기업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2026년 중국 XR 산업 핵심 과제는
2026-10-22 17:00 -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해 인터뷰해라”…세상 가장 어려운 中 명문대 과제?중국의 한 명문대가 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누도록 하는 독특한 강의를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장쑤성 난징대에서 진행되는 '구두 표현' 강좌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과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강의는 전직 방송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쉬카이가 2015년 처음 개설했다. 수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활동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2026-10-22 16:55 -
공쿠르상 후보까지 올랐는데…AI 집필 의혹에 출판사도 손절캐나다 출판사가 인공지능(AI)으로 소설을 작성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작가 텔리송 오렐리앵(38)과의 계약 관계를 정리했다. 자체 조사에서 AI 사용을 뒷받침하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이유에서다. 오렐리앵의 데뷔작은 프랑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포함해 주요 문학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AI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쿠르상 후보 명단에서 빠졌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출판사 보레알은 오렐리앵의 장편소설 '그것 아니면
2026-10-22 13:38 -
“佛 청년처럼, 우리도 저항”…獨 Z세대, 핼러윈 대규모 시위 예고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 집회가 격화하고 충돌까지 발생하자 독일 당국도 긴장하고 있다. 오는 31일 독일 전역에서 예고된 학생 시위도 대규모 폭력 사태로 번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ARD는 신생 청년단체가 핼러윈인 이달 31일 전국 단위의 거리 집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극단적 성향의 세력이 이번 행사를 이용해 폭력 상황을 조성할 수 있다고 보고 대비하고 있다.
2026-10-22 11:05 -
[테크 차이나] 유니트리 H2-X 공개…'경호·차량 들어올리기' 시연, 최대 8시간 작동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 Robotics)가 고난도 동작과 안전 보호 시나리오를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H2-X'를 공개했다. 차량을 뛰어넘고, 칼을 든 공격자를 막아서며, 사람을 덮친 차량을 들어 올리는 장면까지 선보였다. 다만 최대 8시간에 달하는 작동 시간 외에 상세한 하드웨어 사양과 시연 동작의 구현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니트리는 H2-X의 시연 영상을 지난 21일 공개했다. 영상은 단순한 보행이나 물체 조작을
2026-10-22 11:00 -
러시아, 4년 넘게 억류한 미국인 석방…트럼프 “푸틴에 직접 요청”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운 혐의로 4년 넘게 수감했던 미국인 스티븐 허버드(74)를 석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직접 석방을 요청했으며, 별도의 죄수 교환이나 대가 제공은 없었다고 밝혔다. BBC와 CNN에 따르면 허버드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보공항에서 석방된 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를 만났다. 이후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가족과 재회한 뒤 텍사스의 군 시설에서 건강
2026-10-22 10:22 -
中 로켓 잔해가 왜 美 옥수수밭에?… 한달 만에 발견된 3.3m 금속물체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옥수수밭에서 지름 3m가 넘는 대형 금속 물체가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지난달 중국에서 발사된 주췌(Zhuque)-2E 로켓의 상단부 잔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아르스테크니카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스티븐스카운티 스콧타운십의 한 농민은 최근 가을 수확 작업을 하던 중 옥수수밭에서 지름 약 3.35m의 원형 금속 물체를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보안관실은 해당 물체가 우주에서
2026-10-22 08:55 -
맨발로 좌석에 발 '척'…테슬라 무인택시 민폐 논란에 "방귀도 뀌면서" 반박테슬라의 무인택시 '사이버캡'에서 한 탑승객이 맨발을 좌석에 올린 채 이동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제러미 저드킨스'는 최근 사이버캡에 탑승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신발을 벗고 발을 올린 채 커피를 마시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했습니다. 영상이 확산되자 공용 차량 좌석에 맨발을 올리는 것은 비위생적이고 다른 이용객을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저드킨스는 “사람들은 좌석에 방귀
2026-10-22 06:00 -
아이폰처럼 접히는 '위장 권총'…남아공서 마약상 검거 중 발견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스마트폰처럼 위장한 접이식 권총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겉모습은 카메라가 여러 개 달린 휴대전화와 비슷하지만, 펼치면 실제 탄환을 발사할 수 있는 총기로 변하는 구조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남아공 케이프타운 경찰은 지난 15일 새벽 마넨버그 지역에서 마약 판매 혐의를 받는 남성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휴대전화 모양으로 위장된 권총을 압수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권총은 베이지색 스마트폰을
2026-10-21 22:30 -
"6000만원 당첨 복권, 잃어버렸다고 돈 안줘"…"사진 있다" 소송까지 간 결과는?말레이시아의 한 사업가가 당첨 복권을 분실한 뒤 휴대전화에 저장한 사진과 경찰 신고 기록을 근거로 상금을 요구했지만, 약 6000만원을 받기 위한 소송에서 끝내 승소하지 못했다.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FMT)에 따르면 셀랑고르주 샤알람 고등법원은 최근 M. 마헨드라바르만이 복권 발행·운영사 팬말레이시안풀스를 상대로 낸 당첨금 청구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제가 된 상금은 18만5671링깃(약 6020만원)이다
2026-10-21 17:55 -
“뒷짐지고, 브레이크 없이 시속 151㎞ 질주”…스케이트보드로 세계 최고 속도 찍었다스페인의 다운힐 스케이트보더 디에고 폰셀레트가 시속 151㎞가 넘는 속도로 질주하며 기네스 세계기록을 새로 썼다. 최근 레드불 등에 따르면 폰셀레트 선수는 지난달 22일 캐나다 퀘벡주 샤를부아 지역의 '루트 데제불망' 도로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탄 채 시속 94.34마일(약 151.83㎞)을 기록했다. 이는 서 있는 자세로 기록한 스케이트보드 최고 속도다. 폰셀레트는 첫 시험 주행부터 시속 91.27마일(약 146.9㎞)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을 넘
2026-10-21 17:35 -
“그거 나줘” 쓰레기 쟁탈전…돈 되는 거면, 앞뒤 안가리는 中?중국 베이징의 아파트 단지에서 버려진 물건을 수거해 수익을 얻으려는 이른바 '쓰레기 헌터'가 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중국 시사주간지 신저우칸은 아파트 공용 쓰레기 수거장을 뒤져 판매할 만한 물건을 찾거나, 주민이 폐기하려는 물품을 먼저 가로채는 사람들의 실태를 보도했다. 베이징 시내에서는 삼륜차를 이용해 폐지와 각종 재활용품을 모으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수집한 물건을 무게에 따라 고물상 등에 넘기고
2026-10-21 17:15 -
“미션임파서블 실사판?”…노인 가면 쓰고 은행 턴 美 남성, 10년 만에 또 같은 수법미국에서 노인 얼굴을 본뜬 특수 가면을 쓰고 은행을 털었던 남성이 약 10년 뒤 비슷한 수법으로 또다시 은행 강도에 나섰다가 붙잡혔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사는 데이비드 사틴 주니어(40)는 올해 플로리다 내 은행 2곳을 턴 혐의로 연방 당국에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사틴은 지난 8월 24일 라르고의 한 은행과 9월 15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또 다른 은행에 들어가 현금을 빼앗은 혐의를 받
2026-10-21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