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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살려고 벽에 붙는데”…韓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부러운 뉴요커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승객을 선로로 밀어 떨어뜨리는 이른바 '서브웨이 푸싱'(묻지마 밀치기)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스크린도어를 사실상 전면 도입한 서울 지하철은 지난해 사망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지하철은 472개 역사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022년 시범 설치 계획을 발표했지만 노후화된 역사 구조와 좁은 승강장 등의 이유로 사업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026-07-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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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차이나] ZTE, AI 에이전트폰으로 스마트폰 시장 재도전…관건은 '생태계'

    한때 세계 스마트폰 시장 4위에 올랐던 ZTE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스마트폰 시장 재도약에 나선다. 바이트댄스의 생성형 AI 서비스 '더우바오(Doubao)'를 탑재한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을 앞세워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기술 경쟁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AI 에이전트가 기존 모바일 플랫폼과 충돌하는 만큼 생태계 구축 여부가 시장 안착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니페이 ZTE 통신단말사업부 사장 겸

    2026-07-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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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그려 앉아 용접까지…산업 현장 투입 앞둔 휴머노이드

    미국 로봇 스타트업 페르소나 AI(Persona AI)가 휴머노이드 로봇 Gen 1의 실제 용접 시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작업자는 VR 헤드셋을 이용해 로봇을 원격 조종하며 용접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로봇은 외부 지지장치 없이 몸을 낮춰 용접한 뒤 스스로 다시 일어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시연을 통해 점화된 용접 토치의 아크를 유지하고 용접 경로를 구현하는 등 휴머노이드의 정밀 작업 수행 능력을 검증했다고 설

    2026-07-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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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한 쏠림, 사이클 정점 신호”…글로벌 큰손들, 삼전닉스서 발 뺀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타고 급등한 아시아 반도체 대장주에 대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가 신흥국 증시를 좌우할 정도로 몸집을 키우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서는 한편, 특정 종목으로의 과도한 쏠림 자체를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블랙록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최근 삼성전자, SK하이

    2026-07-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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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 들이받은 성난 야생 들소…노인 2.4m 공중으로 '붕' 떴다

    미국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야생 들소가 관광객을 공격해 공중으로 내던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카우보이 스테이트 데일리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브리지 베이 캠프장에서 거대한 수컷 들소 한 마리가 신원 미상의 남성을 향해 갑자기 돌진했다. 당시 이 남성은 손자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있던 사진작가 마이크 맥클라우드가 촬영한 영상에는 흙 목욕을 하던

    2026-07-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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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돌풍' 카보베르데 영웅 '보지냐' 이름 딴 '신종 바다달팽'이 생겼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강팀을 상대로 눈부신 선방쇼를 펼치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 눈도장을 찍은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40·조지마르 주제 에보라 디아스)가 신종 생물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카리브해에서 새롭게 발견된 신종 바다 민달팽이에 보지냐의 이름을 딴 '알디사 보지냐(Aldisa vozinha)'라는 학명이 부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종을 발견하고 이름을 붙인 인물은 스페인 오비에

    2026-07-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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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말고 절친에게 44억 물려주겠다”…유언장 남긴 19세 대학생, 무슨 사연?

    중국의 한 대학생이 수십억 원 상당의 재산을 부모가 아닌 절친한 친구에게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겨 화제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19세 대학생 리모 씨가 자신이 소유한 부동산과 거액의 예금을 포함해 약 2000만 위안(약 44억원) 규모의 자산을 친구에게 넘긴다는 내용의 공증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리씨는 현재 보유한 재산 대부분이 부모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부모가

    2026-07-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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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따르라” 화재 현장으로 소방관들 이끈 '산불 영웅' 염소 화제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이 예상치 못한 '길잡이'를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 없이 산불 현장으로 따라온 염소 한 마리가 험한 산길을 안내하며 소방관들의 든든한 동행이 됐다. 현지시간 10일 CBS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샤이엔 마운틴 주립공원 서쪽에서 발생한 록크리크(Rock Creek) 산불 현장에 지역 주민이 키우는 염소 '골디(Goldie)'가 나타나 소방관들과 함께 이동했다. 남부 콜로라도 산불 대응팀의 셰인 코인

    2026-07-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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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신약개발 경쟁에 몸값 뛴 원숭이…“4400만원? 돈 줘도 못 구해”

    중국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신약 연구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실험에 활용되는 원숭이의 몸값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한때 10만 위안(약 2200만원) 밑으로 내려갔던 게잡이원숭이 가격은 최근 20만위안(약 4400만원) 안팎까지 상승하며 코로나19 유행 당시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은 바이오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연구용 게잡이원숭이 거래 가격이 최근 20만위안 선까지 올라섰다고 전했다. 코로나19

    2026-07-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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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 문 닫게 만든 유럽 살인폭염…“냉방 안돼, 옷 사러 가면 위험”

    유럽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이 글로벌 패션업계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유니클로를 비롯한 주요 소매업체들이 매장 영업을 중단하거나 시설 고장을 겪는 등 기후 변화가 유통업계의 새로운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최근 유럽 폭염으로 일부 매장의 영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일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오카자키 다케시 패스트리테일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럽 도시의 냉방 시스템은

    2026-07-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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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크기 초대형 태풍 '바비' 중국 상륙… “200만명 피난길”

    초대형 태풍 '바비'가 중국 동부 해안에 상륙하면서 전례 없는 폭우와 강풍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일주일 사이 중국을 강타한 두 번째 대형 태풍으로, 경로에 위치한 주요 도시에서 약 200만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길에 올랐다. 12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가장 넓은 지점의 반경이 1000km에 달해 '프랑스 국토 너비'와 맞먹는 규모를 가진 제9호 태풍 바비는 전날 저녁 해안 도시 저장성 타이저우시에 처음 상륙했다. 이어 자정 무렵에는 인

    2026-07-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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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회장 “대회 끝나면 64개국 확대 검토”…중국이 월드컵 무대 밟을때까지?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월드컵 참가국을 64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최근 스위스 매체 블루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관련 위원회를 통해 참가국 확대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전 세계가 월드컵에 함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2026-07-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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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말 유럽이 끓었다”…기록적 폭염에 일주일 사이 1만650명 초과 사망

    유럽 전역을 덮친 이례적인 폭염으로 지난 6월 말 일주일 사이 1만명이 넘는 추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럽 사망률 감시기구 유로모모(EuroMOM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27개 유럽 국가에서 모두 1만650명의 초과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9000여 명은 폭염의 영향을 크게 받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초과 사망은 평상시 통계적으로 예상되는

    2026-07-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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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이란에 이틀째 대규모 공습… “3시간 넘게 집중 타격”

    미국의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면서 다시 유가가 치솟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5시부터 민간 선박에 대한 이란의 공격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음은 호르무즈 해협의 관문인 이란 남부 최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서부 외곽을 비롯, 게슘섬과 자스크 등에서 잇따라 들렸다. 이번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26-07-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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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차이나] “자율주행 2단 도약 시작됐다”…중국이 주목하는 '피지컬 AI' 경쟁

    자율주행 기술 경쟁 중심축이 바뀌고 있다. 중국 IT 전문매체 36Kr는 최근 엔비디아(NVIDIA)가 L4(고도 자율주행) 시장 기술 방향을 흔들고 있으며, 자율주행 산업이 이른바 '2단 도약'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핵심 키워드는 '피지컬 AI(Physical AI)'다. 36Kr에 따르면 기존 자율주행 시스템은 규칙 기반과 데이터 기반, 학습 기반 단계를 거치며 발전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스템은 대규모 데이터를 통해 패턴을 학습

    2026-07-1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