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여파로 많은 부모들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유아용품을 구입하고 있지만, 일부 제품은 아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소비자 전문 매체 '위치(Which?)'가 중고 유아용품 구매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발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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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목숨 위협할 수도”…중고로 사면 절대 안 되는 유아용품 세 가지2025-11-15 16:37 -
버려진 폐밧줄을 '19억'짜리 예술 작품으로 만든 英 예술가터너상 후보였던 영국 예술가 데이비드 슈리글리가 버려진 10톤 분량의 밧줄을 작품으로 만들어 약 19억원에 내걸었습니다. 슈리글리 씨는 수개월 동안 영국 전역을 돌며, 크루즈선 계류용 로프부터 바닷가재·게 통발 끈까지 각종 폐밧줄을 수집하고 세척해 하나의 전시 작품으로
2025-11-15 16:30 -
빌린 돈으로 산 복권이 '1등'…인도 남성, 18억 대박에 친구 딸들에게 8000만원 '통 큰 선물'인도의 한 가난한 남성이 친구에게 복권 살 돈을 빌려 구입한 복권으로 1등에 당첨돼 18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손에 쥐게 됐다. 그는 당첨금 일부를 집을 짓는 데 쓰고, 자신에게 돈을 빌려준 친구의 두 딸에게 각각 8000만 원씩을 선물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
2025-11-15 11:30 -
보트로 도망친 물범…범고래떼 물보라 공격서 '구사일생'범고래 떼를 촬영하던 사진작가의 보트 위로 뛰어오른 물범이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생생히 담겼다. 1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시애틀 인근 해역에서 범고래를 관찰하던 야생 사진작가 샤르베 드러커는 범고래 무리가 물범을 사냥하는 추격전을
2025-11-15 09:00 -
농구·배구를 동계올림픽에?… IOC 검토에 “눈과 얼음 위 스포츠 정체성 사라져”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일부 하계올림픽 종목을 동계올림픽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IOC가 운영비 절감과 대회 효율성 제고를 이유로 하계 종목 가운데 일부를 동계 대회로 전환하는 구상
2025-11-15 08:00 -
“한국 게임 탓?”...인도네시아, 고교 폭발테러 터지자 '배틀그라운드' 규제 검토인도네시아 정부가 자카르타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을 계기로 한국산 온라인 게임 규제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국은 폭력적 게임이 청소년의 범행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프라세티요 하디 인도네시아 국
2025-11-15 07:37 -
랜드로버 따라하려다…中 SUV, 장가계 999계단서 미끄러져 추락중국 자동차 기업 체리(Chery)의 전기 SUV가 장가계 천문산 국립공원의 999계단을 오르다 중간에서 미끄러져 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차량과 연결된 안전 로프 고정 장치가 풀리면서 바퀴에 걸려 출력이 차단되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11-15 06:00 -
86세 스카이다이빙 할머니, 1000번째 점프까지 해냈다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스카이다이빙 할머니'로 불리는 킴 노어(86)가 지난 6일(현지시간) 1000번째 점프에 성공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지역 매체 KOTA TV에 따르면 스카이다이버 노어는 지난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에서 1000번째
2025-11-15 06:00 -
'고환은 한쪽뿐' 조롱당한 히틀러, 실제로 '이 병' 앓았나독일 나치 독재자인 아돌프 히틀러가 성적 발달에 필요한 호르몬이 부족한 '칼만 증후군'을 앓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AFP 통신·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투리 킹 영국 배스대 밀너진화연구소장이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히틀러의 혈
2025-11-14 22:30 -
성착취 이메일 폭로 다음날…엡스타인과 손잡은 트럼프 동상 워싱턴에 재등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이 손을 잡은 모습을 묘사한 풍자 동상이 최근 공개된 엡스타인 관련 이메일 파문과 함께 다시 대중 앞에 등장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해당 조형물이 워싱턴DC의 문화 복합공간 '버스보이스
2025-11-14 19:40 -
“나 방금 사람 쳤어”…교통사고 사망 현장 생중계됐다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타이 네샤가 운전 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했다. 사고는 현지시간 4일 오후 5시 46분경 일리노이주 시온시 셰리던 로드와 33번가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네샤가 몰던 2015년식 포드 SUV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을 들
2025-11-14 19:40 -
'살찐 몸·병든 몸' 미국 입국 막나… 이민 비자 새 기준 파문미국 정부가 비만이나 당뇨병 등 특정 질환을 가진 외국인의 이민 비자 발급을 제한할 수 있는 새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신청자들은 향후 미국 이민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CBS 방송에 따르
2025-11-14 19:23 -
헤르메우스, '쿼터호스 Mk 2' 조립 영상 공개미국 항공우주 스타트업 헤르메우스(Hermeus)가 초음속 시제기 '쿼터호스 Mk 2(Quarterhorse Mk 2)' 조립 영상을 14일 공개했습니다. 회사는 이 시제기의 꼬리와 날개를 통합했다며 이번 설계가 초음속 진입 시 충격파를 제어하고 안전성을 높여준다고 S
2025-11-14 16:30 -
"신병 없다" 獨, 재무장?... “18세 남성 전원 징병검사”독일이 자원입대를 유지하는 한편, 신병이 부족해지면 강제로 징집하는 내용의 병역제도 개편안에 합의했다. 12일(현지시간) 도이치벨레(DW)는 독일 정부가 새로운 군 복무 계획에 따라 2027년부터 해마다 만 18세가 되는 남성 30여만명 전원을 대상으로 징병을 전제로
2025-11-14 16:00 -
'1차 대전, 사망률 100%' 사라진 줄 알았던 가스괴저병, 우크라軍 덮쳐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1차 세계대전 당시 악명 높았던 감염 질환 '가스괴저병'이 다시 확인됐다. 유럽에서 사실상 근절된 것으로 여겨졌던 이 질환이 전쟁 장기화와 부상병 후송 지연 속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영국 텔레
2025-11-14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