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해변에서 낮잠을 자던 대학생 2명이 갑작스러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해변에서 하르시타 나이르(21)와 마히알 스란(20)이 거센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나이르는 사건 당일 숨졌고 스란 역시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4일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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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변서 낮잠 자던 대학생 2명, 파도에 휩쓸려 숨져2026-06-18 17:20 -
'밈 주식' 열풍에…블룸버그 “삼전닉스·스페이스X 기업가치 평가 의미 없어져”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스페이스X가 온라인 투자 열풍을 타고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른바 '밈(Meme) 주식' 성격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분석했다.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슐리 렌은 17일(현지시간) '왜 스페이스X와 삼성, SK하이닉스는 밈 주식이 됐나'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과거 코로나19 당시 시장을 뒤흔들었던 밈 주식 열풍이 이제는 게임스톱이나 AMC 같은 소형 기업을 넘어 조 단위 규모의 대형 기업으로 확산됐다고 지적했다. 렌은
2026-06-18 17:15 -
관광객 폭증 후폭풍…日, 주택가 민박 영업 막는다일본의 주요 관광지들이 오버투어리즘(과잉관광)으로 인해 생활 불편이 커지는 가운데, 공유 숙박 시설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 투기와 소음 문제 등이 잇따르자 일본 정부가 지역별로 숙박 영업을 제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 손질에 나선다. 17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관광청은 이달 안에 각 지방자치단체에 특정 구역에서 숙박업 운영을 사실상 차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조정해도 된다는 취지의 안내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2026-06-18 15:01 -
올 가을 출시 아이폰18 프로, 200만원 넘을까…“가격 인상 불가피”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 시리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역시 치솟는 칩 가격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가격 인상 대상 기기와 시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 분석을 인용해 메모리 및 스토리지 칩의 현재 마진율과 향후
2026-06-18 14:35 -
관중석에 홀연히 등장…축구팬 홀린 '월드컵 비키니 미녀' 정체는?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성조기가 그려진 비키니를 입은 미녀 관중이 화제를 모았지만, 실제 인물이 아닌 인공지능(AI)이 만든 이미지로 밝혀졌다.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파라과이의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은 미국의 4-1 승리로 끝났다. 홈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미국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축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한 여성 관중 사진이 SNS를
2026-06-18 12:28 -
'170여명 사망' 이란 초교 공습, 미군 책임 인정?…트럼프 “실수는 누구나 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초기 미군 공습으로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170여 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며 미국 측 책임 가능성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해당 공습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전쟁은 끔찍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미 국방부가
2026-06-18 12:11 -
“같이 살면 입 속 미생물도 공유한다”…연인은 최대 44%까지 동일가족이나 연인처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구강과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서로 공유하며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연구팀은 동일한 생활 공간을 공유하는 사람들 간에 구강 미생물의 약 26%가 겹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러한 패턴은 혈연 관계나 세대 구분 없이 관찰됐으며, 특히 연인 관계에서는 공유 비율이 최대 44%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이끈 비토르
2026-06-18 11:25 -
만리장성서 '일본 북' 공연?…中 반일감정 자극한 '룰루레몬', 결국 고개 숙였다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던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이 만리장성에서 개최한 대형 프로모션 행사로 인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행사 도중 사용된 북이 일본 북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중국 내 거센 민족주의 여론에 밀려 결국 고개를 숙였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미국 CNN 등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지난 5월 30일 만리장성에서 중국 문화와 웰빙을 홍보하는 요가 축제를 개최했다. 당일 행사에는 현지 인플루
2026-06-18 11:16 -
푸틴 비판한 러시아 풍자 예술가, 망명한 폴란드서 암살당했나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람잔 카디로프 체첸 공화국 수장 등 러시아 유력 인사를 강도 높게 비판해 온 러시아 출신 망명 예술가가 폴란드의 한 국경 도시에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 루블린 지방검찰청은 전날 동부 국경 도시 비아와포들라스카에서 러시아 국적의 예술가 로베르트 쿠조프코프(활동명 세묜 스크레페츠키)가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마르친 코자크 루블린 검찰청 대변인
2026-06-18 11:10 -
“복면 쓰고 중장비 난입”… ATM 통째로 실어간 英 강도단영국에서 복면을 쓴 강도들이 중장비를 이용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자체를 뜯어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런던 북서부 캠브리지셔 지역에서 복면을 쓴 범죄 일당이 번화가에 설치된 현금인출기를 통째로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여러 대의 차량이 현장에 진입한 뒤, 굴착기 한 대가 건물 외벽을 향해 들이받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들은 굴착기를 반복적으로 충돌시켜 A
2026-06-18 10:43 -
G7 정상회의에 1시간 늦게 등장한 트럼프… “내가 보스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에서 입장하며“내가 보스(I'm the boss)”라고 농담해 눈길을 끌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ll)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G7 정상들과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앞두고 1시간 늦게 입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렸으며 미국, 프랑스, 캐나
2026-06-18 10:38 -
독약 먹고 죽은 로미오 앞에…줄리엣이 아닌 고양이가 나타났다?튀르키예의 한 발레 공연 무대에 고양이가 난입해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겼다. 현지시간 16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튀르키예 이즈미르에서 열린 임페리얼 러시안 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마지막 장면에서 오렌지색 고양이 한 마리가 무대 위로 올라왔다. 당시 무대에서는 로미오가 독약을 마시고 숨진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고, 로미오 역 무용수는 바닥에 누워 연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고양이가 무용수 곁에
2026-06-18 09:04 -
호르무즈 개방 서두르나…트럼프, 종전 MOU 서명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17일(현지시간)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트럼프 대통령의 MOU 서명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 역시 미 고위 당국자 2명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MOU 서명이 완료됐으며, 해당 문서가 발효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미국과 이란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만나 공식 대면 서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호르무즈 해협 긴장
2026-06-18 08:31 -
“바닥에 놓인 물건을 자동 수거”…천장형 로봇 공개가정 내 어질러진 물건 정리를 돕는 천장형 로봇 '스트링맨(Stringman)'이 화제입니다. 이 로봇은 방 모서리에 설치된 케이블을 따라 이동하며 장난감과 옷가지, 쓰레기 등 바닥에 놓인 물건을 집어 세탁 바구니나 장난감 통 등 지정된 장소로 옮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스트링맨은 AI 물체 인식과 모방 학습 기술을 활용하며, 이동 중 발생하는 흔들림을 줄이는 안정화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사용자는 게임패드로 로봇을 원격 조종하거나 직접 학습
2026-06-18 08:30 -
NBA 우승 '환호'를 '비명'으로 오해?…美 경찰, 반려견 오인 사살에 유족 '울분'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농구팀의 우승을 축하하던 농구팬의 반려견이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사회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노가 파크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의 비명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출동했다. 조사 결과 해당 비명은 강력 범죄가 아닌, 당시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십 5차전에서 뉴욕 닉스
2026-06-1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