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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후폭풍, 한국이 가정 먼저 무너질 수 있어”…이코노미스트 “자본주의와 투기 뒤섞여”

    최근 국내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한국이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의 후폭풍을 가장 먼저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된 증시 구조와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투자 확대가 하락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이코노미스트는 29일(현지시간) 한국을 “국가자본주의와 시장 투기의 극단이 뒤섞인 거대한 실험”이라고 표현하며 “AI가 약속한 부를 가장 먼저 누린 국가가 가장 먼저 이를 잃을 수도 있다”고 평가

    2026-07-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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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 뚫고 10살 어린이 구한 16살 소년…트럼프도 훈장 수여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시브라이트 해변에서 16살 인명구조원이 거센 파도에 휩쓸린 10살 어린이를 구조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큰 파도와 강한 물살에 아이가 휩쓸렸습니다. 해안에서 멀어진 곳에서 아이의 머리가 물 위로 보였다 사라지기를 반복하자 인명구조원 라이더 윌리엄스는 즉시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윌리엄스는 아이를 놓으면 익사할 수 있다고 생각해 끝까지 붙잡은 채 해변까지 무사히 데려왔습

    2026-07-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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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가 사랑 고백했다”…625만원 뜯긴 65세 日 여성, 뭔 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행세를 하며 고령 여성을 속여 수백만원을 가로챈 일본의 한 직장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26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오카야마현 구라시키시에 사는 회사원 A(31)씨가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구마모토현에 거주하는 65세 여성에게서 총 70만엔(약 62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A씨는 지난해 신원이 드러나지 않은 공범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피해 여성에

    2026-07-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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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담배보다 대마초를 더한다…“미국인 2140만명 매일 사용서 매일 흡입”

    미국에서 술을 매일 마시는 사람보다 대마초를 매일 사용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약물남용·정신건강서비스국(SAMHSA)이 발표한 '2025 전국 약물 사용 및 건강 조사(NSDUH)'를 인용해, 지난해 기준 12세 이상 미국인 가운데 대마초를 매일 또는 거의 매일 사용한 인원이 214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조사에서는 최근 30일 동안 20일 이상 대마초를 사용한 경우

    2026-07-3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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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 기사 썼다고 '구더기·바퀴벌레 택배' 테러한 이베이… 800억 손해 배상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eBay)와 전직 고위 임원들이 자사에 비판적인 기사를 쓴 뉴스레터 발행인 부부를 상대로 조직적인 괴롭힘과 스토킹을 벌인 끝에 막대한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28일(현지시간) 가디언 ·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베이와 전직 임원 3명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거주하는 데이비드·이나 슈타이너 부부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총 5570만달러(약 805억원) 규모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6-07-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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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차이나] '1만mAh 시대' 열렸지만…스마트폰 배터리, 체감 사용시간은 왜 기대만큼 늘지 않을까

    스마트폰 배터리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한때 5000mAh가 대용량 배터리 기준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실리콘-카본(Silicon-Carbon) 음극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되면서 7000mAh와 8000mAh를 넘어 1만mAh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까지 등장했다. 중저가 스마트폰은 물론 플래그십 제품군에서도 대용량 배터리 채택이 확대되는 추세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배터리 용량 증가가 실제 사용시간 증가로 그대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분석

    2026-07-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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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의 xAI, '나체 딥페이크' 막은 미네소타주에 소송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내 '디지털 누드화' 기술을 금지하는 미네소타주의 법률에 반발해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미네소타주의 이번 조치는 미국 최초의 AI 누드화 금지법으로, 주 정부의 AI 규제에 대한 헌법적 한계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xAI는 법 발효를 며칠 앞둔 27일 연방 법원에 제출한 38페이지 분량의 소장을 통해 해당 법안이

    2026-07-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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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300명' 캐나다 마을 괴롭힌 악취… 20년 만에 '썩은 액젓' 탱크 제거

    캐나다 동부의 한 작은 마을이 수십 년간 주민들을 괴롭혀 온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섰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소도시 세인트메리스는 최근 방치된 피쉬소스(액젓) 공장의 폐기물 처리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인구 약 300명의 이 마을은 20여 년 전 '애틀랜틱 서프 푸드' 공장이 폐업한 이후 지속적인 악취로 고통받아 왔다. 공장 부지에는 약 3000갤런(약 1만1350리터) 규모의 탱크 110여개가

    2026-07-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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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국립공원서 코끼리 14마리 집단 폐사…“원인불명”

    케냐 남부의 대표적인 야생동물 보호구역 인근에서 코끼리 14마리가 잇따라 죽은 채 발견돼 현지 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2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케냐 야생동물국(KWS)은 암보셀리 국립공원 주변에서 발생한 코끼리 집단 폐사와 관련해 전문가들을 현장에 보내 조사 중이다. 숨진 코끼리들은 국립공원 경계에서 약 15~30㎞ 떨어진 여러 지점에서 발견됐다. 특히 코끼리들의 성별과 나이도 제각각이어서 특정 무리나 연령대에만 발생한 사건은 아

    2026-07-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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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차이나] AI 스마트폰 경쟁, 이제는 '모델' 아닌 '권한' 싸움…승부처는 에이전트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생성형 AI를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경쟁을 넘어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Agent)' 구현이 차세대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AI 스마트폰 시장 승패를 좌우할 요소로 AI 모델 성능보다 시스템 권한, 서비스 생태계, 사용자 신뢰를 꼽는다. 최근 중국에서는 AI 스마트폰을 둘러싼 정책과 시장 환경이 동시에 변화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

    2026-07-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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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층 30km 움직였다…日 구마모토 7.1 강진 후 “남은 단층 터지면 더 큰 충격”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 이후 추가적인 대형 지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일본 정부의 강력한 경고가 나왔다. 30일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전날 임시 회의를 열고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규모 7.1 지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구마모토현 마시키마치에서 야쓰시로해까지 이어지는 '히나구 단층대' 중 약 30km 구간이 어긋나면서 이번 지진을 유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위는 히나구 단층대 북쪽의 '다카

    2026-07-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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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욕'으로 맞받아친 텔레그램 창업자…러 “테러 지원” 국제 지명수배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메신저 텔레그램의 창업자 파벨 두로프(41)를 테러 행위를 지원한 혐의로 정식 기소하고 국제 지명수배 대상에 포함했다고 AP통신과 타스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FSB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두로프가 러시아 형법 제205조 1항(테러 활동 지원) 위반 혐의와 관련한 형사 절차에서 피고인으로 기소됐으며,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두로프는 러시아 출신으로 현지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후 해

    2026-07-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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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강진, 마음껏 훔칠 수 있다”…삼풍백화점 참사 '악마의 미소' 소환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 현장에서 “지금이라면 마음껏 훔칠 수 있다”는 취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약탈 장면으로 알려진 이른바 '악마의 미소'를 떠올린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29일 일본 SNS 등에 따르면 지진 직후 대형 쇼핑몰 내부를 촬영한 영상과 함께 “지금이라면 마음껏 훔칠 수 있어서 좋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계정 소개를 근거로 게시자가 고등학교

    2026-07-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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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금 안 갚으면 계좌 압류”…칠레 대통령, 55만명 대상 초강수

    '칠레의 트럼프'로 불리는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대통령이 학자금 대출을 장기간 갚지 않은 채무자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채권 회수에 착수했다고 현지 언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조치는 이전 좌파 정부 시절 급격히 불어난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최근 약 1500명의 은행 계좌가 압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트 대통령은 “누군가를 처벌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원칙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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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3잔 이상 마셨다면 주목”…커피 종류가 노화 속도 갈랐다

    인스턴트커피를 즐기는 사람보다 필터 방식으로 내린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생물학적 노화가 더 천천히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국제학술지 엔피제이 사이언스 오브 푸드(npj Science of Food)에 게재된 연구를 인용해 평균 연령 56세 성인 4만9414명의 건강 정보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마시는 방식에 따라 생물학적 노화와 관련된 DNA 변화에서 차이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분석 결과 필

    2026-07-30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