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이란에 대해 “이제 공격을 멈추고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합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방송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공격은 협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란에 하고 싶은 말은 미사일을 쐈으니 이제 그만하고 협상장으로 돌아와 합의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오는 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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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10일까지 합의 가능성…미사일 쐈으니 돌아와 합의하라”2026-06-08 08:47 -
맥도날드서 '현대판 노예' 부리던 체코 삼형제 체포… 스프만 주며 임금 착취영국에서 취약 계층 남성들을 유인해 맥도날드 매장에서 강제 노동을 시키고 임금을 가로채 온 체코인 일당이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4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루턴 형사법원은 인신매매 및 노예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얀 드레베나크(39)와 여자친구 모니카 올라호바에게 각각 징역 8년과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이 형기를 마치는 대로 추방할 것을 명령했다. 이번 선고는 해당 인신매매 조직을
2026-06-08 06:00 -
호주서 '외래종 바퀴벌레' 10만 마리 압수… 역대 최대 규모호주에서 사육이 금지된 외래종 바퀴벌레 10만여 마리가 한 사육업자의 창고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는 호주 역대 최대 규모의 외래 무척추동물 압수 사례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DCCEEW·이하 환경부)는 지난 5월 뉴사우스웨일스주 배서스트의 한 상업용 사육 시설을 급습해 불법으로 사육된 바퀴벌레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압수된 바퀴벌레는 '마다가스카르 쉬쉬 바퀴벌레(Madagascar hissin
2026-06-08 06:00 -
에베레스트서 실종된 셰르파… 장례식 도중 '극적 생환'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서 실종돼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던 셰르파(전문 산악 안내인 부족)가 장례식 도중 구조돼 가족을 깜짝 놀라게 했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에베레스트 탐험대 수색팀은 실종된 지 약 일주일 만에 눈 덮인 쿰부 빙하 폭포 인근에서 네팔인 산악 안내인 다와 셰르파(52)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유명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의 이름을 따 '힐러리 다와'로도 불리는 그는 지난달 29일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연
2026-06-07 22:30 -
“달러 대신 金 쓸어 담는 중국”…19개월 연속 매입에 '금 보유량 2331톤' 돌파중국 중앙은행이 19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리며 외환 자산 다변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중국 인민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약 2331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말 약 2321톤보다 약 10톤 증가한 규모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금 매입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증가로 19개월 연속 금 보유량 확대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 전략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달러 자산 의존도를 낮추고 외환 자
2026-06-07 20:19 -
144년 만에 완공된 '가우디 성당'이 레고로…'1만2060개 블록' 투입144년간의 공사 끝에 사실상 완공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물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역대 최대 규모의 레고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6일(현지시간) 미국 씨엔엔 방송에 따르면 덴마크 완구업체 레고는 스페인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대표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1만2060개의 블록으로 구현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1882년 착공 이후 144년 동안 공사가 이어진 세계적인 건축물이다. 일부 마무리 공사가 남아 있지만 지난 2월 중
2026-06-07 18:04 -
“2028년까지 기다려야 하나”…스페이스X, 상장 대박에도 S&P500 '퇴짜'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가 뉴욕증시에 상장하더라도 미국 대표 주가지수 편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가 금융회사 에버코어 아이에스아이의 애널리스트들은 비공개 분석 보고서에서 스페이스엑스가 2027년까지 연간 기준 흑자를 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엑스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 편입 시점도 2028년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2026-06-07 09:48 -
“'하늘 나는 스포츠카' 또 연기”…8년 기다린 테슬라 로드스터, 고객들 분노 폭발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세대 스포츠카 로드스터 공개 시연 일정을 또다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달 초로 예정됐던 로드스터 공개 계획을 오는 8월 이후로 재차 미뤘다.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신형 로드스터를 올해 4월 1일 공개하고 12∼18개월 뒤 생산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친구인 피터 틸의 요청을 언급하며 로드스터
2026-06-07 09:43 -
“월드컵 영상에 욱일기 흔들었다가 역풍…150만 조회수 유튜버 결국 백기”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응원 장면을 영상에 사용해 논란을 빚었던 해외 유튜버가 결국 사과문을 게시하고 해당 영상을 수정했다. 3일(현지시간)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최근 영상 고정 댓글을 통해 “내 콘텐츠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며 “댓글을 통해 전달된 경고를 그동안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등장한 일본 깃발과 관련해 상처를 받았을 아
2026-06-07 06:00 -
“남편 몰래 정자 바꿔 체외 임신했다”…'서명 위조' 아내에 일본 '발칵'별거 중이던 아내가 남편의 동의 없이 제3자의 정자를 이용해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드러나 일본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남편은 불임치료 병원이 본인 동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3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교토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불임치료를 진행한 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을 상대로 위자료 등을 포함해 1천100만 엔(약 1억5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교토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장에
2026-06-07 06:00 -
브라질·멕시코, 잡종견 '카라멜루' 놓고 '원조 논쟁' 자존심 대결브라질과 멕시코가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종견 '카라멜루'를 두고 치열한 상징성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멕시코가 카라멜루를 국가적 유산으로 지정하자 브라질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멕시코 정부가 최근 카라멜루를 '살아 있는 유산'으로 지정한 이후 브라질 사회에서는 “카라멜루는 브라질의 얼굴”이라며 강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브라질인들은 “카라멜루가 멕시코의 국가 유산으로 불리는 것을
2026-06-06 22:30 -
“청년 실업률 21% 쇼크” 후폭풍... 中 국유기업·빅테크 채용시장 '총동원령'중국 정부가 심각한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국유기업과 주요 민간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 확대에 나섰다.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등 8개 부처는 최근 '국가 채용 캠페인'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올해 대학 졸업생과 2024∼2025년 대졸 미취업 청년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중국 당국은 국유기업의 고용 선도 역할과 민영기업의 고용 안정 역할
2026-06-06 17:53 -
이스라엘군 오인 사격에 생후 7개월 영아 사망…서안지구 긴장 고조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과정에서 생후 7개월 영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 남부 텔루메이다 마을에서 작전 중이던 병사들이 자신들을 향해 돌진하는 차량 1대를 발견하고 발포했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가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팔레스타인 통신은 차량에 타고 있던 생후 7개월 영아 삼 파드 아부 하이칼이 당일 저녁 숨졌다고 보
2026-06-06 17:50 -
“도쿄 디즈니랜드가 발리우드 무대?”…인도 관광객 떼춤에 일본 '발칵'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인도인 관광객 일행이 장시간 단체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 이용객뿐 아니라 인도 누리꾼들까지 해당 행동을 비판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뉴스18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도쿄 디즈니랜드 내에서 인도 관광객들이 단체로 춤을 추는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을 공개한 일본인 이용객은 “식사하는 내내 인도 관광객 일행이
2026-06-06 16:30 -
“살충제에 불 붙였다가 205억 날렸다”…마트 통째로 태운 20대의 장난살충제에 불을 붙이는 장난을 하던 20대 청년의 부주의로 대형마트가 불에 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대만 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3일(현지시간) 대만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3일 새벽 대만 타오위안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당시 20세였던 궈모 씨가 친구들과 함께 매장을 둘러보던 중 살충제 캔을 라이터 불꽃에 분사하는 장난을 했다. 이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큰 불길이 발생했고, 궈씨는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
2026-06-0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