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합의한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다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NBC는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을 향해 다수의 드론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미 당국자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드론 공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미군이 상선이나 미 해군 함정, 병력에 위협이 발생하기 전에 해당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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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하겠다던 이란, 호르무즈서 다수 드론 공격…“미국이 격추”2026-06-17 15:09 -
뒷마당서 태아 유해 34구 무더기 발견… 폴란드 의사 체포폴란드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태아 유해 수십 구가 무더기로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전 소유주였던 의사가 태아를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 실험 혐의로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 · 유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폴란드 남동부 루토리슈 마을의 한 주택 부지에서 공사 현장 인부들이 토지 기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인간 태아로 추정되는 유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슈프 지방 검찰청
2026-06-17 14:10 -
'엉터리 복원'이 오히려 화제?…브라질 마리아상·예수상 보러 관광객 몰려브라질의 한 성당에서 진행한 성가족 조각상 복원 작업이 뜻밖의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낳았다. 부적절한 복원으로 조각상이 만화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변했지만, 오히려 이를 보기 위한 방문객이 몰리면서 지역 명소로 떠올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와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카르무 두 카주루 광장에 설치된 성가족 조각상은 최근 복원 과정에서 원래 모습과 크게 달라져 논란이 됐다. 복원 후 조각상은 눈이 지나치게 크게 표현되고, 굵게
2026-06-17 14:03 -
“1억 보너스에 빚 2억 탕감해 줄게”…그래도 안간다는 러시아 군대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전투 인력을 늘리기 위해 고액의 계약 보상과 부채 감면까지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지원자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러시아 전역에서는 군 입대를 유도하는 대규모 금전 혜택 광고가 확산되고 있으며, 수백만 루블 규모의 인센티브가 전면에 내세워지고 있다. 해당 홍보물에는 약 8만 달러(약 1억2000만원)에 달하는 일시 지급금과 함께 '영웅적 처우', 러시
2026-06-17 13:25 -
'현금 퍼주기' 오바마 비난하던 트럼프…“450조는 현금 아닌가?”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이란산 원유 판매 제재 면제, 3000억 달러(약 454조원) 규모 재건 기금 조성, 동결 자산 해제 등 대규모 경제 지원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치적 역풍을 맞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이란 핵합의를 두고 “무능한 현금 퍼주기”라며 비판해왔지만, 이번 합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미국 내에서는 “결국 같은 방식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6-06-17 12:14 -
스페이스X, 상장 며칠만에 '50% 폭등'… 조기 매도한 단타족 "내가 미쳤지"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 직후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찍 매도한 투자자들의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페이스X(NASDAQ: SPCX)는 전 거래일 대비 4.83% 추가 상승한 201.80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는 거래 사흘만에 아마존을 제치고 글로벌 시가총액 5위 기업으로 올라서게 됐다. 이번 급등은 스페이스X가 AI 코딩 스타트업인 '
2026-06-17 11:31 -
한 때 '업계 1위' 피자헛, 실적 부진에 4조원 매각미국의 대표 피자 브랜드였던 피자헛이 실적 부진에 결국 4조원에 매각될 예정이다. 16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KFC와 타코벨의 모기업인 미국 글로벌 외식기업 얌 브랜즈(Yum! Brands)는 피자 체인 '피자헛'을 총 27억 달러(약 4조900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얌 브랜즈에 따르면 피자헛 사업부를 두 개의 거래로 나눠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중국 사업을 제외한 글로벌 사업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롱레인지 캐피탈'
2026-06-17 11:31 -
“사용량 부풀렸다?”… 앤스로픽, 최고가 AI 요금제 두고 집단소송 직면인공지능 챗봇 '클로드(Claude)'를 만든 앤스로픽이 최상위 가격대 구독 서비스의 이용 가능량을 과장해 판매했다는 의혹으로 집단소송 대상이 됐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워싱턴DC 거주자 칼 칸이 대표 원고로 참여한 연방 소장이 이번 주 초 법원에 접수됐다고 전했다. 해당 문서에서는 앤스로픽이 고가 상품인 'Max 5x'와 'Max 20x' 요금제의 사용 범위를 실제보다 유리하게 설명해 소비자를 혼동시켰다고 지적한다. 이
2026-06-17 10:46 -
“불로장생 수련 중”…환각 버섯 먹고 27층 창밖 매달린 中 남성중국에서 한 남성이 독성 야생 버섯을 섭취한 뒤 극심한 환각 증세를 겪으며 자신이 초월적 존재가 되기 위한 수행 중이라고 믿고, 고층 아파트 외벽을 타고 내려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에 사는 쉬에 씨는 최근 집에서 조리한 야생 버섯을 먹은 후 정신이 혼미해지는 증상을 보였다. 당시 그는 자신이 무협·선협 소설 속 주인공처럼 신선이 되기 위한 수련 단계에 진입했다고
2026-06-17 09:10 -
온천수 삼킨 호주 아이, 심각한 세균 감염으로 '암 의심'까지호주의 한 온천을 방문했던 5세 아동이 실수로 온천수를 삼킨 뒤 심각한 세균에 감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병원에서 한때 림프종(림프계 암)까지 의심할 정도로 상태가 위중했다며 가족은 대중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에 따르면, 이는 호주 전역을 캠핑카로 여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상을 공유하던 하인즈 가족 사연이다. 지난해 다섯 살 난 딸 보비는 서호주 킴벌리 지역의 한 온천을 다녀온 후 갑작스러운 고열과 통증
2026-06-17 09:10 -
오탈자까지 있는 '폭풍의 언덕' 초판 경매로…“예상 낙찰가 12억원”영문학 고전 명작인 에밀리 브론테의 소설 '폭풍의 언덕(Wuthering Heights)' 초판본이 110여년 만에 처음으로 경매 시장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1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경매회사 크리스티는 오는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경매에서 출판 당시의 원래 표지(천 제본)를 그대로 유지한 '폭풍의 언덕' 초판본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 표지의 초판본이 경매에 나온 것은 지난 1908년 이후 118년 만이다. 1847
2026-06-17 08:45 -
전쟁은 미국이, 청구서는 동맹국에?…“450조 기금, 한국도 참여 약속”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안에 약 3000억 달러(약 454조원) 규모의 이란 재건용 민간 투자기금 조성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기금이 미국 정부 예산이나 보조금이 투입되는 방식이 아니라 민간 투자 형태로 추진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 기업들이 이미 절반 이상 규모의 출자 참여를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투자 분야는 에너지,
2026-06-17 08:43 -
“변기가 사람을 찾아간다”…中 이동형 스마트 변기 공개중국 무장애 기술 브랜드 유에반(Yueban)이 사용자의 위치로 직접 이동하는 이동형 스마트 변기 '샤오반(Xiaoban)'을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해 개발됐으며 버튼을 누르면 변기가 사용자의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별도의 배관 공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AI 장애물 회피 시스템과 라이다(LiDAR) 센서를 탑재했으며 자동 배설물 처리와 함께 온수 세척, 온풍 건조, UV 살균 기능을 제공
2026-06-17 08:40 -
일면식 없는 행인 차도로 밀친 英 남성, 9년만에 검거영국 런던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버스가 오가는 차도로 밀쳐 공분을 일으킨 이른바 '퍼트니 푸셔(Putney pusher)' 사건의 용의자가 범행 9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런던 경찰청은 지난 2017년 퍼트니 다리에서 한 여성을 고의로 밀어 다치게 하려고 한 혐의(중상해 미수)로 44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사건은 지난 2017년 5월 5일에 발생했다. 당시 한 남성이
2026-06-17 06:00 -
비타민C 부족하면 뇌가 쪼그라든다?…치매 발생 가능성 높아져비타민C 부족이 노년기 뇌 건강 악화와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일본 하로사키대학교 연구진의 연구를 인용해 체내 비타민C 농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치매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고령자 2000여명의 건강 정보와 뇌 영상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C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참가자들은 사고력, 언어 능력, 의사결정 등에 관여하는 회색질의 부피가 감소한 것으로
2026-06-1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