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1세 딸을 성폭행한 남성을 딸의 SNS를 이용해 집으로 불러낸 뒤 총격을 가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그로브시티에 거주하는 말릭 챈들러(31)는 지난달 11세 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디에고 몬토야 곤잘레스(20)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총을 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챈들러의 아내가 딸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던 중 곤잘레스가 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한 정황이 담긴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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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성폭행범' 딸 SNS로 유인, 집으로 불러낸 아버지…결국 총 쐈다2026-08-06 16:10 -
시속 8700km로 날아간 스페이스X 잔해, 달에 '30m' 분화구 남겼다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부스터가 달 표면에 충돌하며 보기 드문 인공 충돌 흔적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5일(현지시간) 과학계와 CBS 뉴스 등 외신은 이날 새벽께 약 4000kg에 달하는 스페이스X 팰컨9 2단 로켓 부스터가 달 표면에 충돌했다고 밝혔다. 길이 약 13.7m, 폭 약 3.7m 크기의 이 로켓체는 시속 약 8690km의 속도로 달 표면에 부딪혔다. 충격은 TNT 약 3톤의 폭발력과 맞먹는 수준으로 이번 충돌로 폭 약 30m,
2026-08-06 15:55 -
“1건에 3500만원”…게임하듯 SNS로 '청부살인' 미션 받는 유럽 10대들유럽에서 SNS를 통해 미성년자를 모집해 살인과 폭발물 공격 같은 중범죄를 맡기는 조직 범죄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사법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2일(현지시간) BBC는 스웨덴 범죄조직 '폭스트롯 네트워크'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10대들을 범행에 끌어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조직은 2022년 이후 발생한 35건의 살인 사건과 이스라엘 관련 시설을 겨냥한 폭탄 공격 등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 폭스트롯은 고액의 보수를 약속하며 청소년들을 유인하
2026-08-06 14:50 -
브라질 의회장 들어선 느긋한 손님… 카피바라 무리에 의원들 '깜짝'브라질의 한 주의회 건물에 뜻밖의 귀여운 손님들이 등장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브라질 중서부 마토그로소주 쿠이아바에 위치한 지방 의회 회의장에 카피바라 무리가 유유히 걸어 들어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의원들은 표결을 준비하던 중 정문을 통해 들어온 카피바라들을 보고 깜짝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의회 건물 직원인 나야라 부에노는 느긋하게 복도를 거니는 카피바라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
2026-08-06 14:15 -
지진 난 日, '생수' 보내줬더니…日 혐한 누리꾼 “한국산 물은 변기용” 비하일본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한국 기업들이 구호품을 지원한 가운데, 일부 일본 SNS 이용자들이 한국에서 보낸 생수를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진 발생 직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기타큐슈로 향하는 화물기를 이용해 1.5리터 생수 1000상자(총 1만2000병)를 피해 지역으로 보냈다. 해당 물품은 이후 육상 운송을 거쳐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2026-08-06 13:00 -
[테크 차이나] 中 저고도 경제 급성장…'주행 중 충전' 드론 인프라 주목중국이 저고도 경제(Low-altitude Economy)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드론의 최대 한계로 꼽혀온 짧은 비행시간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 인프라가 등장하고 있다. 기존 배터리 교체 방식에서 벗어나 비행 중 실시간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동적 레일 슬라이딩 충전(Dynamic Rail Sliding Charging)' 기술이 저고도 경제 시대의 핵심 기반 시설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저고도 경제를 반도체, 항공우
2026-08-06 12:00 -
“지급불가” 무심코 버린 복권, 16억 당첨 복권이었다… 쓰레기 뒤져 발견이탈리아에서 한 복권 구매자가 실수로 쓰레기통에 버린 100만유로(약 16억 4000만 원) 당첨 복권이 환경미화원들의 사흘간에 걸친 수색 끝에 극적으로 발견됐다. 5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비톤토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최근 판매점에서 복권 당첨 여부를 확인하던 중 '지급 불가'라는 안내 메시지를 받고 낙첨했다고 생각해 해당 복권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러나 해당 메시지는 당첨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닌, 당첨금이 판
2026-08-06 10:47 -
日 오사카서 피투성이로 흉기 난동…경찰 실탄 맞고 사망일본 오사카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을 향해 돌진한 남성이 경찰의 총격을 받고 결국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7시경 오사카부 가와치나가노시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온몸에 피를 흘린 채 식칼을 들고 소란을 피우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먼저 하늘을 향해 경고 사격을 했지만, 남성이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들자 실탄을 발사했다. 총알은 남성의 가슴 부위
2026-08-06 10:46 -
70년 만에 돌아온 시베리아호랑이…카자흐스탄 야생에 풀렸다카자흐스탄이 1948년 이후 처음으로 아무르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를 야생에 방사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암컷 아무르호랑이 '우미트(Umit)'가 남동부 일레-발하시 국가자연보호구역에 풀려났습니다. '희망'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우미트는 위성 추적 장치를 착용하고 야생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1948년 이후 70여 년간 호랑이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번 방사는 과거 카스피호랑이가 살던 생태계를 복원하고, 카자흐스탄
2026-08-06 09:05 -
“전동드릴 소음보다 커”…밤마다 매미 울음소리 듣던 남성, 결국 난청 진단중국에서 매미 울음소리를 장기간 들은 뒤 청력이 떨어져 병원을 찾은 남성이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은 사례가 알려져 화제다. 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항저우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최근 갑작스럽게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고주파 영역의 소음성 난청 판정을 받았다. 담당 의료진은 갑작스러운 청력 저하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면서도, 매일 밤 이어진 매미 울음에 장시간 노출된 점이
2026-08-06 06:00 -
산불 사이로 '펑펑'… 佛 마을서 2차 세계대전 폭발물 400여개 무더기 발견프랑스 남서부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2차 세계대전 당시에 매설된 미폭발 탄약이 대량 발견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의 르포르주 당국은 이 지역 일대에서 400발 이상의 2차 세계대전 당시 포탄과 탄약이 발견돼 민방위 전문가들이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 약 3500명이 거주하는 르포르주 마을은 지난 7월 번진 대형 산불로 대피령이 내려졌던 지역이다
2026-08-06 06:00 -
[테크 차이나] 배터리 교체비가 찻값 넘었다…中 전기차 재활용 체계 시험대중국 전기차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전력 배터리 교체와 재활용 문제가 산업 전반의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다. 배터리 교체 비용이 차량 잔존가치를 웃도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공식 재활용 체계보다 비공식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산업 생태계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이다. 신에너지차(NEV) 연간 판매량은 2018년 약 120만대에서 2025년 1600만대 이상으로 증가했고, 누적 보급 대수는 4300만대를
2026-08-06 05:00 -
“계속 쫓아왔다”…도망치던 우크라 민간인 공격한 러 자폭 드론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의 한 시장에서 채소를 팔던 남성이 드론 공격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피해 남성은 아내와 함께 채소를 진열하던 중 드론이 접근하자 손에 든 마늘과 채소를 보여주며 민간인임을 알리려 했지만, 드론이 계속 자신을 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성은 노점 주변을 피해 달아났으나 드론은 차량 인근에서 폭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해당 드론을 러시아군 드론으로 지목했으며, 남성은 폭발 충격과 파편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
2026-08-05 22:30 -
“韓, 향후 5년 메모리 최강국 유지…엔비디아, HBM 독주 흔들”한국이 최소 2031년까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시장이 학습 중심에서 추론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메모리 수요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엔비디아 중심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도 빅테크의 자체 AI 칩 확산으로 변화가 예상됐다.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의 조지핀 라우 분석가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FMS 2026'에서 “한국은 2031년까지
2026-08-05 17:25 -
[테크 차이나] 中 핵전력 1위 광둥성, 다시 한번 에너지·AI 산업 지형 바꾼다중국 최대 원전 산업 지역으로 꼽히는 광둥성이 다시 한번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발전 구도를 제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대규모 모델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막대한 컴퓨팅 파워 수요가 발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춘 원자력이 미래 AI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중앙방송(CCTV)는 지난 3일 중국광핵그룹(CGN) 광둥 타이핑링(太平岭) 원자력발전 프로젝트 2호기가 정식으로 상업 운전에
2026-08-05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