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과학기술인의 교육 이력과 역량 개발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기반 학습 인증 체계를 도입한다. KIRD는 기존 교육과정 수료증 발급 방식을 유지하면서 학습 성취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배지를 함께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배지는 학습자가 교육과 학습 활동을 통해 쌓은 성취와 역량을 디지털 형태로 인증하는 수단이다. 기존 이수증이 특정 교육과정 참여와 수료 여부를 확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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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 과학기술인 학습성과 '디지털 배지'로 인증2026-08-24 09:51 -
건설연, '물 통합관리' 플랫폼 개발...AI·빅데이터·GIS 적용해 정책 의사결정 지원극심해지는 기후변화 문제로 '물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이에 대응하는 통합관리 플랫폼을 내놓았다. 물관리 기본계획, 홍수위험관리, 탄소중립형 물관리 정책 등에 활용 가능하다. 국내는 물론이고, 향후 해외 기술 진출도 기대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수량, 수질, 수생태, 홍수, 가뭄, 탄소배출을 하나의 분석·평가 체계로 통합한 '한국형 통합물관리 플랫폼(IWRM-K)'을 개발했다고 24일
2026-08-24 09:00 -
KAIST, 전기차 급속 충전시 배터리 수명·성능 저하 원인 찾았다우리 연구진이 급속 충전시 전기차 배터리 수명이 떨어지는 이유를 찾아냈다. 전극 속 재료, 빈 공간 배치가 충전 속도 및 배터리 열화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 이를 바탕으로 고속 충전시 배터리를 더욱 오래 쓸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전극 설계 전략도 제시했다. 이 성과는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신뢰성을 높이고, 탄소중립형 에너지 전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은 이강택 기계공학과 교수, 조은애 신소재
2026-08-24 08:44 -
“지역 딥테크 펀드 늘어만 가는데”…특구펀드, 운용 차별화 방안 고심지역 딥테크 기업에 주로 집중 투자하는 '연구개발특구펀드'가 차별화라는 숙제를 안게 됐다. 20년간 250개가 넘는 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지만, 최근 유사한 취지의 정책펀드가 연이어 등장하며 역할이 다소 불분명해진 탓이다. 정부는 기업 장기 성장 지원에 초점을 두고 특구펀드를 확대하면서 운용 전략 개선 방향을 찾기로 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최근 '연구개발특구펀드 성과 분석과 제도개선 연구'에 착수했다. 올해 말까지 국내외 정책펀드 동향과 특
2026-08-23 16:00 -
KAIST, '열전달' 5.5배 향상시킬 나노기술 개발...산업 현장 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다양한 산업 현장의 '열 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기존 대비 최대 5.5배 열전달 성능 확보가 가능하다. 발전소 복수기, 담수화 설비, 수분 회수 장치 및 고효율 열관리 시스템의 열전달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은 남영석 기계공학과 교수, 임성갑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이 표면 고분자 코팅막 두께·구조를 조절해, 수증기가 물
2026-08-23 12:00 -
과출협, 연구자 창업 지분 보유 가능케 한 '출연연법·과기원법' 개정 환영법 개정으로 연구자의 창업 기업 지분 보유의 길이 열린 가운데,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회장 박선규)가 21일 이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해당 법안은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법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법 개 정안이다.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연구자가 기술을 개발하고도 관련 기술사업화 관여가 제한되는 것을 해
2026-08-21 16:46 -
KAIST, '세포' 되될릴 기술 개발...암·노화 치료 가능성 제시우리 연구진이 세포 상태를 선택적으로 되돌리거나 제어할 수 있는 '범용 제어 기술'을 제시했다. 암·노화에 고통받는 사람의 운명을 되돌릴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 기술은 세포 분화, 재생의학, 암의 악성화와 전이 억제 등 다양한 생명현상에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배충식)은 조광현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팀이 세포 내 분자 네트워크에서 일어난 상태 변화를 되돌리지 못하게 막는 핵심 회로를 규명하고, 세포를 이전
2026-08-21 12:15 -
입속 미생물로 위암·대장암 판별…간편 조기진단 가능성 열었다국내 연구진이 입속 미생물이 장으로 이동하는 정도를 정량화해 위암과 대장암을 판별할 수 있는 비침습적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입안 헹굼이나 대변 채취만으로 암 관련 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 조기 암 검진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연구재단은 김지현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교수와 장래근 박사, 지선하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이용찬·김태일 연세대 내과학교실 교수, 허지원 충남대 교수 등 '연세 시그니처' 연구진이 구강-대변 미생물 전이 지
2026-08-21 12:00 -
숭실대, PeLED 효율·수명 높이는 정공 수송 고분자 개발숭실대학교 연구진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주목받는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PeLED)의 효율과 구동 수명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고분자 소재를 개발했다.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화학공학과 강범구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박민호 교수 공동 연구팀이 용액공정 PeLED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정공 수송층(HTL) 고분자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고분자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European Polymer Journal'에
2026-08-21 08:48 -
UST, 131명 딥테크 인재에 학위 수여...박사 졸업생 절반 '상위 10%' 저널 1저자 성과전국의 국가연구소에 교육기능을 부여, 과기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가 20일 대학본부 강당에서 '2026년 후기 UST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사 61명, 석사 64명, 전문석사 6명 등 총 131명의 세계 수준 인재들이 배출됐다. 20일 UST에 따르면, 박사 졸업생 총 61명 중 절반인 31명(50.8%)은 저널인용보고서(JCR) 상위 10% 저널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2026-08-20 18:56 -
한국연구재단, 전사 AX 본격화…AI 전략·실행체계 구축한국연구재단이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한다. 기관장 직속 'NRF 인공지능 위원회'와 실무 조직인 'NRF AX 추진 협의체(TF)'를 연계해 전략 수립부터 현장 적용까지 일원화한 추진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연구재단은 20일 대전청사에서 'NRF 인공지능 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전사 AX 추진 현황을 통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NRF 인공지능 위원회는 홍원화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사무총장을 AI 실무 책임관(CAIO)으로 하는 이사
2026-08-20 18:18 -
“독자 기술로 저변 확대”…국내 현미경 기업 상반기 실적 순항대표적인 연구 업종으로 꼽히는 국내 현미경 장비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핵심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덕분이다. 생체현미경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올해 상반기 매출 30억5400만원, 영업손실 16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43억7500만원)의 약 70%를 상반기에 달성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줄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 창업기업 아이빔테크는 생체
2026-08-20 16:00 -
원자력의학원, 환자 대피 실전형 을지연습 실시한국원자력의학원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 공격받아 환자를 대피시켜야 하는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 불시 비상소집으로 시작했다. 실제 훈련에서는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수술 환자와 중환자를 의료진이 동반해 우선 이송하고, 직원과 내원객을 안전지역으로 유도했다. 이어 폭발물에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의학원은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2026-08-20 14:07 -
포스텍, 과기정통부 '2026년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포스텍(POSTECH)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되며, 대학 차원의 연구안보 관리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연구안보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대학 연구안보 역량 강화를 지원해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위한 기관 차원의 지속 가능한 연구안보 관리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사업이다. 국제협력이 일상화되고 개방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대학내 연구안보를 담당할 조직·인력이 부족하다는게 이번 사업의 배
2026-08-20 13:15 -
우주청, 드론·로봇 연계 배송 기술 고도화…사천서 검증 마쳐우주항공청이 드론과 로봇이 협업하는 최대 적재중량 40㎏급 고중량 화물 비대면 배송 운용체계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사천시 일대에서 현장 검증을 마쳤다. 우주청이 개발한 운용체계는 드론과 로봇을 연계해 수요자가 원하는 위치까지 곧바로 배송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드론 배송은 드론이 접근 범위 한계로 인해 수요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배송시스템은 40㎏급 화
2026-08-20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