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의 호남 표심 잡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호남이 당의 핵심 지지 기반이자 전체 권리당원 가운데 약 30%를 차지하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면서 후보들은 잇따라 광주·전남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당권 경쟁이 과열되면서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 간 신경전도 한층 격화되는 양상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9일 전남 고흥·순천·여수·광양 등을 방문하며 이틀째 호남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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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 주자들 '호남 대전' 본격화…계파 신경전도 격화2026-07-09 13:39 -
한수원, AI 산업안전 기술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한국수력원자력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6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챌린지'에서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수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원전의 극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인공지능(AI)·가상 모형(디지털트윈) 기반 통합 안전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원전 특화 AI 작업 로봇을 선보였다. AI·디지털트윈 기반 통합 안전 내비게이션은 원자력발전소를 디지털트윈 작업 환경으로 구축하고, 수십만 개의 설비 위치·안
2026-07-09 13:37 -
농협·정부 총력전 통했다…양파값 두 달 만에 79%↑회복세농협과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이 효과를 내면서 양파 도매가격이 두 달 만에 큰 폭으로 회복됐다. 농협은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에 힘입어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이 지난 5월 평균 ㎏당 570원에서 지난 8일 기준 1022원으로 약 79%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양파는 생산량 증가에 지난해산 저장양파 재고까지 겹치면서 가격이 급락했다. 지난해산 저장 재고는 9만5000톤으로 평년(8
2026-07-09 13:33 -
이재명 정부 2년차, “손에 잡히는 성과” 속도전…연말까지 47개 중앙기관에 '온-AI' 도입정부가 연말까지 47개 중앙행정기관에 인공지능(AI) 기반 내부 업무 시스템인 '온-AI'를 도입하고 핵심 공공데이터 100종을 개방한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차를 맞아 인구 구조 변화와 기후 위기 등 격변의 시대에 대응하고 국민이 삶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내기 위한 조치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1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정책 방향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지난
2026-07-09 13:30 -
[인사]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전보 △가스안전교육원장 권우철 △기획조정실장 홍승운 △경영지원처장 김명진 △안전정책처장 양윤영 △안전기준처장 심재호 △재난안전처장 김일우 △시험검사처장 김대식 △인증심사처장 정성원 △수소안전정책처장 장성수 △교수실장 홍용일 △안전연구실장 길성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 조완수 △대구광역본부장 배승균 △울산본부장 김병호 △강원광역본부장 전인주 ◇2급 전보 △준법경영실장 이상걸 △안전보건실장 김국진 △서울서부지사장 임대규 △충북본부장 허덕회
2026-07-09 13:00 -
교육부, 3대 메가프로젝트 인재양성…첨단학과 정원 유연화·신설 절차 단축반도체·피지컬 AI·AI 데이터센터 등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 정원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첨단인재 양성 방안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9일 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칭 '지역협약정원제'와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협약정원제는 지방대가 기업과 협약을 맺고 필요한 인력을 정원 외로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는 전과와 정
2026-07-09 12:00 -
솔리드웍스 판매사 8곳 3년 담합…공정위, 과징금 23억 부과산업용 설계 소프트웨어(SW) '솔리드웍스(SOLIDWORKS)' 판매업체들이 3년간 최저 판매가격을 정하고 거래처를 나눠 갖는 방식으로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제품 개발의 핵심 기반인 산업용 소프트웨어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산업 경쟁력을 저해한 행위로 판단하고 과징금 23억72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2021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솔리드웍스 판매업체들이 최저 판매가격과 거래처 제한을 합의하고 실행한 행위에
2026-07-09 12:00 -
전력·수도 원격검침 하나로…기후부, 통합 AMI 실증 착수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력과 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통합 지능형원격검침인프라(AMI)'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이미 전국적으로 구축된 전력 AMI를 활용해 수도 원격검침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설치비를 약 25% 절감하고, 실시간 사용량 조회와 AI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까지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후부는 10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파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력·수도 AMI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
2026-07-09 12:00 -
무역안보, 산업안보로 재편…수출통제 피해 기업에 바우처 지원정부가 주요국의 수출통제로 애로를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바우처를 신설한다. 기존 규제 중심의 무역안보 정책도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실적을 지키는 '산업안보'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9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2026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주한 외교사절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무역안보 이행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2026-07-09 11:48 -
KTC, 베트남 '테크페스트 2026' 공식 파트너 선정…韓 기업 동남아 진출 '고속도로' 뚫었다국내 인증기관이 베트남 정부가 주관하는 최대 규모의 기술혁신 플랫폼의 공동 운영권을 따냈다. 단순 행사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험·인증과 현지 공공 조달시장 등록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패스트트랙이다.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 산하 국가창업지원센터(NSSC)로부터 베트남 최대 규모 혁신·스타트업 행사인 'TECHFEST VIETNAM 2026(테크페스트 베
2026-07-09 11:27 -
지능형 수도미터 공공조달 문턱 낮춘다…KTL, 특화 성능평가 장치 구축시험평가 기준이 없어 공공 조달시장 진입에 난항을 겪던 지능형 수도미터 기업에게도 시장 진입을 위한 패스트트랙이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맞춤형 성능평가 장치를 구축하면서다. 단순한 물 사용량 측정을 넘어 데이터 통신과 인공지능(AI) 모듈 성능까지 한 번에 검증, 기업 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KTL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6년 AI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관련 협약을 체
2026-07-09 11:12 -
AI가 바꿀 일자리, 정부가 실시간 추적한다…'한국형 AI 노출지수' 첫 도입정부가 인공지능(AI) 확산과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일자리 변화를 실시간으로 분석·예측하는 '한국형 AI 노출지수(K-AIOE)'와 '한국형 카나리아 대시보드'를 처음 도입한다. AI와 녹색전환(GX)이 가져올 고용 충격을 조기에 감지해 대응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첫 산업전환 고용 전략이다. 정부는 노사정이 최초로 합의한 '산업전환 고용안정 7대 기본원칙'을 토대로 전환 시대 노동시장 대응에 본격 착수한다. 고용노동
2026-07-09 11:08 -
500m까지 촘촘해진 기후변화 시나리오…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돕는다기상청이 기존보다 4배 세밀한 500m 해상도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처음 공개했다. 복잡한 산악지형과 해안지역까지 반영한 초고해상도 기후정보를 바탕으로 지자체별 기후위기 적응과 재난 대응 정책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가 심화될수록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기후는 평균기온이나 강수량보다 훨씬 빠르게 악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9일 기존 1㎞ 남한 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500m 해상도로 고도화한 '
2026-07-09 11:07 -
[포토] 韓 총리, 국가정책조정회의 주재제11회 국가정책조정회의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한성숙 국무총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AI 민주정부 실현전략(안),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 등을 논의했다.
2026-07-09 11:00 -
“KOLAS 인정의 힘으로 수출 경쟁력 UP”…국표원, '세계 인정의 날' 기념식국내에서 발급받은 공인 성적서 하나로 글로벌 시장 문턱을 넘는 'KOLAS 성적서 국제 상호인정' 제도가 K-푸드와 방산, 미래 모빌리티 등 우리 수출 기업의 비관세 장벽을 허무는 핵심 무기로 자리 잡았다. 해외에서 별도의 재시험 없이 기술 신뢰성을 인정받게 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은 물론 수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수출 기업들의 '글로벌 패스트트랙' 역할을 해온 시험·인증 산업의
2026-07-09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