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에서는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 사태 시발점을 SK하이닉스 노사 합의로 보는 시각이 다수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9월, 영업이익 10%를 초과이익분배금(PS) 재원으로 고정하고 기존 성과급 상한선(기본급 1000%)을 폐지하는 파격적 내용의 10년 장기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직원 1인당 평균 6억원대 성과급이 예상되는 역대급 규모다.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 초호황이 만들어낸 파격 보상이 인접 산업군 노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면서, 업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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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총파업 눈앞] 재계 뒤흔드는 '보상 갈등'2026-05-13 14:20 -
저스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이익 147% 성장반도체 장비 기업 저스템(대표 임영진)이 2026년 1분기 매출액 176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7%, 147% 증가하며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5.5% 대비 1.5배 성장했다. 매출은 반도체 부문이 166억원으로 전체 94%를 차지했다. 디스플레이, 태양광 등 타 부문 매출이 나머지 6%를 채웠다. 종합반도체기업(IDM)의 첨단 반도체
2026-05-13 13:37 -
中, 반도체 수출액 2배 늘었다…성숙공정 틈새시장 실속 챙겨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영향으로 중국의 반도체 수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3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4월 중국의 반도체(HS 코드 8542) 수출액은 310.8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0.1% 증가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수출액은 1035억달러를 돌파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3.7% 늘어났다. 8542 코드에는 CPU를 포함한 로직 반도체(
2026-05-13 13:13 -
LX하우시스-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 협력LX하우시스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숙련된 건설보수 기능 인력을 양성한다. LX하우시스는 13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X지인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측은 올해 총 30명 규모 마루시공 교육 과정을 두 차례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건설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과정을 마친 수료생이 건설사 애프터서비스(A/S) 협력 업체로 안정적으로
2026-05-13 12:39 -
LG에너지솔루션-중진공, K배터리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나서LG에너지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함께 'K-배터리 생태계 강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한 달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공정 불량 검출 기술 △배터리 상태 실시간 진단 예측 시스템 △차세대 공정 및 설비 기술 △배터리 셀 저항 감소 기술 등 총 4개 분야다. 중진공 및 LG에너지솔루션은 기술 차별성(난이도, 독창성 등) 및 완성도(실제 제품화 및 공정 적용 가능성), 시너지(미래 성
2026-05-13 12:36 -
지아이텍, 中 진푸와 업무협약…로봇·배터리 신소재 사업 가속지아이텍이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소재 진푸(JINFU) 본사에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앞서 체결한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자회사 YMBot과의 기술 협력을 그룹 차원의 전략적 협력 관계로 확장한 것이다. 주요 협력 범위는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장비 관련 기술 통합 및 자동화 협력 △신규 장비 공동 개발 및 자동화 기술 고도화 △지능형 자동화 설비 분야 협력 △
2026-05-13 12:33 -
긴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피지컬 AI 사업 참여…스마트 농업에서 방산 로봇 진입에그테크(Agritech) 스타트업 긴트(대표 김용현)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자율 임무 실행 기술 선행연구'에 참여, 방산 로봇을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행 연구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복잡한 전장 환경에서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임무를 수행하게 하는 첨단 방산 기술 개발 프로젝트이다 긴트는 비포장도로 환경에 특화한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 분야를 맡는다. 플랫폼엔 △영상 인식 모듈을 통한 주변
2026-05-13 11:20 -
삼성전자 “사후조정 결렬 매우 유감, 끝까지 파업 막겠다”파업을 둘러싼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이 13일 새벽 결렬됐다. 정부가 노사 양측 주장을 토대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협의를 지원했으나, 노조가 결렬을 선언하면서 협상은 끝내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경영 실적에 연동한 유연한 제도화를 제안했으나, 노조는 이를 거부하고 고정된 방식 제도화를 시종일관 고수했다. 양측 입장 차가 끝내 좁혀지지 않으면서 정부 중재 효과도 반감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어렵게 만든 사
2026-05-13 09:49 -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총파업 시계 다시 간다삼성전자 노사가 11일부터 진행된 정부 중재에도 결국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21일 총파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앙노동위원회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중노위와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사후조정을 차수 변경을 포함 13일 오전 2시 50분까지 조정을 진행했지만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후 노조측 에서 사후조정 중단을 요청해 조정안을 제시하
2026-05-13 05:20 -
삼성, 모바일 HBM '극고종횡비 구리기둥' 패키징 업그레이드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에서 고성능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기 위한 차세대 HBM 패키징 기술을 개발한다. 기존 VCS(Vertical Cu-post Stack) 기술을 발전시켜 극고종횡비 구리기둥과 FOWLP(Fan-Out Wafer Level Packaging)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멀티 스택 FOWLP(Multi Stacked FOWLP)' 기술을 개발 중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고용량·
2026-05-12 17:00 -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첫 입학생, 1호 원자력박사…정창현 명예교수 별세국내 첫 원자력 박사이자 최연소 서울대 교수로 이름을 알린 정창현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가 12일 오전 1시 49분 별세했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5세. 1941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남고를 졸업한 뒤 1959년 서울대 원자력공학과에 입학했다. 당시 정부는 1958년 원자력법 제정 이후 서울대에 원자력공학과를 신설하고 첫 신입생 20명을 선발했다. 이후 1963년 국내 최초 연구용 원자로인 트리가 마크-2를 가동하며 한국 원
2026-05-12 16:30 -
국회 토론회서 생산촉진세제 도입 촉구…“중국 위협 맞설 산업정책 필요”배터리·태양광·모빌리티 등 국내 첨단산업계가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12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안도걸·임호선·이연희 국회의원이 주최한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생산촉진세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사말에서 “미래 혁신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동반돼야 하는 만큼 초기 상당 기간 적자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며 “이익이 나는 시점이 아니라 실
2026-05-12 16:21 -
삼성전자, BOE에 갤럭시S27 OLED RFI 발송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일반 모델에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BOE에 갤럭시S27 일반 모델 OLED 개발 관련 자료요청(RFI)를 했다. RFI는 기술 및 업체 정보 수집을 위한 단계다. 이를 토대로 구매 의사를 결정하면 조건을 주고받으며 협상으로 이어진다. 양측 거래가 확정되면 중국 업체가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에
2026-05-12 14:41 -
삼성전자 노조 '이익 15%·상한 해제' 고수…업계 “도미노 리스크” 우려삼성전자 노사가 12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주관 사후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오전 협상에서는 핵심 쟁점인 성과급 산정 방식을 놓고 양측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현행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초과 성과분에 특별포상을 더하는 방식을 제시한 반면, 노조는 영업이익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는 제도화를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 회사 측 안은 경영 실적에 따라 지급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2026-05-12 14:07 -
中 BOE, WOLED 패널 첫 고객은 에이수스중국 BOE가 올해 대만 에이수스에 모니터용 화이트(W)-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납품할 전망이다. 한국 업체들이 모니터용 OLED 시장을 사실상 전부 장악한 속에서 중국 업체가 처음 진입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BOE는 올해 에이수스에 24.5인치 W-OLED 패널을 공급한다. 한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에이수스가 24.5인치 모니터용 OLED 패널사를 물색하다가 찾은 게 BOE였다”며 “올해 허페이 소재 8.5세
2026-05-12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