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썸네일
    [GEF 스타트업 이야기] 〈87〉우리는 이미 조금씩 세상을 고치며 살고 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착하지 않다. 그렇다고 생각보다 차갑지도 않다. 우리는 대부분 자기 하루를 버티며 산다. 아침에 늦지 않기 위해 서두르고, 일터에서 맡은 일을 해내고, 가족의 안부를 묻고, 카드값과 월세와 아이의 학원비를 계산한다. 뉴스를 보며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곧 다시 내 앞의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누군가 “세상을 바꾸자”고 말하면 조금 피곤해진다. 좋은 말인 건 알지만, 내 삶도 충분히 무겁기 때문이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 있다

    2026-06-11 16:00
  • 기사 썸네일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43〉AI 공장, 기업 돈 버는 방식 확 바꾼다

    2026년 컴퓨텍스의 주인공은 단연 젠슨 황 엔비디아 CEO였다. 그는 대만 타이베이 무대에서 '인공지능(AI) 공장(AI Factory)'을 화두로 다시 꺼내 들며, 미래의 기업은 단순히 그래픽처리장치(GPU)나 서버를 사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입력하면 지능(Intelligence)과 수익을 생산해 내는 AI 공장을 설립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였다. 그가 말하는 'AI 공장'은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던 기존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2026-06-11 16:00
  • 기사 썸네일
    [人사이트]안흥준 연세대 교수 “非메모리도 육성해야 진정한 반도체 강국”

    “20년 전에는 한국 팹리스 업계에도 유망한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정부 지원이 메모리 반도체 중심으로 누적되고, 국내에 안정적으로 저렴한 웨이퍼를 만들 수 있는 파운드리가 없다 보니 지금은 상당히 위축됐다고 봐야 합니다.” 안흥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폭증에도 국내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 성장은 더디다는 점에 경고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주로 종합반도체기업(IDM)이 주도하고 있고, 비메모리 반도체(로

    2026-06-11 16:00
  • 기사 썸네일
    [기고] 지속가능성은 매력적인 선택이어야 한다

    6월 16일은 '세계 리필의 날'이다. 리필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인식은 과거에 비해 많이 변화했다. 칸타의 지속가능성 지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의 84%가 더 지속가능한 소비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리필 제품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소비자가 42%, 매장에서 찾지 못했다는 응답이 43%에 달했다. 지속가능성의 가치에는 깊이 공감하지만,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기까지 장벽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이 인식과 행동 사이의 간

    2026-06-11 16:00
  • 기사 썸네일
    [ET톡]추미애, 반도체 방패 들 때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의 첫 시험대는 '반도체'가 될 가능성이 크다. 6·3 지방선거 이후 경기도청은 인수위 출범을 앞두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국제공항, 조직개편 등 현안 대응에 들어갔다. 가장 무거운 의제는 반도체다.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는 대한민국 수출과 미래 먹거리를 떠받치는 국가전략산업의 핵심축이다.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설이 나오면서 경기 남부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이를 용인 국가산단이나 SK하이닉스

    2026-06-11 16:00
  • 기사 썸네일
    [사설] 콘진원, IP자립·AI혁신으로 거듭나야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장장 20개월에 걸친 수장 공백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콘텐츠 분야 연구원 출신 김윤지 신임 원장을 내정하면서, 마침내 조직 정상화 및 산업적 역할 재가동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내정은 지난 1차 공모 때 일어난 후보 전원 부적격이라는 난항 끝에 이뤄진 만큼, 새 수장에게 요구되는 전문성의 잣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음을 방증한다. 관료적 행정 안정을 넘어 이제는 철저한 산업 전문가 시각에서 콘텐츠산업

    2026-06-11 16:00
  • 기사 썸네일
    [기고]피지컬 AI 시대, 초정밀 광학센서가 로봇 액추에이터 미래를 바꾼다

    피지컬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로봇 산업의 경쟁력은 더 이상 AI 소프트웨어(SW)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AI의 판단을 실제 움직임으로 구현하는 하드웨어(HW) 기술이 뒷받침돼야 완성도 높은 로봇이 가능하다. 그 중심에는 로봇의 '근육'으로 불리는 액추에이터(Actuator)가 있다. 업계는 액추에이터가 전체 로봇 원가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 부품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은 전동

    2026-06-11 14:24
  • [부음] 박봉규(전 국민일보 부국장)씨 모친상

    ▲원문자씨 별세, 박봉규(전 국민일보 편집담당 부국장)·정규·미례씨 모친상, 최은주씨 시모상, 김정진(김병희)씨 장모상=11일, 쉴낙원 홍천장례문화원 VIP실, 발인 13일. (033)434-7788

    2026-06-11 13:53
  • [부음] 송충원(전 대전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

    ▲송진혁씨 별세, 송충원(전 대전일보 편집국장)씨 부친상=11일,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 13일. (042)600-6666

    2026-06-11 13:52
  • [부음] 배수경(이투데이 콘텐츠혁신부문장)씨 자매상

    ▲배원경씨 별세, 배수경(이투데이 콘텐츠혁신부문장)씨 자매상=11일, 일산 복음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3일. (031)977-6000

    2026-06-11 13:52
  • [부음] 권혁중(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실)씨 부친상

    ▲권오길씨 별세, 권혁찬·혁중(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실 부장)씨 부친상, 윤종미·김혜영(태성SNE 마케팅그룹장)씨 시부상, 권순모(한국투자증권)씨 조부상= 10일, 원자력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3일. (02)970-1288

    2026-06-11 13:51
  • [인사] KBS

    ◆KBS △전략기획실 정책기획국장 김덕원 △보도시사본부 디지털뉴스국장 김건우 △강릉방송국장 최성원

    2026-06-11 13:50
  • [부음] 한종희(KG모빌리티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씨 장모상

    ▲강숙자(향년 85세)씨 별세, 김이규·김혜경·김정희씨 모친상, 한종희(KG모빌리티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이기호씨 장모상 = 10일, 울산영락원 201호, 발인 12일. (052)272-1111

    2026-06-11 13:33
  • 기사 썸네일
    [데스크라인]반도체 지방 공장, 준비는 됐나?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0.8명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그럼에도 인구 소멸 위기의 그림자는 걷히지 않았다. 여전히 신생아 수가 사망자 수를 밑돌아 전체 인구는 감소세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 도시들은 인구 감소와 대도시 인구 집중으로 인한 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태다.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소멸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 추진된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해 정부

    2026-06-11 13:02
  • 기사 썸네일
    NHN, 양철웅 CTO 선임... AI 네이티브 전환·AX 전략 가속

    NHN이 인공지능(AI) 네이티브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철웅 기술본부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했다. NHN은 AI 네이티브 전환과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양철웅 기술본부장을 CTO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철웅 신임 CTO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 박사 출신으로 인터넷 인프라와 트래픽 최적화,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분야에서 20

    2026-06-11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