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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톡]에너지 대전환 시대, 블랙아웃 해법

    “전기만 많이 만들면 되는 시대는 끝났다.” 최근 경북 울진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예천 예천양수발전소, 안동 임하댐 등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 현장을 돌아보며 느낀 점이다. 인공지능(AI)·반도체·데이터센터 시대에는 단 1초의 정전도 치명적이다. 이제 블랙아웃은 단순 불편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 문제다. 울진 신한울 원전은 이런 시대를 떠받치는 '전력 심장' 같았다. 수많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오가는 주 제어실에서 운전원들이 24시간 발전 상태

    2026-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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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택 교수의 D-엣지]포용금융, 성장성과 건전성의 간극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사회경제적 격차가 확대되면서 포용금융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포용금융은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필요한 금융 서비스에 공정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다. 최근 수년 동안 디지털 전환으로 금융 접근성은 확대됐지만, 정작 가장 자금이 절실한 현장으로는 돈이 흐르지 않는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포용금융의 성패는 실제 경제 현장에 자금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되느냐에 달려 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금융에서는 성

    2026-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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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 집단소송제, 소비자 보호와 산업 혁신의 균형 있는 설계가 중요

    디지털 경제 시대에 소비자 보호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온라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소비자 피해 유형 역시 복잡·다양해지고 있으며, 개별 소비자가 기업을 상대로 피해를 구제받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집단소송법 제정안 역시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디지털 플랫폼 업계 역시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라는 입법 취지 자체에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2026-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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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19〉AI시대, 사람의 언어는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까

    20세기 후반, 미소 냉전 종식과 미국 중심의 세계화는 자유무역의 기치 아래 지구촌의 동반성장을 이끌었다. 인터넷 통신과 첨단기술은 세계를 하나의 생태계로 더욱 단단하게 묶었다. 이젠 인공지능(AI)시대다. 구글 제미나이 등 AI 통번역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남아있던 언어 장벽마저 해체되고 있다. 국제 학술대회 현장에선 실시간 AI 통번역이 일상이 되고, 여행객은 낯선 땅에서 각자의 모국어로 거침없이 대화한다. 표준화된 언어체계, 반복적

    2026-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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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칼럼]정의조차 없는 법률 용어 '게임과몰입' 이대로 괜찮은가

    익숙한 말이 언제나 정확한 말은 아니다. 혈액형 성격론을 떠올려 보라. A형은 소심하고 B형은 자유분방하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빈약함에도, 너무 자주 들어 그럴듯하게 느껴진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착각진실효과(Illusory Truth Effect)'라 부른다. 근거가 부족한 정보라도 반복해서 접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나는 '게임과몰입'이라는 말도 이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 국회에서 논의 중인 게임법

    2026-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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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단상] AI 익스플로잇의 산업화 시대

    앤트로픽이 공개한 245페이지 분량의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 시스템 카드'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성능 향상 보고서가 아니다. 사이버 공격 역량의 가속화가 초래한 위협 지형의 구조적 전환점이며, 기존 방어 패러다임의 근본적 재설계를 요구하는 경고다. 핵심은 '기술의 발전' 수준을 넘어 '보안 병목을 얼마나 빠르고 광범위하게 붕괴시키는가'에 있다. 과거 제로데이 및 익스플로잇(Exploit) 체인 개발은 극소수의 해커나 연구원들이 오랜 시

    2026-05-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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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경] 미디어 정책의 자신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미디어 정책의 오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정족수 부족 상황으로 파행을 겪어왔던 위원회가 다시 가동된 만큼 멈췄던 정책 시계도 움직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실제로 방미통위가 손대야 할 과제를 정리하느라 분주하다는 전언이 들린다. 다만 조심스러운 분위기도 함께 감지된다. 논의 초기인 만큼 보안을 요구하며, 전문가 의견을 구했다는 것 자체를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정책 당국이 논의

    2026-05-18 16:00
  • [부음] 이규종(전 KBS 보도영상국장)씨 모친상

    ▲윤복순씨 별세, 이규종(전 KBS 보도영상국장)씨 모친상=18일,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0일. (02)6986-4440

    2026-05-18 13:14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채용 △감사관 남가영

    2026-05-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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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헬스]AI 데이터센터 폭증 속 주목받는 저전압 기술자…주의해야 할 '이 질환'은?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세계 최대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서만 AI 데이터센터 등 관련 인프라 전반에 400억달러(약 60조130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 회계연도 전체 투자액인 175억달러(약 26조3000원)의 두 배를 웃돈다.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AI 칩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AI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데

    2026-05-18 09:50
  • [부음] 조일현(전 국회의원)씨 별세

    ▲ 조일현(전 국회의원·향년 72세)씨 별세, 조은경·영웅씨 부친상 = 17일,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 발인 20일 오전 5시, 장지 용인공원 (02)2258-5940

    2026-05-18 07:06
  • [부음] 고무성(CBS경인본부 차장)씨 조모상

    ▲ 박문단(향년 98세)씨 별세, 고무성(CBS경인본부 차장)·상준(삼성물산건설 부장)·상훈(경남 밀양병원 내과과장)씨 조모상, 고원식·성철(스포츠동아 경기북부 본부장)씨 모친상 = 17일 오후 1시46분,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1호, 발인 19일 오전 5시45분. (02)2215-4444

    2026-05-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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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케빈 워시 호(號) 출범과 미 연준의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

    미 연준(Fed)은 글로벌 자산 가격을 움직이는 세계 금융 질서의 중심이다. 그래서 미 연준 의장 교체는 언제나 세계 금융시장의 주목 대상이다. 향후 4년간의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의사결정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 13일 미 상원이 케빈 워시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인준한 것은 몇 가지 곱씹어 볼 관전 포인트들이 있다. 우선 이번 인준이 찬성 54표, 반대 45표라는 이례적 박빙으로 통과됐단 점이다. 공화당은 100%

    2026-05-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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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5〉 [AC협회장 주간록105] 마이클 잭슨 자산과 스타트업 경영

    영화 마이클이 개봉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삶은 단순한 팝스타 성공과 몰락을 넘어, 자산·계약·권력 구조가 어떻게 개인의 성취를 증폭시키거나 훼손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특히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 관계 그리고 소니뮤직과 협업 과정은 스타트업 기업가에게 매우 구체적인 의사결정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마이클 잭슨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 산업의 중심에서 활동했지만, 정규 교육보다는 현장 경험에 기

    2026-05-17 17:00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기획총괄정책관 김기한 △안전환경에너지정책관 정은영 △규제혁신기획관 김명신

    2026-05-17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