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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 사고 5년 내 25% 줄인다…정부, 농기계 안전장치 의무화

    농업 분야 사망·부상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경운기 구조개선을 허용하고 농기계 사고 발생 시 119로 자동 신고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안전벨트 미착용 경보장치와 야간 반사판 기준도 강화해 2030년까지 농림분야 사망·부상자율을 25% 낮춘다는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농촌진흥청·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농림분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안전재해는 다른 산업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농업인안전보험

    2026-06-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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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라이더 최저임금 본격 심의…노사 정면충돌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본격 시작됐다. 노동계는 “900만명에 육박하는 도급 노동자를 더 이상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위원회 권한 밖의 사안”이라며 맞서면서 노사 간 공방이 본격화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 방안을 논의

    2026-06-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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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정부 1주년, 환경·에너지 통합 효과 입증…미·중보다 비싼 산업용 전기료 손질해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미국·중국보다 비싸진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시사했다.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기후·환경과 에너지 기능 통합 효과를 앞세운 김 장관은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과 전력망 개혁을 통해 제조업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유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기후환경과 에너지 통합은 지난 1년간 분산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

    2026-06-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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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상시 감시체계 구축…익명신고·전담팀 신설

    고용노동부가 폭행과 괴롭힘, 임금체불 등 이주노동자 인권침해를 사전에 포착하고 신속히 구제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익명 신고·설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주노동자 밀집지역에는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국내 이주노동자가 1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언어 장벽과 체류 불안 등으로 피해 사실이 드러나지 않거나 장기화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

    2026-06-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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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탄소중립, 국민 실천이 핵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의 날을 맞아 범국민 기후 실천 운동인 '대한민국 기후행동'을 공식 출범시킨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을 정부 정책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기후부는 5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기후행동으로 실현하는 녹색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화석연료 중심의 탄소문명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녹색문명으로

    2026-06-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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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란코, 제조AI 플랫폼 고도화…현장 데이터 기반 AX 시장 공략

    스마트 제조 전문기업 그란코가 제조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앞세워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그란코는 자체 개발한 제조 지능 통합 플랫폼 '인사이트 프로 X(Insight Pro X) 2.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사이트 프로 X는 제조 현장에 축적된 설비 데이터를 분석해 AI 기반 인지·판단 기능을 제공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제조 운영 시스템이다. 지난해 출시한

    2026-06-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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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관, 美 러트닉과 화상 면담 “韓 관세, 15% 상한선 재확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으로부터 미국의 잇따른 무역법 301조 조사에도 한국에 부과되는 관세가 지난해 합의한 15%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받았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저녁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가졌다”며 “작년 한미 관세합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양측의 지속적인 준수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작년 관세합의 수준을 넘어서는

    2026-06-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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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진보 교육감 10명 당선…수도권 싹쓸이하며 우위 회복

    6·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10명, 보수 성향 후보가 6명 당선되며 진보 진영이 우위를 회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부산·울산·강원·충남·전남·전북·제주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승리했다. 대구·경북·충북·세종·대전·경남은 보수 성향 후보가 당선됐다.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9명, 보수 8명으로 팽팽했던 구도는 이번 선거를 통해 진보 우세 구도로 재편됐다. 다만 진보 교육감이

    2026-06-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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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모의평가, 국어는 쉬워지고 수학은 유지…EBS 연계 체감도 높여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수학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EBS 연계율은 전 영역에서 50% 수준을 유지해 공교육과 연계성을 강화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출제진은 학교 교육과정 범위 안에서 핵심 개념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을 유지하고, 사교육식 문제풀이 기술에 의존

    2026-06-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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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보령 '탁소텔' 인수 조건부 승인…디탁셀 매각 시정조치

    보령의 글로벌 오리지널 항암제 '탁소텔'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다만 공정위는 같은 성분 제네릭 항암제까지 보유할 경우 시장 경쟁이 제한될 수 있다고 보고 기존 제품인 '디탁셀' 영업을 제3자에게 매각하도록 하는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공정위는 4일 보령이 사노피로부터 도세탁셀 성분 오리지널 항암제 탁소텔 영업을 양수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은 제네릭 항암제를 보유한 사업자가 같은 성분 오리지널 의약품

    2026-06-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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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튀르키예서 1860억 도로 운영사업 수주…해외 O&M 역대 최대

    한국도로공사가 튀르키예에서 1860억원 규모 도로 운영·유지관리(O&M) 사업을 따냈다. 공사가 수주한 해외 도로 O&M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운영·유지관리 사업과 말카라∼차나칼레 구간 대수선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는 이스탄불과 차나칼레를 연결하는 주요 노선 일부다. 총사업비 2조6000억원 규모 민관협력사업(PPP)으로 총연

    2026-06-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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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청와대 출신 7인 희비…우상호 강원 탈환·하정우 고배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5승 2패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강원지사와 신설 영종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했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3명이 원내에 입성했다. 반면 부산 북갑과 성남시장 선거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강원지사 선거에서 현직 김진태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민주당은 4년 만에 강원도정을 되찾게 됐다. 강원은 대표적인 접전지로 꼽힌 만큼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가다. 손화정 전 국민통

    2026-06-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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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교육 현장을 가다(下)] “기술보다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이 중요”

    “AI는 인간을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일본 야마나시대학교에서 만난 두 명의 AI 교수는 공통적으로 기술 자체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꼽았다. 생성형 AI가 코딩과 번역, 정보 탐색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되면서 대학 교육 역시 단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쇼우양 마오 야마나시대 컴퓨터사이언스·공학과 교수는 1996년부터

    2026-06-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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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교육 현장을 가다(下)] 포도밭이 AI 연구실로…日 야마나시대, 지역문제 푸는 실전형 AI 교육

    #5월 말 찾은 야마나시대학교 공학부 3 연구동. 마오 교수 연구실 한편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는 포도송이 3차원(3D) 모델이 나오고 있었다. 로봇에 달린 카메라가 포도송이를 스캔하자 AI가 상품성 향상을 위해 제거해야 할 열매를 빨간색으로 표시했다. 이후 로봇팔이 빨간 포도 알맹이 쪽으로 이동해 가지를 잘라내는 작업을 수행했다. 화면 속 3D 포도와 로봇은 실제 포도밭에서 촬영한 데이터였다. 포도 적과 작업을 돕는 인공지능(AI) 로봇, 수

    2026-06-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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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K방산 수출 콘트롤타워 된다…국방부와 국방AX·수출 '속도전'

    정부가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기술을 국방 전반에 이식하는 '국방 AX(AI 전환)'를 가속화한다. 민간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 4대 강국 진입을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4일 서울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공동 주재하고 K방산 경쟁력을 무기체계 판매에서 국가 간 종합 산업협력 모델로 진화시키기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방산 기업과의 협력을

    2026-06-0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