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가스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합리적 규제 혁신에 나선다. 산업통상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열고 이 같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안전관리 고도화 방침을 밝혔다. 양기욱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지난해 가스사고가 65건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수칙을 지켜온 가스산업인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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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AI 가스안전 혁신·합리적 규제 '속도'2026-09-15 12:52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 승인…10년간 기존 마일리지 그대로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최종 승인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양사 합병 이후에도 10년간 별도로 유지돼 기존 공제기준과 유효기간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바꾸면 탑승 적립분은 1대1, 신용카드 등 제휴 적립분은 1대0.82 비율로 전환된다. 장거리·인기 노선의 보너스 좌석과 실제 마일리지 사용량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도록 하는 소비자 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
2026-09-15 12:49 -
“반도체·자동차·선박 캐릭터 이름 지어주세요”…산업부, '수출프렌즈' 대국민 공모산업통상부가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수출 품목을 형상화한 공식 캐릭터 '수출프렌즈' 이름을 국민 공모로 정한다. 연말 '수출 1조 달러' 시대를 앞두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수출 정책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수출프렌즈'는 우리나라 수출을 굳건히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뷰티, 선박 등 5개 핵심 품목을 귀여운 이미지로 만든 캐릭터 그룹이
2026-09-15 12:40 -
15년 만에 RPS 막 내린다…재생e '경쟁입찰·장기계약'으로 대전환정부가 15년간 재생에너지 보급의 근간이었던 공급의무화제도(RPS)를 사실상 종료하고 경쟁입찰을 통한 장기 고정가격 계약시장으로 전면 전환한다. 정부가 발전원별 보급 물량과 상한가격을 정하고 사업자 간 경쟁을 거쳐 한국전력과 장기계약을 맺도록 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수익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현행 RPS를 경쟁입찰 기반 '계약시장 제도'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
2026-09-15 12:00 -
반도체 폐자원서 핵심광물 캔다…기후부, 규제 풀어 '도시광산' 육성정부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실리콘과 타겟 등 폐자원에서 규소·구리·티타늄·텅스텐 등 핵심광물을 회수하기 위해 규제 문턱을 낮춘다. 폐배터리와 태양광 폐패널까지 핵심광물 회수 대상을 확대해 폐기물을 첨단산업의 새로운 자원 공급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순환경제 분야 '기획형 규제특례(규제샌드박스)' 3개 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필요한 실증과
2026-09-15 12:00 -
우분 이어 돈분도 연료로…농식품부, 히트펌프 실증 착수그동안 퇴비화에 의존했던 돼지분뇨를 수시간 만에 고체연료로 바꾸는 기술이 현장 실증에 들어간다. 높은 수분 함량 탓에 소 분뇨보다 연료화가 어려웠던 돼지분뇨까지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화의 범위도 우분 중심에서 돈분으로 넓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부터 포천축협 자원화시설에서 히트펌프를 적용한 돼지분뇨 고체연료 전환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돼지분뇨는 수분 함량이 높고 성상
2026-09-15 11:00 -
K식자재, 美 B2B 시장 공략…IFDA 콘퍼런스에 첫 한국관농림축산식품부가 K푸드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장류·소스와 냉동 간편식 등을 앞세워 마트·소매점 중심의 소비자 거래(B2C)를 넘어 급식·외식 등 대규모 수요처로 K푸드 수출 영토를 넓힌다. 농식품부는 14~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2026 미국식자재유통협회(IFDA) 솔루션 콘퍼런스'에서 한국관을 처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식품 유통기업
2026-09-15 11:00 -
농어촌 기본소득 무주·진안·곡성, 돌봄·먹거리 서비스 연계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인 전북 무주·진안과 전남 곡성에서 기본소득과 지역 생활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주민에게 지급되는 기본소득으로 늘어날 소비와 서비스 수요를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흡수해 농촌의 부족한 돌봄·먹거리 서비스를 보완하는 방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회연대경제 조직 간 협업을 통해 농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사회연대경제 서비스 협력모델' 5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주·진안·곡성 등 농어촌 기본
2026-09-15 11:00 -
대교협, 수시 원서접수 장애 공식 사과…“수험생 불이익 없도록 구제”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가 공식 사과했다. 대교협은 시스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이 부당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학과 협의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교육부와 원서접수 체계 전반을 개선하기로 했다. 대교협은 14일 이기정 회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의 전산 장애로 혼란과 불편, 큰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수험
2026-09-14 17:4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3명 추가 인정…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총 6080명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43명 추가 인정돼 총 6080명으로 증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5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총 176명을 심의해 115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가습기살균제 신규 피해자로 43명을 추가 인정하고, 피해는 인정받았지만 등급이 정해지지 않았던 72명의 피해 등급을 새로 결정했다. 이로써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2026-09-14 17:21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한전 '25조 전기료 선납' 제안 거절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이 제안한 총 25조원 규모의 전기요금 선납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한전은 선납금을 국가 기간 전력망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반도체 기업들은 5년 치 전기료를 한꺼번에 지급하는 데 따른 부담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한전의 전기요금 선납 제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뒤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전이 제안한 선납 규모는 삼성전자 20조원
2026-09-14 16:37 -
[사설] AIDC특별법, 시행령 보강 필수다정부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AIDC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안 핵심 중 하나는 비수도권에 들어서는 AIDC에 대해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면제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이 조건에 따라 신규 입지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으로 사업자가 몰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 전력계통 신청 데이터에서도 데이터센터가 전체 신청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계통 확보 경쟁이 치열함이 확인된다
2026-09-14 16:14 -
추석 열흘 앞두고 축산물 수급 총력…소고기 1.3배·계란 2.4배 푼다추석을 열흘 앞두고 정부가 축산물 공급과 할인 지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공급량을 평시보다 각각 1.3배, 1.4배 늘리고 계란은 2.4배까지 확대한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는 국산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이어가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생산·도축부터 소비 단계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유통 상황을 잇달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충북 음성 농협 축산물공판장에서 소·돼지 공급과 도축
2026-09-14 16:00 -
수공, 1조원 필리핀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수주 '9부 능선'…AI 물관리 수출한국수자원공사가 필리핀 국가 핵심 신도시인 뉴클락시티에서 총 1조원 규모 물 인프라 수주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필리핀 최초 지하수저류댐부터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까지 국내 첨단 물관리 기술을 패키지로 수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국내 물산업 기업의 필리핀 시장 동반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수공은 14일 필리핀 타기그시 기지전환개발청(BCDA) 본사에서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사업의 우선협상
2026-09-14 15:33 -
'울산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무협의체' 출범한국동서발전이 울산 공공기관과 지역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울산 본사에서 '울산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무협의체'를 출범하고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동서발전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에너지공단·근로복지공단 등 6곳이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울산 지역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상생협력 생태계를
2026-09-14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