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비재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중국 현지 소비재 업체들이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13일 중국 소비시장 구조 변화와 유망 트렌드를 분석해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시장 진입 방향을 제시하는 '중국 5대 소비재별 최신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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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中 5대 소비재 진출 전략' 발간…로컬 브랜드 약진 속 K-소비재 차별화 필수2026-07-13 14:20 -
폐배터리 리튬 90% 이상 회수…미생물 활용 친환경 재활용 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담수 미생물을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인 리튬을 90% 이상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황산 등 화학약품 사용을 줄이면서 기존 공정보다 높은 회수율을 확보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생물을 활용해 이차전지 폐기물에서 핵심 원료인 리튬을 90% 이상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
2026-07-13 14:20 -
무협, '한국형 외국인력·이민정책'…“숙련·정착 중심 패러다임 전환해야”인구 절벽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가 산업계 생존 위기로 부상한 가운데, 외국인력 정책을 단순한 '유입 규모 관리'에서 벗어나 '숙련 형성과 정착 경로 설계' 중심으로 대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13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형 외국인력·이민정책 전환 포럼'을 열고 이같은 정부 정책 방향의 변화를 제안했다. 포럼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산업 여건에 맞는 중
2026-07-13 14:14 -
韓 조선업, 사상 첫 노사정 상시 대화협의체 출범…양대 노총 모두 참여K-조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조선업 역사상 처음으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상시 대화협의체가 돛을 올렸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과 주요 조선 3사가 모두 참여하면서 업종별 사회적 대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선업 노사정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친환경 고부가 선박 수요를 바탕으로 조선업이 장기 호황 국면에 진입했음에도, 숙련인력 부족과 고용
2026-07-13 14:10 -
직업계고 117개 학과 개편…'AI·로봇' 미래산업 인재양성 강화직업계고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로봇, 자동화 등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춰 대대적인 학과 개편에 나선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직업교육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교육부는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82개교, 117개 학과의 개편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총 81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선정 학교에는 학급당 약 3억
2026-07-13 14:07 -
韓, '트럼프 관세 위협'에 FIT-P 가입 속도… CPTPP 우회 전략정부가 트럼프 발 관세 폭탄과 보호무역주의 공세에 대응해 신개념 다자 통상 플랫폼인 '미래투자교역파트너십(FIT-P)' 가입을 추진한다. 거대 다자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의 한계를 FIT-P로 우회 돌파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제58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FIT-P 가입 추진계획을 비롯한 주요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2026-07-13 13:59 -
교육부, 대학 AI 기본교육 본격화…20개 대학서 교육과정 개발 착수모든 대학생이 전공과 관계없이 인공지능(AI)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학 AI 기본교육 사업이 본격 출범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4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전공자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체능 계열 학생까지 AI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의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참여
2026-07-13 13:57 -
중동 긴장 재고조에 정부·업계 긴급 점검… “7~8월 원유 도입 물량은 확보”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됨에 따라 정부가 국내 원유 수급망 사수를 위한 긴급 정비에 나섰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13일 세종정부청사 정유·해운업계와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7~8월 도입 물량 점검 및 대체 노선 확보 등 선제적 공급망 관리에 착수했다. 현재 국내 정유업계가 확보한 7~8월 원유 도입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인 만큼, 이번 중동 정세 불안이 국내 원유 수급에 단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2026-07-13 13:42 -
저메탄 사료 국산화 속도…메탄저감제 개발기업 첫 지원정부가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 기술인 메탄저감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소 위액 테스트베드'를 운영한다. 기업이 수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에 이르는 소 실증시험에 앞서 저감 효과를 미리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산 메탄저감제 개발과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메탄저감제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소 위액 활용 테스트베드 실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말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산분야 온실가스
2026-07-13 11:00 -
캐나다 검역장벽 넘은 K펫푸드…북미 프리미엄 시장 첫 관문 넘어국산 프리미엄 펫푸드가 7년 만에 캐나다 검역장벽을 넘었다. 육류 성분이 포함된 국내 펫푸드의 캐나다 수출길이 처음 열리면서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열처리 동결건조 프리미엄 간식까지 수출이 가능해져 K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품목 다변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캐나다와 육류 성분이 포함된 국산 펫푸드의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
2026-07-13 11:00 -
AI 도시 시대 연다…'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6' 부산서 개최정부가 인공지능(AI)을 도시 인프라에 접목한 'K-AI 시티' 정책을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 공개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AI 특화 시범도시와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을 선보이고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2026-07-13 11:00 -
박수현 충남도 지사, 민선 8기 도정 '흔적지우기' 아닌 '계승 유지' 한다민선 9기 충남도가 김태흠 전 충남도지사(민선 8기)의 '도정 흔적 지우기'가 아닌 '도정 계승'을 시행해 눈길을 끈다. 과거 새로운 도정이 출범할 때 도지사 이·취임 사이 야간시간대 등을 이용해 도 본청과 사업소 곳곳에 붙어있는 도정 비전 간판을 완벽하게 교체하던 것과 비교하면 민선 9기엔 이례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청의 정문격인 북측 지하주차장 입구 왼쪽 오르막길과 내포신도시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오른쪽
2026-07-13 10:28 -
[ET톡]교육재정도 설명이 필요하다“엄마, 만원만” or “엄마, 수학의 정석 사게 만원만”. 두 아이 중 한 명에게만 용돈을 줄 수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까. 아마 대부분은 두 번째 아이에게 돈을 건넬 것이다. 무엇에 쓸 지 목적이 분명하고, 왜 그 돈이 필요한지 설명했으며, 부모 역시 금액이 적절한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 예산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필요한 사업이 있고, 그 사업을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 설명하고, 이를 검토해 예산을 배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방 예
2026-07-12 16:00 -
핵심광물·신시장 겨냥…정부, 중앙아 경제협력 강화 검토정부가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채널 구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급망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 필요성이 커지면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경제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9월 예정된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경제협력 채널 운영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
2026-07-12 13:00 -
석유공사,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시스템 2단계 가동한국석유공사(KNOC)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시스템' 2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본사와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에서 수행하는 안전 업무를 하나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고위험 작업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해 중대재해를 원천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12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 안전 경영 고도화의 골자는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선제적 위험 관리와 국가 에너지 안보 최전선의 완벽한 무재해 일터
2026-07-1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