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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폐자원서 핵심광물 캔다…기후부, 규제 풀어 '도시광산' 육성

    정부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실리콘과 타겟 등 폐자원에서 규소·구리·티타늄·텅스텐 등 핵심광물을 회수하기 위해 규제 문턱을 낮춘다. 폐배터리와 태양광 폐패널까지 핵심광물 회수 대상을 확대해 폐기물을 첨단산업의 새로운 자원 공급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순환경제 분야 '기획형 규제특례(규제샌드박스)' 3개 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필요한 실증과

    2026-09-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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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분 이어 돈분도 연료로…농식품부, 히트펌프 실증 착수

    그동안 퇴비화에 의존했던 돼지분뇨를 수시간 만에 고체연료로 바꾸는 기술이 현장 실증에 들어간다. 높은 수분 함량 탓에 소 분뇨보다 연료화가 어려웠던 돼지분뇨까지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화의 범위도 우분 중심에서 돈분으로 넓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부터 포천축협 자원화시설에서 히트펌프를 적용한 돼지분뇨 고체연료 전환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돼지분뇨는 수분 함량이 높고 성상

    2026-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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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식자재, 美 B2B 시장 공략…IFDA 콘퍼런스에 첫 한국관

    농림축산식품부가 K푸드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 기업 간 거래(B2B) 식자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장류·소스와 냉동 간편식 등을 앞세워 마트·소매점 중심의 소비자 거래(B2C)를 넘어 급식·외식 등 대규모 수요처로 K푸드 수출 영토를 넓힌다. 농식품부는 14~1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2026 미국식자재유통협회(IFDA) 솔루션 콘퍼런스'에서 한국관을 처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 식품 유통기업

    2026-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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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기본소득 무주·진안·곡성, 돌봄·먹거리 서비스 연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인 전북 무주·진안과 전남 곡성에서 기본소득과 지역 생활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주민에게 지급되는 기본소득으로 늘어날 소비와 서비스 수요를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흡수해 농촌의 부족한 돌봄·먹거리 서비스를 보완하는 방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회연대경제 조직 간 협업을 통해 농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사회연대경제 서비스 협력모델' 5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주·진안·곡성 등 농어촌 기본

    2026-09-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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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협, 수시 원서접수 장애 공식 사과…“수험생 불이익 없도록 구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가 공식 사과했다. 대교협은 시스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이 부당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학과 협의해 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교육부와 원서접수 체계 전반을 개선하기로 했다. 대교협은 14일 이기정 회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의 전산 장애로 혼란과 불편, 큰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수험

    2026-09-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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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3명 추가 인정…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총 6080명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43명 추가 인정돼 총 6080명으로 증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5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총 176명을 심의해 115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가습기살균제 신규 피해자로 43명을 추가 인정하고, 피해는 인정받았지만 등급이 정해지지 않았던 72명의 피해 등급을 새로 결정했다. 이로써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2026-09-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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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한전 '25조 전기료 선납' 제안 거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전력이 제안한 총 25조원 규모의 전기요금 선납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한전은 선납금을 국가 기간 전력망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반도체 기업들은 5년 치 전기료를 한꺼번에 지급하는 데 따른 부담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한전의 전기요금 선납 제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뒤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전이 제안한 선납 규모는 삼성전자 20조원

    2026-09-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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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AIDC특별법, 시행령 보강 필수다

    정부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AIDC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안 핵심 중 하나는 비수도권에 들어서는 AIDC에 대해 전력계통영향평가를 면제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이 조건에 따라 신규 입지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으로 사업자가 몰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 전력계통 신청 데이터에서도 데이터센터가 전체 신청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계통 확보 경쟁이 치열함이 확인된다

    2026-09-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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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열흘 앞두고 축산물 수급 총력…소고기 1.3배·계란 2.4배 푼다

    추석을 열흘 앞두고 정부가 축산물 공급과 할인 지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공급량을 평시보다 각각 1.3배, 1.4배 늘리고 계란은 2.4배까지 확대한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는 국산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이어가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생산·도축부터 소비 단계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유통 상황을 잇달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충북 음성 농협 축산물공판장에서 소·돼지 공급과 도축

    2026-09-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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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공, 1조원 필리핀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수주 '9부 능선'…AI 물관리 수출

    한국수자원공사가 필리핀 국가 핵심 신도시인 뉴클락시티에서 총 1조원 규모 물 인프라 수주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필리핀 최초 지하수저류댐부터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까지 국내 첨단 물관리 기술을 패키지로 수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국내 물산업 기업의 필리핀 시장 동반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수공은 14일 필리핀 타기그시 기지전환개발청(BCDA) 본사에서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사업의 우선협상

    2026-09-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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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무협의체' 출범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공공기관과 지역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울산 본사에서 '울산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무협의체'를 출범하고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동서발전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에너지공단·근로복지공단 등 6곳이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울산 지역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 상생협력 생태계를

    2026-09-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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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산단 화학사고 '육상→해상' 확산 막는다…민관 46개 사업장 공동대응

    정부가 국내 대표 석유화학단지인 충남 대산산단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가 해양오염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민관 공동방제체계를 구축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을 컨트롤타워로 해경과 소방,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산단 내 46개 사업장까지 참여해 육상부터 해상까지 화학사고에 공동 대응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5일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대산산단 육·해상 화학사고 공동방제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산산단 공동방제지

    2026-09-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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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데이터처, 카자흐스탄과 통계 협력…AI·빅데이터 활용 경험 공유

    국가데이터처가 카자흐스탄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행정자료를 활용한 통계 혁신 경험을 공유한다. 카자흐스탄의 통계 현대화를 지원하고 중앙아시아 지역과 데이터·통계 협력도 확대한다. 국가데이터처는 14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카자흐스탄 통계청과 데이터 및 통계 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 데이터·통계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MO

    2026-09-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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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중앙아 5개국 산업장관, 핵심광물·M.AX 공급망 협력 강화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이 핵심광물과 산업 인프라,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M.AX) 을 아우르는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부는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김정관 장관 주재로 중앙아시아 5개국 산업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중앙아시아(C5+1) 산업장관회의'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질서에 맞서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2026-09-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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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사태 긴박…정부, 원유 수급 '방어'·수출 물류 총력 지원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심화하고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습 등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일대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자 정부가 원유 수급과 수출 물류망 사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14일 문신학 차관 주재로 '원유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정유·해운업계와 함께 국내 원유 도입 현황과 유조선 운항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는 미-이란 교전 장기화 속에 후티 반군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및 사우디 동서 송유관 피격

    2026-09-14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