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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150만호 공급은 숫자놀음”…오세훈 “실거주 집착 정책 재검토해야”국민의힘은 14일 정부가 전날 발표한 '8·13 부동산 공급대책'을 두고 새로울 것 없는 '재탕·맹탕 대책'이라고 비판하며, 실효성 있는 주택 공급을 위해 과감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렇게 재탕 발표에 눈속임용 숫자놀음으로 일관한다면 아무리 좋은 대책이라도 시장과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가 제시한 150만호 이상의 공급 물량
2026-08-14 10:06 -
李 대통령 “부동산 인허가 단축·규제 넘어 파격 공급…'누더기' 비판에도 정책 과감히 보완해야”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를 국가 미래를 위협하는 시한폭탄으로 규정하고, 문제 해결에 가용한 수단과 역량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필요하면 법과 제도까지 고쳐 파격적인 공급에 나서는 한편, '누더기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오더라도 기존 대책을 적극 수정·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3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부동산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지금 이런 상황이 계속
2026-08-13 15:08 -
국회 기후특위, 2045년 온실가스 84~90% 감축안 의결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2045년까지의 중장기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2031년부터 2049년까지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상·하한 범위를 5년 단위로 법률에 명시하는 것이 골자다. 감축 목표의 하한선은 매년 같은 비율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이른바 '선형 감축 경로'를 기준으로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2018년
2026-08-13 13:29 -
국힘, 전체 당협 '원점 재편' 가닥…위원장 일괄 사퇴 후 '당원 재신임' 추진국민의힘이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전체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킨 뒤 당원 투표 등을 통해 다시 선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역 의원을 포함한 기존 당협위원장 전원이 재신임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열리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예고한 대대적인 당 조직 쇄신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사실상 '전체 당협의 사고 당협화'가 공천권을 염두에 둔 당권 강화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13일 이달
2026-08-13 12:25 -
장동혁, 선관위 선거소청 기각에 “선거소송으로 다시 싸울 것”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이 제기한 6·3 서울시장 선거소청 등을 기각한 데 대해 “선거 소송을 통해 다시 싸우겠다”며 “제대로 된 특검을 임명해 모든 진실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 스스로도 규정 위반은 인정했다”며 “투표용지 부족 등이 선거 결과에 영향이 있었는지 제대로 따져보자는 것이 소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심은 인정하면서도 VAR(비디오판
2026-08-13 10:32 -
호남 반도체 메가특구 '주52시간 특례' 공방…與 “필요시 개선” 野 “자기모순”여야는 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메가특구에 주52시간 근로제 특례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노동계와의 충분한 소통을 전제로 산업 현장의 필요에 따른 제도 개선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국민의힘은 그동안 주52시간제 완화에 부정적이었던 여권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안호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첨단산업의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
2026-08-12 16:32 -
안철수, 친한계 직격 “'복당 운동권'이 당 쑥대밭…국힘서 없어져야”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을 '복당 운동권'으로 규정하며 차기 총선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당권파가 안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싣자 친한계가 즉각 반발하면서 당 조직 정비와 공천을 둘러싼 계파 간 충돌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밖의 특정인에게 봉사하고, 이를 위해 '렉커' 질을 하며 당을 분열시키는 사람들은 국민의힘에서 없어져야
2026-08-12 15:05 -
장동혁 “제대로 싸울 당협위원장 세울 것”…사퇴 요구엔 “안쓰러운 단계”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금까지 제대로 싸우지 않았던 당협위원장은 이제는 교체할 때가 됐다”며 대대적인 당협위원장 인적 쇄신을 예고했다. 당내에서 자신의 거취 문제가 다시 제기되는 데 대해서는 “이제 좀 안쓰러운 단계까지 왔다”며 사퇴론에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국민의힘 지지자나 당원이 원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제대로 싸우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0일 당협위
2026-08-12 14:23 -
박성훈, 예술인 창작·복지 지원 강화…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 발의박성훈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을)은 11일 문화예술 정책의 중장기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예술인의 권리·복지와 창작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문화예술진흥법은 문화예술 분야의 기본법이지만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중장기 정책 추진체계와 예술인의 권리·복지,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교육 등에 관한 기본원칙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문화예술 관련 정책이 개별 법률에 분산
2026-08-11 16:01 -
나경원 “호남 메가 프로젝트 급조…정부, 전력·용수 대책부터 세워야”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 메가 프로젝트'를 두고 “전력과 용수에 대한 치밀한 준비 없이 급조된 전당대회용 희망 고문”이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한 현안 질의에서 정부 수자원 공급 계획과 에너지 정책을 지적하며 원전 계속운전 기간 연장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나 의원은 “정부가 지난 6월 18일 국가물관리위원
2026-08-11 15:57 -
광안리 관광특구 놓고 여야 신경전…정연욱 “법 만들었다, 이제 지역이 나설 때”부산 수영구 광안동 도로변에 관광특구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현수막이 나란히 걸리면서 지역 정치권의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을 겨냥해 관광특구 유치 성과를 문제 삼자, 정 의원은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법 개정을 이미 이끌어냈다며 맞받았다. 민주당 수영구지역위원회는 최근 광안동 일대에 '[해운대] 글로벌 관광특구 지정! [문체위] 정연욱 의원 무얼했나?'라는
2026-08-11 15:40 -
국힘 “민생법안 처리 협조…본회의는 13일 아닌 20일 제안”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주택 공급 관련 법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오는 20일 본회의 개최를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본회의를 20일로 하자는 의견을 내놓은 상태”라며 “여야가 합의한 민생법안은 충분히 협조해 당연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치적 이슈가 있는 법안들이 계속 문제가 되면
2026-08-11 14:26 -
李대통령 “임기 내 마지막 국무회의 세종집무실서…메가프로젝트 절차 과감히 단축해야”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로 추진되는 '3대 메가 프로젝트' 조기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불필요한 절차를 과감히 걷어내고, 미래 첨단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에도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제35회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2026-08-11 10:39 -
조정식 국회의장 “AI 시대 도서관 역할 중요…정보격차 해소 입법 지원할 것”조정식 국회의장은 10일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정보접근권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라며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지식과 기록을 지켜냈던 부산에서 세계 도서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모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
2026-08-10 15:03 -
김미애, 아동보호전문기관 사후관리 강화…아동복지법 개정안 발의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별 기관·인력 격차를 개선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아동의 치료와 아동학대 예방,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지역 아동보호의 핵심 인프라다. 그러나 현행법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를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로 규정하고 있어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개발과 제공까지 업무 범위에 포함되는지가 명확하
2026-08-10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