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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데이터를 모으자

    데이터 몸값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지난해 메타는 데이터 가공 기업 '스케일AI'에 143억달러(약 20조원)를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창업자를 영입해 초지능 연구를 맡겼다. 좋은 데이터와 그것을 다루는 인재를 한꺼번에 사들인 셈이다. 2024년 구글은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사용을 위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의 게시글을 한 해 약 6000만달러 규모로 투자했고, 오픈AI도 유력 언론사들과 잇따라 콘텐츠 사용 계약을 맺었다.

    2026-07-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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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제주 e모빌리티엑스포' 뼈를 깎는 쇄신을

    우리나라 전기차 전환의 상징을 자처하며 13년 전 출범한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가 존폐의 기로에 섰다. '전기차계의 다보스포럼'을 표방했던 거창한 초심은 사라지고, 안팎의 혹독한 평가 속에 두 자릿수 연륜이 무색하게 '동네 잔치'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해야 할 국제 전시회가 정체성 모호와 운영 미숙, 불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얼룩진 현실은 깊은 우려를 자아낸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실질적인 비즈

    2026-07-14 14:41
  • [부음] 조영곤(익산열린신문 대표)씨 모친상

    ▲박월순씨 별세, 조영곤(익산열린신문 대표)씨 모친상=14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6일. (063)250-1443

    2026-07-14 13:41
  • [부음] 강다영(삼성전자 부장)씨 모친상

    ▲김영희씨 별세, 강다영(삼성전자 부장)·미유씨 모친상=1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6일. (02)3410-3151

    2026-07-14 13:40
  • [인사] KBS

    ◆KBS ◇국장급 △콘텐츠전략본부 방송100년·세계청년대회방송단장 배용화

    2026-07-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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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대체불가 혁신 창출에 투자 집중하라

    1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가 대한민국 경제의 명운을 가를 중대한 이정표를 재확인했다. 나라 곶간에 들어온 귀중한 재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의 기술 패권과 더불어 지속가능 경쟁력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이날 회의의 무게가 한없이 크다 하겠다. 사실, 이날 회의에 대한 관심은 '반도체 호황으로 더 얹어진(초과된) 국세수입을 어디에, 얼마나 쓸 것인가'에 쏠렸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세수 증액이 발생한 것은 맞지

    2026-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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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경] 메가프로젝트 마지막 퍼즐 '지방정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는 것이다. 정부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고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제시하며 재정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예산과 정책 방향은 정해졌다. 이제 남은 질문은 하나다. '누가 메가프로젝트를 완성할 것인가'이다. 답은 의외로 중앙정부만이

    2026-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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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칼럼] K게임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제언

    올해 3월 말 발간한 2025 게임백서에 따르면 한국 게임 시장은 158억달러 규모로 글로벌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지독한 '착시 현상'이자, 곧 무너져 내릴 모래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냉정하게 계산기를 다시 두드려보자. K게임의 맏형 격인 넥슨은 이미 일본에 본사를 두고 그 가치가 일본 시장으로 귀속되고 있다. 한국 온라인 게임의 원천기술과 방대한 데이터의 결정체였던 위메이드의 '미르' 지식재산(IP)마저 최근 9200억원이

    2026-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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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톡]국가 연구 제도개선, 신뢰가 밑바탕돼야

    “연구자 중심의 예산 제도개선 과정에서 가장 자주 들은 말은 '당신이 책임질 수 있느냐'였습니다.” 연구제도 혁신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자의 회고는 제도를 넘어 신뢰라는 연구 현장의 숙제를 보여준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자 중심 제도개선 방안 중 하나로 회의비와 출장비 등을 최소 증빙으로 사용하는 '연구혁신비'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에는 갑작스레 발생하는 회의, 출장에도 사전 승인을 받아야 과제비를 쓸 수 있었는데, 일정 한도 내에

    2026-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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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단상] AI 공격 시대, '가끔 점검'은 보안이 아니다

    매달 둘째 주 화요일, 마이크로소프트(MS)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보안 패치를 한꺼번에 발표한다. 이른바 '패치 화요일'이다. 보안업계는 오랫동안 그 다음 날을 '익스플로잇 수요일'이라 불러왔다. 패치가 공개되면 공격자가 이를 역설계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공격 코드를 준비하는 데 보통 하루 정도 걸린다는 전제에서 나온 표현이다. 지난 6월 MS가 발표한 정기 보안 업데이트에는 200개 안팎의 취약점이 포함됐다. 2003년 패치 화요일 제도가 도

    2026-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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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 디지털 시대의 입법

    돌이켜보면 지난 6~7년 동안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 입법 시도가 많았다. 그러나 EU는 역내 경쟁력 있는 플랫폼 사업자가 없어 미국 빅테크를 견제하려는 정치적 맥락이 강하다. 반면 한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미국 빅테크와 경쟁 가능한 국내 플랫폼 기업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보기 드문 국가다. 필자는 이와 같은 EU와 한국의 산업 환경 차이 때문에 해외 규제의 무비판적 이식은 '디지털 주권'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2026-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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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택 교수의 D-엣지] 혁신의 3박자, 기술과 사업모델 그리고 정책

    사람들은 신기술이 등장하면 세상이 곧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양자컴퓨팅, 휴머노이드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기술의 탄생과 혁신의 완성은 별개다. 뛰어난 기술이 시장에서 사라지기도 하고, 특별하지 않은 기술이 산업의 표준이 되기도 한다. 차이는 기술이 아니라 시장과 제도가 혁신을 수용하는 방식에서 갈린다. 기술과 사업모델, 정책은 따로 움직이지 않는다. 기술은 서비스를 만들고, 서비스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요구한다.

    2026-07-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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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23〉철학자라면, AI시대 사이버보안 위기를 어떻게 막을까 (하)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어떻게 바이러스를 퇴치할까.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피부, 점막, 위산이 막아서고 이후엔 대식세포가 달려들어 잡아먹는다. 정보를 전달받은 T세포와 B세포는 바이러스 공장으로 전락한 감염세포를 정밀 타격한다. B세포는 항체를 만들어 혈액, 체액으로 쏟아내 바이러스를 막는다. 대식세포는 항체가 달라붙은 바이러스를 더욱 쉽게 감지해 잡아먹는다. 바이러스를 박멸하면 T세포와 B세포는 기억세포로 변해 몸속에 잠복하는데, 미래에 바이러스

    2026-07-13 16:00
  • [인사]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실장급 전보 △참여혁신조직실장 노홍석 ◇과장급 전보 △안전개선과장 민경조

    2026-07-13 13:08
  • [인사] 전라일보

    ◆전라일보 △편집부국장 겸 정치부장 황성조 △부국장 이재천

    2026-07-13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