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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재생에너지 급증, 내실까지 챙겨야

    정부가 인공지능(AI) 확산, 데이터센터 신설, 반도체 클러스터 신설 등에 따른 폭발적인 전력 수요 증가분의 대부분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지난해의 6배 수준으로 대폭 증설하겠다는 파격적 계획을 제시했다. 급증하는 첨단 산업의 전력 수요를 탄소중립 흐름에 발맞춰 무탄소 전원으로 채우겠다는 이른바 '전기국가'를 향한 도전적 방향성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이상적이고

    2026-08-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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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단상] R&D 세제 개편이 이끌 지방주도 성장 기대한다

    지역에서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수도권과의 격차를 체감할 수밖에 없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연구개발비의 81.4%, 연구 인력의 74.9%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원 쏠림으로 지역 기업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서 기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재정경제부가 이달 초 발표한 2026년 세제 개편안의 차등형 조세지원 방안은 지역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반가운 소식이다. 먼저, 기업의 설비투자를

    2026-08-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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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8〉AX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데이터의 벽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살예방 대책을 내놓고 있다. AI가 고위험군에게 먼저 전화를 걸고 상담을 연결하거나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기술은 분명 의미 있는 시도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만으로는 자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AI의 성능은 결국 데이터의 품질을 넘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정작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AI가 아니라 데이터다. 우리 사회에는 자살과 관련된 정보가 기관별로 흩어져 있다. 경찰은 심리부검 자료를 보유하고

    2026-08-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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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민의 디지털 창업사] 〈8〉IT혁신의 숨은 엔진, 병역특례의 명암

    실리콘밸리의 창업이 차고(Garage)에서 이뤄졌다면, 우리나라 정보기술(IT) 혁신의 요람은 어디였을까? 벤처 1·2세대가 일군 눈부신 성과는 우연한 영감의 산물이 아니었다. 1990년대 테헤란로를 뜨겁게 달군 진짜 엔진은 바로 병역대체복무제도(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였다. 병역이라는 국가적 의무와 청년들의 커리어, 신생 벤처의 연구개발(R&D) 수요를 하나로 묶어낸 이 제도는 최고급 인재를 벤처 생태계로 쏟아부으며 유례없는 한국형 IT 압

    2026-08-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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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IP거래 활성화, 고차방정식 해결 위한 변수 정리해 본다

    얼마 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식재산(IP) 거래 활성화가 더디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관련 업무가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통합이 쉽지 않고 또 IP거래 특수성이 있어 단기간에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취지의 설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허기술로 대표되는 IP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지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부는 이미 10년 전부터 '시장주도 IP·기술거래 활성화 방안'과 같은 대책을 통해 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진

    2026-08-26 15:19
  • [인사]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글로벌금융과장 나혜영 △보험과장 임형준 △상호금융팀장 이지현 △금융데이터정책과장 김윤희 △가상자산과장 서나윤 △자산운용과장 김성진 △국민지역참여지원과장 이종림 △금융정보분석원 가상자산검사과장 안남기

    2026-08-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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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톡] 생산적 금융, 숫자 경쟁 지양해야

    정부가 생산적 금융 확대를 주문하면서 은행과 금융지주도 자금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산업과 혁신기업, 지역경제로 돈의 흐름을 돌리려는 것이다. 문제는 생산적 금융이 '누가 더 많은 돈을 공급했느냐'를 겨루는 숫자 경쟁으로 흐를 가능성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금융지주들과 여러 차례 만나 생산적 금융 추진 상황을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애초 제시한 목표를 넘어 추가 공급을 독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금융권도 잇따라 투자·대출 확대

    2026-08-26 14:28
  • [부음] 이순곤(비욘드포스트 부사장)씨 장모상

    ▲김옥녀씨 별세, 서선현·미현씨 모친상, 이순곤(비욘드포스트 부사장)씨 장모상, 이지효(셀트리온엔터 대리)·이지율(SCA 사원)씨 외조모상=25일,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8일. (031)810-5444

    2026-08-26 13:38
  • [인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오주환

    2026-08-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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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차이나] 중소기업 디지털전환을 도시 단위로 묶는다…중국 시범도시 정책 구조

    중소기업 디지털전환이 느린 이유를 기술 부족으로만 설명하면 해결책은 소프트웨어 보조금에 머문다. 실제로는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진단하기 어렵고, 공급업체 품질을 평가하기 힘들며, 생산중단과 데이터보안 위험을 감당하기 어렵다. 한 기업의 ERP나 MES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산업 전체 생산성이 오르지 않는다. 중국 재정부와 공업정보화부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시범도시(中小企业数字化转型城市试点)를 통해

    2026-08-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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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기아, 日 모빌리티 진화 가속하길

    기아가 첫 목적기반차량(PBV) 'PV5'를 일본 대표 IT·통신기업 NEC에 공급하며 현지 B2B 혁신모빌리티시장 포문을 열었다. 단순 완성차 판매를 넘어 현대차그룹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트'와 관제 솔루션 '플레오스 플릿' 등 소프트웨어(SW)까지 결합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 솔루션 공급이란 점에서 산업적 의미가 크다. 누가 보더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완성차 제조국이자 구석구석 촘촘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일본 시장에

    2026-08-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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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칼럼] AI 패러다임 변화, 보안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

    지난 몇 년간 인공지능(AI)은 우리의 업무와 일상에 깊숙이 들어왔다. 그 변화는 당신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왔는가. 누군가에게는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도약이었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미처 대비하지 못한 새로운 위험이었을 수도 있다. 같은 기술을 두고도 답은 서 있는 자리에 따라 갈린다. 보안을 책임지는 자리에 있다면 AI의 확산은 마냥 반가운 소식만은 아닐 것이다.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늘어난 만큼 지켜야 할 보안 전선도 넓어졌고,

    2026-08-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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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기술유출의 '보이지 않는 손' 그 사각지대를 없앤다

    오늘날 글로벌 기술 경쟁의 최전선에는 '인재'가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핵심 연구자를 확보하기 위해 파격적인 보상과 연구환경을 내걸고 치열한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첨단기술의 경쟁력이 결국 사람의 지식과 경험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장면이다. 기업이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고 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펼칠 곳을 선택하는 것은 시장경제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며 헌법에서 보장된 직업

    2026-08-25 16:00
  • [부음] 최원국(TV조선 기자)씨 부친상

    ▲최흥규씨 별세, 이명희씨 남편상, 최자혜·원국(TV조선 사회정책부기자)씨 부친상, 김수연(경희최우수한의원 대표원장)씨 시부상=25일, 전남 나주시 영산포농협장례식장 특실, 발인 27일. (061)334-4440

    2026-08-25 13:33
  • [부음] 이성한(연합뉴스 선임기자)씨 부친상

    ▲이종백씨 별세, 이성한(연합뉴스 콘텐츠총괄부 선임기자)·계숙씨 부친상, 윤희선씨 시부상, 김경석씨 장인상, 이혜지(범블 시니어 엔지니어)·주호(재미)·김성택(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책임)·희택(기아차 매니저)씨 조부상=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7일. (02)2227-7500

    2026-08-25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