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위고비·마운자로로 다이어트에 성공했거나, 체형 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헌혈 현장에선 이런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채 주먹구구식 채혈 관리가 여전하다고 한다. 이들 인기약 사용자들이 헌혈을 한 뒤, 자신신고를 하면 혈액은 폐기되고 안 그러면 그대로 수혈에 쓰인다. 이런 180도 다른 혈액 처리는 우리 낙후된 헌혈 행정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헌혈 전 문진 과정에서 이들 약물에 대한 구체적 투약 여부 확인 없이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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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혈 안전성 높이는 획기적 대책 나와야2026-06-21 15:30 -
탈모 진료비 10년새 1.7배↑…건보 적용은 '재정 추계' 없이 검토만정부가 하반기 청년층을 중심으로 탈모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정작 재정 소요 추계는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모 진료비는 2016년 268억3000만원에서 지난해 468억5000만원으로 74.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원형 탈모 등에 대해 건강보험 재정에서 직접 지출되는 공단 부담금도 173억8000만원에서 31
2026-06-21 13:00 -
응급환자 이송 혁신 3개월…미수용 '0건' 성과, 시스템 연동은 과제정부가 광주·전북·전남에서 실시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에서 3개월간 응급실 미수용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대 현장체류 시간이 줄고 의료기관 기능에 따른 환자 분산 효과도 확인되면서 정부는 오는 9월까지 해당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지역별 시범사업에서 각기 다른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향후 데이터 연동과 시스템 표준화가 선결 과제로 꼽힌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은 지난 3월부터 5월
2026-06-21 12:00 -
우주청, 우주환경시험지원 사업 공모…기업 최대 6000만원 지원우주항공청은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6년도 우주환경시험지원 사업 지원 대상 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주환경시험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이 개발한 우주기기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열·진공·방사선 등 우주환경을 모사한 조건에서 수행되는 시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체 우주기기 개발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대상 품목의 적합성 △사업비 적정성 △시험기관 적
2026-06-21 12:00 -
'재사용발사체 시대 준비' 제2우주센터 건립 본격화…후보지 공모우주항공청이 재사용발사체 시대를 대비한 국가 우주수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재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집중된 발사 역량을 분산하기 위해 제2우주센터 건립 후보지 공개 모집에 착수하면서 지자체 간 유치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주청은 22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2우주센터 건립 부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2우주센터는 재사용발사체 발사장과 착륙장, 정비·시험시설, 발사통제시설, 추적계측시스템 등을
2026-06-21 12:00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신뢰의 100년 넘어 글로벌 유한으로”유한양행은 지난 20일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은 상장기업은 유한양행이 11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욱제 대표, 김열홍 사장,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유한양행 전·현직 임원과 장기근속자 등이 참석했다. 조욱제 대표는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해 국민의 건강을 넘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유한양행의 '그레이트 유한, 글로벌
2026-06-21 10:53 -
편의점 상비약 20종까지 확대 추진…약사회 반발에 난항 예고정부가 10년 넘게 사실상 제자리걸음이었던 편의점 판매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를 다시 추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올 하반기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을 법정 한도인 20종 이내에서 확대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할 방침이다. 약국이 없는 지역 등을 고려해 판매점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다만 과거 품목 확대 논의 때마다 강하게 반발했던 약사 단체가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실제로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2026-06-21 10:27 -
단독비만치료제 맞고 헌혈하면…알리면 '폐기', 모르면 '수혈'위고비·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헌혈 현장에는 이들 약물에 대한 별도 문진 항목·안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만 치료제 투여 후 헌혈시 투약 사실을 자진 신고하면 해당 혈액은 폐기되지만, 사전에 알리지 않으면 수혈에 쓰일 수 있다. 보다 세밀한 혈액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자신문 취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비만치료제가 위험하지 않다는 이유로 관리 대상에서 제외하면서도 정작 자진신고
2026-06-21 05:00 -
익혀서 먹으면 암 예방에 탁월…“이거 먹으면 병원 안와” 의사가 싫어한다는 이 음식은?토마토가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대표적인 건강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리법이 간단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꾸준히 섭취하기 좋은 식재료로 꼽힌다.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성시경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를 공개하며 건강 식단을 소개했다. 그는 “토마토를 먹으면 병원에 안 와서 의사가 제일 싫어한다는 말이 있다”며 토마토수프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토마토의 대표적인 건강 성분
2026-06-20 06:00 -
식약처,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 CEO 간담회 개최식품의약품안전처가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식약처가 발표한 '신약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 혁신 방안'을 업계와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식약처는 간담회에서 허가자료 준비 단계에서 선제적 규제지원을 위해 '체크리스트' 개발·제공, 허가신청 직전 단계에서 예측 가능성·소통 강화를 위한 '허가신청 전 대면 회의' 도입, 신청 이후 허가·심사 단계에서 심사 항목별 동시·병렬 심
2026-06-19 17:01 -
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 개발 자문위' 개최…실무 중심 생태계 구축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생태계 확장과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체화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호텔에서 '2026년 제1차 AI 신약 개발 자문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장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AI 신약 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고도화 방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단순 이론을 넘어 최신 AI 모델을 실제 연구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
2026-06-19 16:24 -
보령암학술상에 박연희 성균관의대 교수보령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한 제25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박연희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선정되며 유방암 치료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19일 보령에 따르면 박 교수는 2008년부터 성균관대 의대 및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폐경 전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CDK4/6 억제제와 내분비 치료 병합 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임석아 한국암연구재단
2026-06-19 16:20 -
라이프엑스, '정보문화 유공'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수상라이프엑스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2026 정보문화 유공' 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헬스케어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신·육아, 암·희귀질환 등 생애 주요 단계에서 필요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며 정보 접근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이프엑스는 임신·영유아 정보 서비스 '마미톡'과 암·희귀질환 데이터 서비스 '레어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두 서비스
2026-06-19 15:48 -
엔지켐생명과학, PDRN·PN 재생소재 사업화…3트랙 전략 본격 가동신약·바이오소재 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이 PDRN·PN 재생 바이오소재 사업을 본격화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원료 생산, 효능 검증, 완제품 개발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수직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PDRN·PN 시장 규모는 76억8000만달러(11조8049억원)로 추산된다. PDRN·PN은 창상 치유와 정형외과 분야에서 활용돼 왔으며, 최근 피부
2026-06-19 15:38 -
HLB 子 엘레바,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 후속 글로벌 2상 첫 환자 투약 개시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FGFR2) 융합·재배열 표적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의 암종 불문 적응증 확대를 위한 글로벌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라푸그라티닙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담관암 적응증으로 신약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엘레바는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한 데 이어 미국 모핏 암센터에서도 환자 등록과 투약을 진행하고 있다. 엘레바가
2026-06-19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