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반도체가 신경망처리장치(NPU) 중심 구조를 넘어 프로세싱인메모리(PIM)와 뉴로모픽 반도체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IT리더스포럼 9월 정기조찬회에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확산에 따라 각 영역에 특화된 반도체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에이전틱 AI는 기존 챗봇처럼 질문에 단순 응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목표를 바탕으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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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더스포럼]유회준 카이스트 교수, “NPU 다음은 PIM·뉴로모픽…AI반도체 진화”2026-09-15 16:00 -
두산퓨얼셀, 3222억원 연료전지 추가 수주…북미 공급두산퓨얼셀이 ㈜두산의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3222억원 규모의 인산형 연료전지(PAF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5014억원 규모 계약에 이어 2주 만의 재발주로, 양사 간 누적 계약 규모는 8236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2028년부터 순차적으로 하이엑시엄을 통해 북미 지역에 공급되며, 하이엑시엄은 이들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 시운전, 장기유지보수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PAFC는 도시가스망을 통해
2026-09-15 15:09 -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주거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에 “법과 원칙 따라 처리해야”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준감위원장)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일부 직원의 주거비 지원금 부당 수령 의혹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삼성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서 처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리는 삼성 준감위 회의에 참석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주거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한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평택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DS부문
2026-09-15 14:36 -
YMTC, 우한 3공장 장비 연결 본격화…연말 가동 '속도'중국 최대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우한 제3공장(FAB3) 생산장비 연결 작업에 착수했다. 팹 가동을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연말 초기 가동도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 14일 중국 조달망에 따르면 중국전자(CEC) 계열 국유 시공사 중국전자시스템공정제2건설유한공사(중전이공사)는 최근 '우한 YMTC FAB3 2차 배관 A구간 B패키지 공정장비 배관 총도급 프로젝트'의 '가스 3구간' 시공업체 선정에 나섰다.
2026-09-15 14:03 -
현대제철, 봉형강 실적 늘었다…수익성 판매 '올인'현대제철이 올해 상반기 봉형강 판매를 통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봉형강 생산에 사용되는 철스크랩 가격이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 속,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을 통해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현대제철의 상반기(1~6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상반기 봉형강 부문에서 약 2조96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제철 전체 매출의 약 21.9%에 해당한다. 봉형강은 철근과 형강 등 건설·산업 현장에서 사용
2026-09-15 14:02 -
1~7월 배터리 음극재 적재량 21.7% 증가…中 점유율 95.7%올해 1~7월 글로벌 전기차용 음극재 적재량이 87만3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고 SNE리서치가 15일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35만4000톤으로 29.4% 늘어 글로벌 평균 성장률을 웃돌았다. 전체 적재량에서 중국 제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38.1%에서 40.5%로 높아졌다. 공급사별로는 중국 BTR이 18만900톤으로 23.1% 증가하며 1위에 올랐다. 기존 1위였던 샨샨은 17만200톤으로 12.4% 증가해
2026-09-15 14:02 -
[르포]SK이노, 울산CLX에 '듀얼 브레인' 적용…2030년 'AI 중심 조직' 전환SK이노베이션이 울산CLX(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에 '듀얼 브레인(Dual Brain)'을 적용,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브레인 AI'와 '휴먼 브레인'을 한 축으로 묶어 더 정확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꾸리는 게 목표다. 지난 10일 찾은 울산CLX에는 여의도 3배 면적에 달하는 부지 위에 수많은 파이프와 설비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1964년 국내 최초 정유·화학 공장으로 출발한 이곳은 하루 84
2026-09-15 14:00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상반기 폴더블 OLED 역성장 속 삼성D 점유율 10%P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오히려 출하량이 10% 상승하며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디스플레이의 2분기 폴더블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해 시장 점유율 66%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5년 2분기 대비 13.5%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반면 중국 BOE 출하량은 41% 감소했다. 점유율도
2026-09-15 13:57 -
KETI, 보유특허 진단 부문 '지식재산 경영 우수 기관' 선정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지식재산처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선정하는 '2026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보유특허 진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식재산처와 KISTA는 2020년부터 매년 지식재산 창출·활용·경영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KISTA가 실시하는 보유특허 진단 사업에 2024년부터 3년 연속 참여하며 등록특허 1200여 건을 진단하는 등 특허 활용·관리를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특허 관
2026-09-15 09:40 -
LS에코에너지, 가온전선과 美 태양광 발전용 중전압 케이블 공급 공동전선LS에코에너지가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 미국 자회사 LSCUS가 현지 고객과 계약하고,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비나가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케이블은 태양광 발전단지 내부에서 생산된 전력을 모아 변전설비로 보내는 데 투입된다.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확대로 MV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면서 LSCUS와 LS비나가 공동전
2026-09-15 09:39 -
대한전선,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1만1000톤급 포설선 모형 첫 공개대한전선이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산업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행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했다. 대한전선은 '서해에서 세계로, 대한전선이 새로운 에너지 길을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해저케이블 턴키(Turn-key) 솔루션
2026-09-15 09:38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1000억원 발언' 불기소에 불복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에게 1000억원 이상을 썼다'고 발언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변호사에 대한 검찰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다.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노소영 관장 측 변호사의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불기소 처분에 항고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은 “최 회장이 김희영 이사와 함께 생활비로 사용한 금액은 주장 시점 기준 약 20억원”이라며 “금융거래 내역 조사로 확인돼 재산분할
2026-09-15 08:56 -
검찰, '전쟁 틈타 수조원대 담합' 석화업체 경영진 8명 구속영장검찰이 수조원 규모의 담합 의혹을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유신 OCI 대표이사와 장영수 전 PKC 대표이사 등 8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LG화학과 한화솔루션, 애경케미칼, OCI, 롯데정밀화학, PKC, 유니드 등 7개 업체가 수년간 PVC와 가소제, 가성소다, 염산 등 8개 석유화학
2026-09-14 18:59 -
포스코인터, 美 자회사에 5329억원 출자해 셰일가스 자산 인수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국 법인 '포스코인터내셔널 E&P USA'가 약 5329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해당 법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00% 자회사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이 법인에 5329억원 전액을 출자하는 셈이다. 조달 목적은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다. 증자 규모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결 자기자본의 6.82%에 해당한다. 이번 출자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미국 에너지 사업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
2026-09-14 17:23 -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중국 내 자국산 반도체 장비 비중이 공장(팹) 설치 장비 3대 중 1꼴로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수출 제재로 국산화가 빨라진 데다 최근 글로벌 장비 품귀까지 겹치며 자국산 장비를 찾는 중국 기업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중국 반도체 분석업체 집미망(이지웨이)에 따르면 중국산 반도체 장비 점유율은 판매 기준 약 23%, 설치 기준은 35%로 집계됐다. 판매 기준은 중국 기업이 그해 새로 산 장비 금액에서 자국산이 차지하는
2026-09-14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