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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선]K로봇, 기술만으론 이길 수 없다

    중국 로봇 산업은 기술 경쟁을 넘어 자본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유니트리 상장에 이어 애지봇·갤럭시아AI 등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며 양산과 인공지능(AI)과 핵심 부품 투자를 위한 대규모 자금 확보에 나섰다. 최근 만난 국내 로봇기업 대표들도 중국과 경쟁하려면 기술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미국에는 빅테크의 막대한 자본이 있고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산업을 밀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로봇기업 상당수는 본격적인 매

    2026-09-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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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반도체 협력기금·지산학 플랫폼 논의

    경기 용인특례시가 반도체산업 협력기금 조성과 지방자치단체·산업계·대학을 연결하는 지·산·학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추진과 내년도 시행계획을 함께 점검하며 산업 기반과 인재·기업 지원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인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황준기 제2부시장과 반도체 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6-09-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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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경기지사, 민주당과 첫 예산정책협의…철도·반도체 국비 확대 건의 예정

    추미애 경기지사가 오는 21일 오전 경기도북부청사에서 민선 9기 첫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방재정 제도 개선과 철도·반도체 등 주요 현안, 10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한정애 사무총장, 권칠승 정책위의장, 염태영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영석 경기도당위원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2026-09-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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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티즈, 휴머노이드 양산 시계 빨라진다…'연 1만대' 목표

    로보티즈가 내년부터 휴머노이드 'AI 사피엔스' 생산을 본격 확대한다. 우즈베키스탄 생산거점을 활용해 중국 업체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휴머노이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솔루션 사업도 키운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내년 1월부터 AI 사피엔스 생산량을 많이 늘릴 계획”이라며 “휴머노이드를 양산한다면 연간 1만대 정도는 생산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들이 이미 양산 경험과 부품·소재 생태계를 갖춘 만큼 로보티즈도 빠르게

    2026-09-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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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라이징 스타]<5>망고부스트, 독자 개발 DPU 앞세워 'AI 인프라 국산화' 도전

    망고부스트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핵심 가속 장치인 데이터처리장치(DPU)를 자체 설계·개발하는 반도체 회사다. AI 주권(소버린 AI)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AI 인프라 핵심 계층을 국산 기술로 대체하는 하드웨어(HW)·소프트웨어(SW) 통합 '풀스택' 전략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 망고부스트는 AI 인프라 내 데이터 병목을 해결하는 DPU '부스트엑스', 연산 칩의 실제 활용률을 끌어올리는 거대언어모델(LLM) 최적화

    2026-09-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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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톡] 삼성전자, 내부 기강 다잡아야 '초격차' 지킨다

    “삼성 내부 긴장이 완전히 풀린 것 같습니다” 최근 만난 삼성전자 전직 임원이 내부 사정을 바라보며 한 말이다.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일부 직원의 주거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과 노조 지도부 특혜 논란 등 잡음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특수로 삼성전자 실적은 분기마다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내부 통제 시스템과 긴장감은 외형 성장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DS부문 대규모 성과

    2026-09-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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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동행노조, 이재용 회장 자택 앞 집회…“대화·공동교섭 촉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 직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대화를 요구했다. 동행노조는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수원·서초·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우리 목소리를 띄웠지만, 회사는 아직 우리와 제대로 된 대화 테이블조차 만들지 않았다”며 “회장님과 현장이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 테이블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DX부문이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과 함께 임금협상

    2026-09-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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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권영민 사장

    두산로보틱스가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한 이래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밥캣 최고전략책임(CSO)를 지냈다. 2021년부터는 현재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모트롤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1967년생인 권 사장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영대학원 회계학 석사 학위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서는 학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2026-09-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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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한국전력과 현장안전·AI 전환 선도 '맞손'

    GS와 한국전력공사가 중소기업의 현장 안전 강화와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협력한다. GS는 1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중소기업 현장안전 및 AX 선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전력공사의 협력 중소기업에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AI 역량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 발굴 및 AIR(AI Risk Assessment) 보급

    2026-09-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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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로보틱스,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선정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투모로로보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투모로로보틱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다양한 휴머노이드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과 현장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영상·언어·센서 정보를 이해해 실제 로봇 행동으로 연결하는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제조·물류 현장에서 작업 속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정 제조사나 기종에 종속되지 않는 범용

    2026-09-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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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앤에프, '2026 인베스터 데이' 개최…NCM·LFP 투트랙 가속

    엘앤에프 지난 17일 대구 달성군 구지3공장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6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삼원계(NCM)와 리튬인산철(LFP)을 양축으로 제품과 고객, 지역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2030년 전체 출하량을 2025년 대비 4.5배로 늘릴 계획이다. 제품별 출하 비중은 NCM 63%, LFP 37%를 목표로 제시했다. 하이니켈 NCM은 지난해 말 공급

    2026-09-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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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황 사이클 중턱?…韓 조선, 호황기 아직 남았다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에도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호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조선 3사 모두 수주잔고를 안정적으로 확보한 만큼 조선업 호황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는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기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의 합산 수주액은 368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29억50

    2026-09-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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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직장인 이유가 있네”…에쓰오일, 평균 근속연수 '17년'

    에쓰오일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7년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핵심 사업인 정유부문에서는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20년을 웃돌면서 장기근속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에쓰오일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에쓰오일의 직원 수는 3398명으로 집계됐다. 미등기임원을 포함할 경우 전체 직원 수는 359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7년 1개월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부문의 근속연수가 가장 길었다. 정유부문 남성 직원의 평

    2026-09-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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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마린솔루션, 신안우이 해상풍력 1569억원 수주

    LS마린솔루션은 한화오션과 약 1569억원 규모 전남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해저케이블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자회사다. 이번 계약은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해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인 722억원의 약 2.2배에 달한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390㎿ 규모로, 총 8.2GW 규모 '신안 해상풍력 벨트' 첫 프로젝트다.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이자 순수 국내 자본으로 추진되는 최초 대규모 해

    2026-09-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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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반도체 산단 '물길' 뚫는다…하루 107만톤 공급망 구축 본격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하루 최대 107만2000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물길' 구축이 본격화한다. 우선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약 47㎞의 전용 관로를 깔아 하루 31만톤을 공급한다.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일정에 맞춰 전력과 함께 핵심 기반시설인 용수 공급망 구축에 속도가 붙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1단계 우선시행구간 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

    2026-09-1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