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시장 초호황에도 종합반도체기업(IDM) 협력사의 영업이익률은 10%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스나 식각액 등 소재 기업은 시장 확대로 출하량과 매출이 늘어났음에도 수익 측면의 낙수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전자신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소재 1차 협력사 중 대표 상장사 5곳의 2026년 2분기 영업실적 공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약 15.5%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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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초호황 속 영업이익률 극과 극…협력사 낙수효과 없었다2026-08-31 16:31 -
명운산업개발, 유니슨 CB 전액 보통주 전환…유니슨 “재무구조 개선·사업 강화”명운산업개발이 풍력터빈 업체 유니슨 전환사채(CB) 전액을 보통주로 전환한다. 최대주주로 있는 유니슨 재무구조 개선과 중장기 성장을 위해서다. 유니슨(대표 김병주·권정민)은 최대주주인 명운산업개발이 보유 중인 전환사채(17회 CB) 376억원 전액의 보통주 전환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명운산업개발은 전환가액 1160원에 유니슨 보통주 3241만3793주를 취득하게 된다. 전환 후 명운산업개발 보유 주식은 기존 2341만5977주
2026-08-31 16:00 -
에코프로비엠, 전고체 밸류체인 구축 위한 원팀 출범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6일 경기도에서 정부의 '슈퍼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킥오프 미팅을 갖고 본격 활동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슈퍼을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최초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할 소부장 핵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달 초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한 5개 회사를 슈퍼을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원료 업체로부터 고순도 L
2026-08-31 15:59 -
한화, 스페인 방산업체와 K9 자주포 계약…서유럽 시장 첫 진출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서유럽에 K9 자주포를 처음으로 수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즈와 K9 자주포 등 수출 실행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공시했다. 수출 물량과 금액, 기간 등은 경영상 비밀 유지로 공개하지 않았다. 1차 선급금은 계약체결 후 20%를, 2차 선급금은 연내 5%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다만 한국거래소 규정상 수주 공시 기준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 규모는 6075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수주로
2026-08-31 15:36 -
“목적에 맞는 AI 전략 필요”…델, 데이터부터 인프라까지 전 과정 지원델 테크놀로지스가 기업별 인공지능(AI) 수요에 맞춰 모델 선정부터 인프라 구축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앞세워 기업 AI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고객의 업무 목적과 데이터 환경, 비용 구조에 따라 필요한 기술과 인프라를 조합해 설계하는 역량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맷 던피 델 글로벌 시스템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AI는 이제 가능성을 탐색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단계로 접
2026-08-31 14:35 -
로보티즈, K-휴머노이드 풀뿌리 키운다…수천만원 로봇 대학생에 '활짝'수천만원 상당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소프트웨어(SW)를 대학생에게 개방해 K-휴머노이드의 풀뿌리 개발 생태계를 키우는 시도가 시작됐다. 로보티즈는 31일 서울 본사에서 'OH! 짐GYM! 1기 성과발표회'를 열고 대학생·대학원생 로봇 동아리들이 휴머노이드 'AI 사피엔스'를 활용해 개발한 모션과 강화학습 결과를 공개했다. OH! GYM은 학생 3명 이상이 한 팀을 꾸려 AI 사피엔스를 직접 활용하는 개발 프로그램이다. 가천대 대학원과 연세대, 서
2026-08-31 13:11 -
어플라이드 “반도체 장비 납기 문제 고객사와 개선 중…중장기 본다”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이하 어플라이드)가 반도체 장비 수급 문제를 줄이기 위해 고객사와 시장 예측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31일 박광선 어플라이드코리아 대표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어플라이드의 첫 역할은 고객과 장기 수요를 예측하고 설비를 적시에 공급하는 것”이라며 “당장 근기 초기 대응 능력은 제한적이겠지만, 중장기 대응은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주요 반도체 제
2026-08-31 13:10 -
덕산하이메탈, 반도체 첨단 패키징 소재 기술 및 설비 '국가전략기술' 지정덕산홀딩스 그룹은 덕산하이메탈이 산업통상부로부터 반도체 첨단 패키징 분야 '국가전략기술'로 최종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이 신청한 12개 연구개발(R&D) 과제와 135개 생산 설비 자산이 모두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받았다. 인정받은 핵심 기술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주행, 고성능 컴퓨터 등에 쓰이는 '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2.5D/3D 등) 소재 기술'이다. 미세피치 구현과 열충격 안정성, EM 신뢰성을 바탕으로 반도체 성
2026-08-31 10:45 -
LS엠트론, '1인 2트랙터 운용' 트랙터 군집주행 기술 개발LS엠트론이 한 명의 작업자가 두 대의 트랙터를 함께 운용할 수 있는 트랙터 군집주행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트랙터 군집주행은 한 대의 트랙터에 탑승한 작업자가 다른 트랙터의 위치와 작업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트랙터 두 대가 서로 연동해 자율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LS엠트론은 MT9 자율작업 트랙터와 MT7 자율작업 트랙터에 적용해 실증을 마쳤다. 로터리(평탄화) 작업 600평을 기준으로 기존 방식에서 8분 5
2026-08-31 10:45 -
교세라도 '임베디드 기판' 시장 참전…전용 MLCC 하반기 공급일본 교세라가 '임베디드 기판'용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를 공급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커지면서 수동소자를 기판 내부에 넣어 성능을 끌어올린 임베디드 기판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니다. 삼성전기가 연 임베디드 기판 시장에서 주도권 쟁탈전이 격화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교세라는 최근 차세대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 '플랫 터미널'을 공개했다. 반도체 기판 내부에 탑재(임베디드) 하는 것을 전제로 한 제
2026-08-31 10:44 -
SK온, 1.5조원 규모 美 ESS 배터리 셀 공급계약 체결SK온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 네오볼타 파워에 9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 SK온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미국 ESS 기업 '네오볼타 파워'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파우치 배터리 셀을 네오볼타 파워 측에 공급한다.
2026-08-31 10:42 -
아드반테스트코리아, 여성 이공계 인재 반도체 진출 지원…'SEMI CAMP' 3년 연속 참여아드반테스트코리아(대표 차재혁)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인천지역 여성과학기술인 2026 SEMI CAMP-현직자와 함께하는 반도체 취업의 모든 것'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인 아드반테스트코리아는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의 반도체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SEMI CAMP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
2026-08-31 09:29 -
ISC, SK하이닉스향 테스트소켓 매출 14배↑…SK 편입 후 거래 확대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의 SK하이닉스향 매출이 SK그룹 편입 이후 가파르게 늘고 있다. SK그룹 소재 자회사 SKC에 인수된 지 2년 만에 14배 이상 증가하며 테스트소켓을 중심으로 거래 규모가 확대됐다. 30일 ISC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SK하이닉스향 매출은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38억원보다 4배 넘게 증가했다. SK그룹 편입 이전과 비교하면 증가 폭은 더욱 크다. 2024년 상반기 매출은
2026-08-30 17:00 -
3차 ESS 시장 커지나…배터리 업계 셈법도 바뀐다내달 개설이 예상되는 제3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규모가 1·2차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호남권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와 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리면서 ESS 수요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제3차 ESS 중앙계약시장 물량은 기존 육지 500메가와트(MW) 수준에서 최대 1GW 안팎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 입찰
2026-08-30 17:00 -
코웨이, 국내 첫 웨어러블 로봇 렌털 연내 스타트…위로보틱스와 협업코웨이가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 렌털 사업을 연내 시작한다. 웨어러블 로봇을 렌털 상품으로 도입하는 건 국내 처음이다.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 국내 시니어 케어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거동이 어려운 고령층에게 웨어러블 로봇을 공급, 사업 구조를 기존 가전 중심에서 로봇 기반 라이프 케어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웨이는 로봇 사업 방향을 웨어러블 로봇 렌털로 설정하고, 보행 약자와 노약자를 대상으로 로봇 판매·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2026-08-30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