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개인정보 활용 기준을 대폭 손질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개정안이 최종 시행될 경우 건강 정보와 범죄 이력, 인종, 종교적 성향 등 민감한 개인정보까지 일정 범위 내에서 당사자 허가 없이 AI 학습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6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중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새 법안은 통계 분석이나 AI 모델 개발처럼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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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I 위해 의료기록·전과까지 푼다…“동의 없이 활용 가능” 논란2026-05-28 16:50 -
교미 중인 뱀을 '맨손'으로 덥석 들어올려…美보건장관, 손가락 물려도 안 놔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또다시 기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교미 중인 뱀 두 마리를 맨손으로 붙잡는 영상을 공개해 구설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BBC와 더힐 등에 따르면 케네디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테라스 구석에서 엉켜 있던 뱀 두 마리를 맨손으로 들어 올리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뱀 한 마리가 그의 손가락을 물었지만, 케네디 장관은 끝까지 뱀을 놓지 않았다. BBC는 이번
2026-05-28 15:58 -
동굴에 8일간 갇혔던 라오스 주민 7명 중 5명 무사 발견라오스 중부의 한 동굴에 갇혀 있던 마을 주민 5명이 수색 일주일여 만에 극적으로 발견됐다. 2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라오스·태국 합동 구조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수색을 진행한 결과 지난 19일 라오스 사이솜분주의 한 동굴에 고립된 주민 7명 중 5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이들은 금광과 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동굴에 진입했다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출구가 막혀 고립됐다. 일행 중 한 명이 물이 차오르기 직전 간신히 동굴을
2026-05-28 14:22 -
日 사찰에 안중근 위패가…일본인 간수가 그를 평생 추모한 사연은?일본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에 위치한 사찰 다이린지 에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위패가 봉안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경덕 교수는 28일 최근 해당 사찰을 방문했다며 “이곳에는 안 의사의 위패와 함께 그가 중국 뤼순 감옥에 수감됐을 당시 간수 역할을 했던 치바 도시치의 위패도 나란히 모셔져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안 의사가 사형 집행을 앞두고 남긴 유묵 '위국헌신 군인본분'이 치바에게 전달됐고, 이후 치바가 군국주의를 배격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평
2026-05-28 11:53 -
내부 정보로 예측 시장 베팅… '18억 수익' 구글 직원 사기죄로 기소미국 연방 검찰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예측 시장에서 12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구글 직원을 사기혐의로 기소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뉴욕남부지검은 구글 정보 보안 엔지니어 미켈레 스파뇰로는 자금 세탁, 상품 사기 및 전신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스파뇰로는 구글 내부 데이터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자신의 권한을 악용했다. 그는 기밀 유지 대상인 구글의 '올해의 검색어(Year in Search)
2026-05-28 11:22 -
트럼프 “중·러가 이란의 고농축우라늄 가져가면 불편할 것…협상 만족 못해”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현재까지는 미국이 만족할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며 협상 결렬 시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이란은 매우 협상을 성사시키고 싶어 한다”면서도 “우리가 만족할 만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되거나 아니면 우리가 그냥 일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어 이란 군사력이 사실상 소진
2026-05-28 11:07 -
주차된 트럭서 발사된 '엽총'에 여성 부상… 美 총격범 정체는 '개'미국의 한 주유소에서 차량에 홀로 남겨진 반려견이 차 안에 있던 엽총을 오인 발사해 인근에 있던 여성이 부상을 입는 황당한 사고가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오쯤 미국 네브래스카주 스코츠블러프의 한 주유소 겸 편의점 주차장에 세워진 트럭 내부에서 총기가 오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트럭 운전자는 차량에 반려견만 남겨둔 채 편의점 내부로 들어갔고, 동승자 역시 조수석 문 근처 외부 마당에 서 있었던
2026-05-28 11:05 -
삼전처럼 파업 외칠라…TSMC 회장 직접 나서 “올해 성과급 30% 이상 인상”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직원 불만을 잠재우고자 올해 성과급을 평균 30% 이상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웨이저자 TSMC 회장이 “대만 직원의 성과급(이익배당금)은 평균 30% 이상 인상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파격적인 성과급 타결 소식과 맞물려 TSMC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자, 최고경영자가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
2026-05-28 10:47 -
中 베이징에 日 유명 라멘 '이치란'이?…“짝퉁 간판에 메뉴 구성까지 복제”중국 베이징에서 일본의 유명 라멘 브랜드 '이치란(一蘭)'과 매우 흡사한 매장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간판 디자인부터 메뉴 구성까지 원조 브랜드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일본과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사실상 복제품 수준”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야후재팬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에 문을 연 한 돈코츠 라멘 전문점이 일본 이치란과 유사한 외형과 브랜드 이미지를 사용해 화제가 됐다. 이 매장은 중국
2026-05-28 10:42 -
北 “비핵화 절대로, 영원히 없을 것”…美·日 등 쿼드성명에 반발북한이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인 '쿼드(Quad)'의 북한 비핵화 촉구에 강하게 반발하며 “북한의 비핵화는 절대로, 영원히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8일 조선중앙통신 기자 질의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 국가의 합법적인 주권적 권리 행사를 문제 삼으며 '비핵화'를 운운하는 것은 쿼드가 미국의 일극지배 전략 실현에 복무하는 정치·외교적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앞서 미
2026-05-28 08:58 -
미군, 이란 드론 요격·군사기지 추가 공습…“호르무즈 인근 폭발음”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사흘 만에 다시 폭발음이 발생하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는 27일(현지시간) 미군이 병력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판단한 이란 내 군사 기지를 겨냥해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당국자는 미군을 위협한 이란 드론 여러 대도 요격·격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도는 직전 이
2026-05-28 08:43 -
속보“미군, '호르무즈 위협' 이란 드론 요격…군사기지 추가 타격〈로이터〉[속보] “미군, '호르무즈 위협' 이란 드론 요격…군사기지 추가 타격〈로이터〉
2026-05-28 08:33 -
로봇부터 우주비행사까지…NASA 도시급 '달 기지 프로젝트' 공개미국 NASA가 달에 도시 규모의 기지를 구축하는 '문 베이스(Moon Base) 프로젝트'를 공식 공개했습니다. NASA는 2029년 로봇 탐사와 인프라 구축을 시작해 2032년 달 기지로 확장하는 단계별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초기에는 로봇과 드론, 착륙선을 투입해 달 남극을 탐사하고 지형과 자원, 환경 조건을 정밀 분석합니다. 이후 거주 모듈과 통신, 전력 인프라를 구축해 장기 체류 기반을 마련합니다. 수송, 로봇, 물류, 통신, 거주, 전
2026-05-28 08:30 -
“무릎 아파도 참고 뛰라는데?”…러닝 열풍에 SNS 조언 믿고 뛰다 무릎 나가영국의 러닝 인플루언서들이 과도한 운동 방식을 조장하면서 젊은 층의 무릎 부상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러닝 인플루언서들이 초보자에게 맞지 않는 훈련법을 소개해 부상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물리치료 업체 '원 바디 런던'을 운영하는 커트 존슨은 “최근 5년 동안 달리기 관련 부상 사례가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런던 마라톤에는 역대 최다 수준인 110만명이 참가를 신청했
2026-05-28 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