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성범죄 재범률을 낮추고 교정시설 과밀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chemical castration)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수용자의 동의를 전제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20개 교도소로 늘리는 한편, 중대 성범죄자에게는 의무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법무부는 그동안 일부 교정시설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 온 화학적 거세 프로그램을 전국 20개 교도소로 확대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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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성범죄자 '화학적 거세' 확대…최악 범죄자는 의무화 검토2026-07-22 10:50 -
韓 '여권 파워' 세계 2위…美, 20년 만에 1위서 10위로 추락한국 여권이 글로벌 이동 편의성 평가에서 다시 한 번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글로벌 시민권·거주 컨설팅 기업 헨리 앤드 파트너스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 20주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권 소지자는 비자 발급 없이 또는 입국 시 비자를 받아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총 188곳으로 집계돼 세계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192개국 입국이 가능한 싱가포르가 차지했으며,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도 한국과 같은
2026-07-22 10:30 -
모건스탠리 “코스피 바닥권 근접, 약세장 아냐”…목표치 9000 유지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최근 급락한 국내 증시에 대해 바닥권에 근접했다는 진단을 내놨다. 코스피 목표지수는 9000을 유지하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기존 시각을 유지했다. 21일 경제전문매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표한 '한국 시장 전략' 보고서에서 최근 증시 조정은 깊었지만 기술적 약세장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여러 지표가 코스피의 바닥 근접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이달 들어 코스피가 18% 하락하는 동안 반
2026-07-22 09:25 -
살인범의 적반하장… 美 여성 살해한 불법이민자, 트럼프에 공개사과 요구교제하던 미국인 여성을 살해해 장기 복역 중인 불법 체류 이민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과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살인 혐의 등으로 최소 39년에서 최대 10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브랜든 오르티즈-비테(27)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관계자 등을 피고로 하는 자필 소장을 연방 법원에 제출했다. 오르티즈-비테는 지난 2024년
2026-07-22 08:45 -
[테크 차이나] 中 게임시장, AI·신작 효과에 성장 지속… '유저 확보'서 '충성도'로 경쟁2026년 상반기 중국 게임 시장은 AI 기술의 본격적인 도입과 신작 공급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QuestMobile에 따르면 2026년 5월 기준 모바일 게임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6억72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위챗 미니게임은 6억5400만명으로 32.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더우인(틱톡 중국판) 미니게임은 850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를 확보했다. 상반기 중국 정부
2026-07-22 08:41 -
'미국판 초코파이 사건?'…3000원짜리 쿠키 때문에 해고된 남성미국에서 한 남성이 단돈 1.95달러(약 2900원)짜리 쿠키로 인해 11년간 다닌 직장에서 해고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내 매점 셀프 계산대를 이용해 쿠키를 결제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결제 내역이 전송되지 않아 절도범 누명을 쓴 탓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포드 자동차 공장에서 11년간 전기 기술자로 근무해 온 커트 크롬(60)은 최근 사측과 구내식당 위탁업체 아라마크를 상대로
2026-07-22 06:00 -
“변기 속 음료 원샷하면 188만원”…러시아 황당 이벤트 논란러시아의 한 욕실 설비 업체가 우승 상금 약 188만원을 걸고 변기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를 열어 논란이 됐습니다. 먼저 1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이 새 변기에 담긴 무알코올 스파클링 음료를 가장 빨리 마시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참가자 7명이 뚜껑이 닫힌 변기에 가장 오래 앉아 있는 경쟁을 벌였습니다. 행사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상금을 위해 지나친 이벤트”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러시아 하원의원은 “스타브로폴판 오징어 게
2026-07-22 06:00 -
40도 폭염 대비… 日 '인간 냉장고' 출시한여름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매년 반복되는 일본에서 '인간 냉장고'를 연상시키는 개인용 냉각 부스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매체 가젯 리뷰에 따르면 일본 냉장·자판기 제조업체 SDRS가 개발하고 산업용품 공급업체 트루스코 나카야마가 판매하는 개인용 냉각 부스 '도히에몬박스(Do Hiemon Box)'가 지난 4월 출시됐다 음료 자판기와 비슷한 외형을 가진 이 제품은 40℃를 넘어서는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2026-07-21 22:30 -
"한국 증시에 역대급 베팅" 블랙록 ETF에 4조 몰려…“AI에 강한 투자 심리”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한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에 한 주 동안 4조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최근 미국 증시에 상장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열풍이 맞물리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한국 증시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MSCI 한국 ETF(EWY)'에는 지난주 28억달러(약 4조1000억원)가
2026-07-21 17:18 -
대낮 7분 만에 1500억 털린 루브르…도난 9개월 만에 다시 문 연다지난해 약 1500억원 상당의 프랑스 왕실 보석이 도난당했던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아폴론 갤러리가 22일(현지시간)부터 다시 관람객을 맞이한다. AFP통신에 따르면 루브르 박물관은 이날부터 아폴론 갤러리 운영을 재개한다. 다만 지난해 도난 사건의 대상이 됐던 왕실 보석 컬렉션은 더 이상 이곳에서 공개되지 않는다. 크리스토프 르리보 루브르 박물관장은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전시품이었던 프랑스 왕실 보석과 각종 귀중품을 모
2026-07-21 17:00 -
'혈당 폭발' 주범인 줄 알았는데…아이스크림 먹은 사람이 당뇨·심장병 위험 낮았다?최근 아이스크림을 적당량 섭취한 사람들이 오히려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위험이 더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여러 관찰 연구를 종합한 결과, 하루 약 반 컵(65g) 정도의 아이스크림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당과 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예상과 다른 결과라는 평가다. 연구진 일
2026-07-21 16:30 -
“가격 내리면 개처럼 달려들지”…中 소비자 모욕 논란 휩싸인 '로지텍'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로지텍(Logitech)의 중국 유통사가 소비자를 개에 빗댄 광고를 게재했다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20만위안(약 4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에 따르면 상하이시 징안구 시장감독관리국은 최근 로지텍의 중국 주요 총판인 상하이 바이스더전자에 소비자를 비하하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유포한 책임을 물어 행정 처분을 내렸다. 논란이 된 광고는 지난 3월 25일 중국의 한
2026-07-21 15:35 -
[테크 차이나] 관세만 피하는 공장이 아니다…중국이 수출하는 '산업 운영체계' 〈상〉중국의 다음 수출품은 전기차나 배터리 한 개가 아니다. 태국의 전기차 공장, 사우디아라비아의 PC·서버 생산기지, 페루의 태평양 항만은 서로 다른 사업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도를 겹쳐 보면 하나의 방향이 드러난다. 중국은 미국 시장을 대신할 단일 시장을 찾는 것이 아니다. 아세안에는 생산, 중동에는 자본과 에너지, 유럽에는 고부가 시장과 규칙, 아프리카와 중남미에는 자원·인프라·소비시장 기능을 나눠 배치한다. 중국 본토와 여러 해외 거점이 동시
2026-07-21 14:42 -
7억8000만원 주고 美 압류주택 낙찰받았는데…집안서 전 집주인 등 시신 3구 나와미국에서 압류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은 새 집주인이 입주를 준비하던 중 집 안에서 전 소유주 가족의 유해를 발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네티컷주의 한 주택에서 발견된 유해 3구 가운데 2구는 전 소유주와 그의 아들로 확인됐다. 나머지 1구는 DNA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사 당국은 현재까지 연쇄살인 등 외부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발
2026-07-21 12:48 -
“산불 더 번질까?” 재난에 돈 거는 예측 시장최근 캐나다 등 유럽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 규모를 두고 돈을 거는 '예측 시장' 베팅이 확산하면서 방화 유발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폴리마켓(Polymarket) 등 주요 온라인 예측 시장 플랫폼에서는 대형 산불의 소화 시기, 피해 면적, 화재 확산 경로 등을 주제로 한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025년 1월 미국 로스
2026-07-2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