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젊은 과학자 유치와 장기 연구 지원을 위해 최대 15년 동안 단기 성과 평가 없이 연구비를 지급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NSFC)는 35세 미만 과학자 44명을 대상으로 최대 15년간 장기 연구비를 지원하는 첫 대상자를 선정했다. 더우셴캉 NSFC 주임은 지난달 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뉴 코너스톤 50² 포럼'에서 첫 지원 대상자 가운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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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없어도 연구비 주겠다, 연구실에만 있어다오”…젊은 과학자에 파격 내건 中2026-10-06 06:00 -
절친끼리 여행갈때 “난 일등석, 넌 비즈니스석”…경제적 차이 인정하면 편하다?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내 사바나 제임스가 오랜 친구와 여행할 때 서로 다른 항공 좌석을 이용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제력 차이가 큰 친구 관계에서 비용을 어떻게 나눌지를 둘러싼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바나는 최근 오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에이프릴 맥대니얼과 팟캐스트 '멘털 웰스(Mental Wealth)'에 출연해 두 사람의 경제적 격차가 일상적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약 15년간 우
2026-10-05 13:48 -
美, 이란 테려 위협에 英서 'B-1 폭격기' 모두 본토 긴급 대피미국이 이란과 연계된 테러 위협이 새롭게 포착된 이후 영국 공군 페어퍼드 기지에 배치했던 B-1 폭격기 12대를 전격 철수시켰다. 미군의 유럽 내 핵심 전진기지 가운데 하나가 공격 위험에 노출되면서 해외 기지의 취약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미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페어퍼드에 배치됐던 미 폭격기들이 미국 내 원 소속 기지로 재배치됐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철수가 통상적인 병력 이동보다 훨씬 신속하게 이뤄졌으며, 새로운 위협
2026-10-05 10:30 -
미국이 세계 최고, 해외서 다르게 대우 받아야?…“세계가 미국을 싫어하는 이유”캐나다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미국인 감독 제시 마시가 자신의 조국 미국을 강하게 비판하며 미국 사회에 뿌리내린 예외주의를 지적했다. 마시는 4일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이 어릴 때부터 미국이 세계 최고의 국가이며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누릴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를 접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인식이 미국인들이 해외에서 다른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미국 밖에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문제를 인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마시
2026-10-05 10:30 -
시장에 나타난 '곰 손님'… 빵 실컷 먹고 쫓겨났다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의 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야생 곰이 나타나 빵을 마구잡이로 먹어 치우는 모습이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지난 주말 콜로라도주 애스펀 도심에서 열린 파머스마켓에 곰 한 마리가 나타나 매대 사이를 돌아다니다 한 베이커리 매장 앞에서 멈춰 섰다. 온라인에 확산된 영상에 따르면, 곰은 빵과 페이스트리가 놓인 가판대 앞에서 뒷다리로 일어서 음식을 집어먹었고, 한때는 더 가까이 다가
2026-10-05 06:00 -
“국군 비하 의도 아냐”…축구金 최우진 '절뚝, 지뢰 세리머니' 논란 해명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딴 최우진(전북 현대)이 금메달 세리머니를 두고 불거진 논란에 사과했다. 왼발을 절뚝거리다 신발에서 금메달을 꺼내는 장면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로 부상한 장병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최우진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리고 “제가 업로드했던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과 관련해 많은 분께서 불편함과 언짢음을 가지고 계신 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영
2026-10-05 00:54 -
콩콩 뛰다가 날아간다…이색 '점프 로봇' 등장점프하며 이동하다 날아오르는 '콩콩이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홍콩 로봇 스타트업 홉투 테크놀로지가 공개한 'HOP-1'은 평소 지면을 뛰어 이동하다 장애물이나 험지를 만나면 비행 모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약 18km이며 점프 모드에서는 최대 60분 동안 약 5km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자리 비행은 최대 15분 가능합니다. 점프 방식을 적용한 이유는 비행에 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드
2026-10-04 22:30 -
“나치 강제수용소 스타일”…자라 핼러윈 아동복에 유럽 '발칵'스페인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핼러윈을 앞두고 내놓은 아동용 의상이 나치 강제수용소 수용자 복장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에 휩싸인 끝에 판매를 중단했다. 영국 유대계 매체 더 주이시 크로니클(JC)과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자라는 최근 유럽 일부 지역에서 줄무늬가 들어간 어린이용 핼러윈 의상을 판매했다. 해당 제품은 파란색과 회색 계열의 세로 줄무늬가 들어간 상·하의 세트로, 재킷과 반바지 곳곳에는 꿰맨 상처처럼 보이는 장식이 더해졌다. 일부
2026-10-04 16:38 -
“전기차만 타면 속이 '울렁', 안 하던 구토까지”… 유독 멀미 심한 이유는?전기차를 탈 때 유독 멀미가 심해진다고 호소하는 승객들이 늘면서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BBC는 2일(현지시간) 전기차 탑승객들 사이에서 일반 내연기관차보다 멀미를 더 심하게 느낀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관련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기차가 멀미를 더 유도하는지 여부와 이유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영국 런던에 사는 20대 여성은 남자친구가 2년 전 전기차를 구입한 뒤 장거리
2026-10-04 16:30 -
28세 연구원 흑사병으로 숨져…'실험관 사고설'에 러시아 술렁러시아 시베리아 이르쿠츠크에서 흑사병(페스트) 연구기관 직원이 숨지고 접촉자 약 200명이 의료 관찰에 들어가면서 현지 방역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3일 영국 메트로와 러시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르쿠츠크 항페스트연구소에서 근무하던 28세 여성 연구원 다리야 시필로바가 최근 중증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뒤 숨졌다. 인접 지역인 부랴티야 공화국의 알렉세이 치데노프 수장은 해당 여성이 페스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르쿠츠크 당국은
2026-10-04 16:30 -
“연봉 2억도 가능” 한마디에…日 청년들 몰린 '의외의 직업'인공지능(AI)의 확산과 심각한 인력 부족이 맞물리면서 일본에서 건설·토목 등 현장직인 '블루칼라'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일 일본 시즈오카방송에 따르면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사용하는 블루칼라 직종의 임금이 빠르게 오르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새로운 직업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 헤이세이건설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는 현재 20∼30대 직원들이 주축으로 일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
2026-10-04 10:30 -
일장기·오성홍기는 올라갔는데…태극기만 멈춘 금메달 시상식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한국이 일본을 꺾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지만,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제때 게양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결승에서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엄지성의 결승 골에 힘입어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통산 우승 기록도 7회로 늘렸다. 특히 3
2026-10-04 09:14 -
계단까지 직접 올라 현관 앞 배송…'두 다리' 택배 로봇바퀴로 달리다가 계단까지 올라 현관 앞에 택배를 가져다주는 배송 로봇이 실제 배송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영국 택배업체 에브리는 일본 리파인드 로보틱스와 함께 유럽 최초로 두 다리형 배송 로봇 실증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로봇은 두 다리 끝에 바퀴가 달린 구조입니다. 평지에서는 바퀴로 이동하고 계단이나 울퉁불퉁한 지형에서는 다리를 이용해 장애물을 넘을 수 있습니다. 배송 차량에 직접 오르내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대 속도는 시속 6km이
2026-10-04 06:00 -
“AI가 말하는 줄”…챗GPT 쓰더니 직장인 말투까지 변했다사람들이 챗GPT와 클로드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 일이 늘면서 인간의 언어 습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일상적인 대화나 업무 과정에서 AI 특유의 화법이 사람들의 표현 방식에 스며들고 있다고 전했다. 회의 발언부터 이메일, 메신저에 이르기까지 AI가 자주 사용하는 어휘와 문장 형태가 등장하면서 이를 두고 'LLM 말투', '클로드 말투'라는 표현까지
2026-10-03 22:30 -
수중 드론 116대 동시 자율주행…기네스 기록수중 드론 116대가 사람의 조종 없이 동시에 움직이며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서북공업대와 현지 수중 로봇 업체는 수중 드론 'TH-618' 116대를 동시에 운용하는 시험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기록은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공식 인증됐습니다. 드론들은 수영장에 투입된 뒤 완전 자율 모드로 전환돼 34분 동안 사전에 설정된 항로를 따라 500m 이상 이동했습니다. 이동 중에는 서로 편대를 유지하고 경로에서 벗어나면 스스로 위치를 수정
2026-10-03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