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발생하는 병력 손실을 메우기 위해 거리에서 남성을 연행하고 취약계층을 압박하는 등 강압적인 방식으로 신병을 모집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 보도했다. 서방 정보당국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매달 3만 명 이상의 병력을 잃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새로운 대규모 동원령을 피하면서 각 지방에 신규 입대 목표를 할당하고 계약병 모집을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올해 40만9000명의 신규 입대를 목표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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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0만원 내걸어도 안오자…거리서 납치·협박, 잡아다 강제입대 시키는 이 나라2026-08-10 22:12 -
中 지상파 입성한 AI 드라마… “얼굴 똑같으면 어때? 실사 드라마 인기 앞섰다”중국 지방 방송사들이 경영난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100% 인공지능(AI) 드라마'를 저녁 황금시간대에 편성하며 파격적인 시도에 나섰다. 중국 안후이위성방송은 지난달 22일부터 매일 밤 9시 50분, AI 사극 '도화담기(桃花潭記)'를 방영 중이다. 총 20부작, 회당 10분 분량인 이 작품은 중국 성급 위성방송에서 제작 전 과정을 AI로 처리해 송출하는 첫 사례다. 화면 앞머리에는 'AI 제작'이라는 문구가 뜨고 영상 말미에는 'AIGC(
2026-08-10 16:45 -
“위고비·마운자로를 회삿돈으로”…직원들 살빼는 데 3500억, 체중감량에 진심인 회사미국 대형 상업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임직원을 위한 GLP-1 계열 체중 감량 치료제 지원 비용으로 연간 2억5000만달러(약 3500억원)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BofA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4~5년 전만 해도 GLP-1과 관련 지출이 전혀 없었으나 최근 비용이 급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BofA는 약 21만1000명의 임직원을 위해 연간 20억달러(약 2조8300억원)
2026-08-10 15:23 -
트럼프 비판한 블로그 글 올렸다고 3시간만에 해고… 美 연방검사, 소송 제기과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개인 블로그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해임된 미국의 전 연방 검사가 미국 법무부를 상대로 복직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해임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취지다. 7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전 연방 검사 윌 로젠즈웨이그는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법무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로젠즈웨이그 전 검사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메디케어 사기 사건 재판을 불과
2026-08-10 12:45 -
“임신 중단 원하면 태아 심장박동 듣고 결정해라”…칠레 임신중단법안 찬반 논쟁칠레에서 임신중단을 앞둔 여성에게 태아의 심장박동을 직접 듣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제출되면서 찬반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채널26은 칠레 의회에서 추진 중인 이른바 '심장 소리를 들어라(Escucha su corazon)' 법안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충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제안에는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알려진 크리스토발 우루티코에체아 의원을 포함해 국민자유당(PNL), 공화당, 국가쇄신당(R
2026-08-10 12:40 -
“이미 2개 실현됐다?”…바바 반가의 2026년 예언, 남은 3가지는 무엇?불가리아의 시각장애 예언가 바바 반가가 생전에 남겼다고 알려진 2026년 전망 가운데 일부가 실제 사건과 맞아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재차 퍼지고 있다. 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반가를 따르는 이들이 올해 예고된 5개 사건 중 대형 재난과 인공지능(AI)의 영향력 확대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거대한 비행체가 지구에 나타나 외계 생명체와 조우하는 일, 제3차 세계대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실권 등
2026-08-10 10:38 -
한국 열대야 꺾은 태풍 '돌핀'… 중국은 최대 500mm '폭우 비상'올해 중국을 강타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돌핀'이 중국 동부 해안에 상륙하면서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기상 당국은 태풍 돌핀이 9일 오후 5시 30분경 저장성 위환 인근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상륙 당시 중심 부근의 최대 지속 풍속은 시속 151km로, 사피르-심슨 척도 기준 1등급 허리케인에 해당하는 세력을 유지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저장성 중부와 동부 일부 지역에는 최대 50
2026-08-10 10:28 -
[테크 차이나] “신규도 중고도 없다”…中 반도체 장비업계, 공급난이 기회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신규 장비 납기가 길어지는 데 이어 중고 장비까지 품귀 조짐을 보이면서 중국 반도체 장비업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해외 장비 조달이 어려워질수록 중국산 장비 생산라인 진입이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번 장비 공급난은 과거 반도체 업황에 따른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과 성격이 다르다. 대규모언어모델(LLM), AI 가속기, 고대역폭메모리(HBM)
2026-08-10 09:26 -
“16호 페이러우 발생” 태풍 3개 동시 북상 중…한반도 영향은13호 '돌핀', 15호 '찬홈'에 이어 16호 '페이러우'까지 잇따라 발생하면서 서태평양 일대에서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북상하고 있다. 다만 현재 예상 경로대로라면 세 태풍 모두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6호 태풍 '페이러우(PEILOU)'는 전날 오후 3시 괌 북북서쪽 약 890㎞ 해상에서 발생했다. 마카오가 제출한 이름으로 새의 한 종류를 뜻한다. 페이러우는 괌 북쪽 해상에서
2026-08-10 09:25 -
“진짜 사람 같네”…소름 돋는 AI 휴머노이드 기술영화 속에서나 보던 사람 같은 움직임의 로봇이 현실에 등장했습니다. 중국 로봇 스타트업 어헤드폼(AheadForm)이 지난 4월 공개한 초생체공학 휴머노이드 '오리진-F1'은 기존 작업용 휴머노이드와 달리 인간과의 대면 소통에 초점을 맞춘 로봇입니다. AI 기반 얼굴 모션 알고리즘과 26개의 자유도 구동 시스템을 통해 눈 깜빡임, 시선 이동, 미세한 표정 변화를 구현합니다. 시각·음성 인식 기능도 갖춰 사람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감정 교감형
2026-08-10 06:00 -
“편해서 매일 신었는데”…'크록스' 오래 신었더니 걸음걸이가 이상해졌다?크록스를 장시간 착용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신으면 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크록스를 오래 신을 경우 발에 부담이 커지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걸음걸이까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뒤꿈치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구조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신발이 발에 밀착되지 않아 걸을 때마다 흔들리면서 벗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가락으로
2026-08-10 06:00 -
AI가 쓴 소설 구분 가능할까?…“인간 작가 선호하지만 구분 못 해 AI 소설에 높은 점수”인공지능(AI)이 작성한 소설이 사람이 쓴 작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독자들은 AI가 생성한 글을 인간 작가의 작품으로 오해할 때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빌라노바 대학교 연구진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를 통해 18세에서 81세 사이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독자들이 인간 작가의 단편 소설과 AI가 생성한 소
2026-08-09 22:30 -
공기 없이 달린다…3D 프린터로 만든 자전거 타이어공기가 필요 없는 자전거 타이어가 등장했습니다. 미국 자전거 유튜버 'Berm Peak'는 시중에서 찾기 어려운 산악자전거(MTB)용 에어리스 타이어를 3D 프린터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고무처럼 탄성이 있는 TPU 소재와 독특한 내부 구조를 적용해 공기 대신 타이어 자체가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실제 산악 코스 테스트에서는 펑크 없이 주행에 성공했고, 제작자는 예상보다 승차감이 괜찮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거친 주행 이후 뒷바퀴
2026-08-09 22:30 -
바이든 차남 “아버지 암, 뼈까지 전이…매우 고통스러워”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전립선암 투병 중인 가운데, 아들 헌터 바이든이 부친의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헌터 바이든은 8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암이 전이돼 뼈와 그 이상으로 퍼졌다”며 “매우 고통스럽다. 지켜보기가 정말 슬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가 투정을 더 많이 부리셨으면 좋겠다”며 부친이 통증을 비롯한 힘든 상황을 가족들에게 더 솔직하게 표현했으면 하는 바
2026-08-09 14:44 -
“롤러코스터 韓 증시 변동성 완화”…블룸버그가 반응한 반전 신호한국 증시의 극심한 변동성이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과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정점을 지나고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 데다 글로벌 투자자들도 저평가된 한국 증시의 추가 급락 가능성을 경계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지난 6월 29일 장중 97.99까지 치솟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말 90
2026-08-09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