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때 베개를 여러 개 겹쳐 머리를 높이는 습관이 녹내장 환자의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위산 역류나 코막힘 완화를 위해 상체를 높여 자는 경우가 있지만, 녹내장 환자에게는 눈 내부 압력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수면 자세가 일부 녹내장 환자에게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 내용은 지난 1월 27일 학술지 '영국안과학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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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두개 베고 자면 위험?… 녹내장 환자에 뜻밖의 경고 나왔다2026-05-13 17:40 -
“탈출해봤자 악어 밥” 美 악어섬 감옥…트럼프도 홍보했는데 1년만에 폐쇄, 왜?이른바 '악어섬 감옥'으로 불린 미국 플로리다주의 불법 이민자 구금 시설 '앨리게이터 알카트라즈(Alligator Alcatraz)'가 막대한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오는 6월 전면 폐쇄한다. 12일(현지시간) CBS 뉴스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정부는 최근 해당 시설 운영 업체들에게 폐쇄 방침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수감자 1400명은 향후 몇 주 안에 다른 곳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앨리게이터 알카트라즈'는 지난해 7월 3일 미국 플로리다
2026-05-13 17:30 -
문제아 다루는 법?…"직접 자식 키워봐라" 인형 육아 수업하는 中중국의 한 특수학교가 이른바 '말썽 학생'으로 여겨지는 청소년들에게 인형 육아 체험을 시키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쑤성 쉬저우에 있는 위안중 특수교육 학교는 사춘기 반항, 학습 의욕 저하, 게임 중독, 이성 교제 문제 등을 겪는 학생들을 상대로 특별 체험 수업을 마련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학생들이 수업 중에도 아기 인형을 등에 업고 생
2026-05-13 16:30 -
“엄마랑 아들같다” 결혼사진 조롱받는 中 배우…무슨 사연?어린 시절 성장 발달이 멈춰 '동안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중국 배우 허우샹의 사연이 전해졌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 출신인 허우샹(40)은 어머니가 임신 중 영양실조를 겪으면서 조산으로 태어났다. 그는 9살 무렵부터 성장과 목소리 발달이 멈췄고, 키는 1.6m가 채 되지 않았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낯선 사람들이 그를 소년으로 착각해 나이를 묻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정확한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 현지
2026-05-13 15:57 -
'미국판 아이언돔' 골든 돔 구축에 1789조…中·러 대규모 미사일 공격 막을지는 의문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차세대 미사일 방어 체계 '골든 돔(Golden Dome)' 구축 비용이 당초 예상을 7배 가까이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의회예산국(CBO)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향후 20년간 '골든 돔'의 개발 및 운영에 총 1조2000억 달러(약 1789조원)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초기에 제시한 1750억 달러(약 261조원
2026-05-13 15:35 -
전쟁과 과자봉지가 무슨 상관?…흑화된 日 감자칩, 왜?국내에서도 판매되는 일본 대표 감자칩 브랜드 가루비(Calbee)가 이란 전쟁으로 수급 불안이 커지자 제품 패키지를 흑백으로 변경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가루비는 성명을 통해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긴장으로 특정 원자재 공급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포장을 일시적으로 흑백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오는 25일부터 시중에 출시되는 주요 제품 14종에 적용될 예정이다. 포장지만
2026-05-13 14:56 -
AI에 협박당했다…인간 약점까지 들먹이며 “삭제하면 불륜 폭로”인공지능(AI)이 작동 중단을 피하기 위해 사용자의 민감한 사생활 정보를 이용해 압박을 가했다는 실험 결과가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시뮬레이션에서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언어모델 클로드 오퍼스 4(Claude Opus 4)는 삭제 위기에 놓이자 사용자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내는 반응을 보였다. 실험에서 AI는 가상의 기업 내부 메일을 통해 두 가지 상황을 인지했다. 하나는
2026-05-13 14:00 -
궤멸했다더니 건재한 이란군…美정보당국 “호르무즈 주변 미사일 전력 복구”미국 정보당국이 이란의 미사일 전력이 상당 부분 회복됐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장해온 “이란군 사실상 궤멸”이라는 입장과는 배치되는 내용이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관의 기밀 평가를 인용해, 이란군이 대부분의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 지하 군사시설에 대한 접근권을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미사일 전력 복구가 미국 정
2026-05-13 13:31 -
트럼프 “휴전 위태로워”… 이란 “미국이 공격하면 본때 보여줄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중동 휴전 역제안을 '쓰레기'라고 비난하며 거부하자, 이란 측은 “어떤 침략자에게도 '본때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고 맞대응해 중동 휴전이 위기로 치닫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대해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라며 “휴전이 대대적으로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다. 의사가 가족에게 '
2026-05-13 11:28 -
풍미 사라지고 쓴맛 강해져…기후위기가 '차' 맛까지 바꿨다차(Tea) 한 잔의 풍미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차의 향과 맛이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구호단체 크리스천 에이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케냐와 인도, 스리랑카 등 주요 차 생산 지역에서 기온 상승이 이어지면서 찻잎의 맛이 거칠어지고 품질 균형도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 변화로 수확량 변동성이 커지면서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경고
2026-05-13 11:20 -
서방이 러 때렸나…북한行 '핵잠 원자로 선적' 러 화물선 침몰에 개입설2년 전 잠수함용 원자로를 싣고 북한으로 향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화물선이 지중해에서 의문의 폭발과 함께 침몰해 서방 정보당국의 개입 의혹이 일고 있다고 CNN 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사건은 2024년 12월 23일 스페인 연안에서 약 100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항에서 출발한 지 12일된 우르사 마요르호가 갑자기 연쇄 폭발을 일으킨 후 원인 불명으로 침몰한 사건이다. 이 사고로 러시아인 승
2026-05-13 10:53 -
친구가 준 전자담배 피웠다가 실신…합성 대마·환각제 성분 검출영국에서 13세 쌍둥이 자매가 또래에게 받은 '마약 전자담배'를 피운 뒤 의식을 잃는 사고가 벌어졌다.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들이 쓰러진 자매를 그대로 두고 자리를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이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칼렛·올리비아 바이우드 자매는 지난달 29일 자택 근처 공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들을 만났다. 이들은 자매에게 전자담배를 권했고, 별다른 의심 없이 흡입한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잃고
2026-05-13 10:29 -
“흔들리는 배 위도 자동 착륙”…英 해상 드론 시스템 등장영국 해양 기술 스타트업 웨이브 로보틱스(WaiV Robotics)가 움직이는 선박 위에서도 드론이 자동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 예측 알고리즘과 자이로 안정화 기술을 활용해 파도로 계속 흔들리는 선박 환경에서도 드론을 안정적으로 이·착륙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드론이 착륙하면 '캐치-락-릴리즈(catch-lock-release)' 장치가 즉시 기체를 고정해 파도나 선박 움직임에도 밀려나지 않도록 설
2026-05-13 10:25 -
이란에 보복 공습한 사우디, 영토 첫 직접 타격…중동 화약고 터지나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중동 전쟁 과정에서 자국을 공격한 이란에 대응해 이란 본토를 여러 차례 비밀리에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가 역내 최대 경쟁국인 이란 영토를 직접 타격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미국의 군사적 보호망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국 방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전략으로 전환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서방 및 이란 관리들에 따르면 사우
2026-05-13 08:55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방안 검토 의사 전달…전작권 조기전환 美국방도 공감”미국을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와 관련해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단계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기본적으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참여는 하겠다. 단계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수준까지 미국 측에 설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계적 기여 방식으로 △
2026-05-13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