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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특구 노동특례 노사정 대화 시동…이번주 실무협의 본격화메가특구특별법의 노동 특례를 둘러싼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시동을 걸었다.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가 차관급 사전협의를 마친 데 이어 이번 주 실장급 실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협의에 착수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8일 노사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 관련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차관급 사전협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동계에서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부대표급, 경영계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부대표급이 참석했다. 정
2026-09-21 14:48 -
기상청, 국산 기상장비 개발부터 수출까지 지원…5년간 347억 투입기상청이 첨단 기상장비와 핵심 센서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산 기상장비의 연구개발(R&D)부터 현장 실증, 공공시장 진입, 해외 수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핵심 장비 기술 자립을 위한 R&D에 2026년부터 5년간 약 347억원을 투입한다. 기상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기상장비 연구개발 전 주기 지원을 통한 상용화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기상장비의 국산화가 진행됐지만 첨단장비와 핵심 센서는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다. 최
2026-09-21 14:26 -
HL만도 평택공장서 안전위반 138건 적발…'끼임' 26건 즉시 사법조치지난 7월 하청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한 HL만도 평택공장에서 138건의 산업안전 관련 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사고와 같은 유형인 '끼임' 관련 안전보건규칙 위반도 26건 확인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8일부터 이달 18일까지 HL만도 평택공장과 하청업체 4개사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13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86건은 즉시 사법처리하고 5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2억8000여만원을 부과할 예
2026-09-21 12:00 -
포스코, 버리던 냉각수 다시 쓴다…연간 최대 380만톤 취수 절감포스코가 광양·포항제철소에서 폐수로 방류하던 냉각수를 재이용한다. 2028년까지 냉각탑 20곳으로 확대하면 연간 최대 380만톤의 신규 취수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반도체·철강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산업 전반으로 물 재이용을 확산할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지속가능한 산업용수 관리 및 워터 포지티브 협력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냉각수로 사용한 물 가운데 일정 수질
2026-09-21 12:00 -
[창간기획]공공부문 AX/ AI가 정수장 돌리고 홍수 막는다…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 AX' 세계가 주목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AI)을 정수장 운영부터 홍수 대응까지 물관리 전 과정에 접목하며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와 재난 대응을 넘어 자체 개발한 물관리 기술의 해외 수출까지 확대하며 공공 AX를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대표 사례가 'AI 기반 정수장 자율운영 체계'다. 정수장 운영 과정에 AI를 적용해 사람이 일일이 판단하고 제어하던 업무를 자동화하고 최적의 운영 조건을 찾아낸다
2026-09-21 12:00 -
[창간기획]공공부문 AX/ 발전부터 전기요금까지 AI로…한국전력공사, 전력공급 전 과정 '인공지능 전환'한국전력공사가 발전에서 송·배전, 설비관리와 고객서비스까지 전력공급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설비 고장을 예측하고 투자 시점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실시간 전력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요금 절감까지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낸다. 한전은 전력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분산전원 확대로 복잡해지는 전력망에 대응하여 발전효율화(IDPP), 송변전 최적화(SEDA), 배전 최적화(ADMS), 전력설비 자산관리(AMS), 지능형전력
2026-09-21 12:00 -
4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 산정단가 +7.3원 '상한 돌파'올해 4분기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한국전력이 10~12월 적용하는 연료비조정단가를 ㎾h당 +5원으로 유지하면서다. 연료가격을 토대로 산출한 조정단가는 +7.3원으로 제도상 상한선을 넘어섰다. 21일 한국전력의 '2026년 10~12월분 연료비조정단가 산정내역'에 따르면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는 ㎾h당 +5원으로 산정됐다. 연료비조정단가는 국제 연료가격 변동을 전기요금에 반영하기 위한 제도다. 한전은 유연탄과 액화천연가스(LNG), B
2026-09-21 08:54 -
[창간특집 인터뷰] 김성환 기후부 장관 “AI 시대, 전력수요 3배 가까이 늘 수도…'탈탄소 AI 강국' 만든다”“우리는 음식을 먹지만 인공지능(AI)은 전기를 먹습니다. 그렇다고 늘어나는 전력 수요 때문에 석탄발전을 더 돌리거나 기후위기 대응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AI 혁명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탈탄소 AI 강국'을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다. 산업·수송·건물의 전기화에 AI 반도체·데이터센터·로봇의 전력 소비까지 더해지면 전력 수요가 현재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지만, 이를 석탄·가스 발전 확대로 대응
2026-09-20 17:00 -
반도체 '안전불감' 338건 적발…SK하이닉스 청주 119건·이천 도급승인 취소국내 반도체 제조 사업장에서 화재·폭발·유해가스 누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만 119건이 확인됐고, 이천캠퍼스는 유해화학물질 작업절차를 지키지 않아 도급승인이 취소됐다.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반도체 생산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 27개소를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6-09-20 12:00 -
온실가스 감축은 더딘데 AI 전력은 급증…석탄화력 '안보전원' 과제정부가 2040년 석탄발전 폐지를 추진하면서도 최대 10기의 석탄화력을 비상용 '안보전원'으로 남기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함께 달성하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 온실가스 감축 속도를 높여야 하지만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비할 안정적인 전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잠정 추계한
2026-09-20 12:00 -
온실가스 감축 0.9%로 '뚝'…2030 NDC까지 1억4900만톤 더 줄여야지난해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폭이 0.9%에 그쳤다. 산업과 수송 부문에서 배출량을 줄였지만 원자력발전 감소로 석탄발전이 늘면서 전력부문 배출량이 증가했다. 대형 산불까지 겹치면서 산림·토지 흡수량을 반영한 국가 온실가스 순배출량은 오히려 전년보다 0.5% 늘었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5년 동안 1억4900만톤을 추가 감축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5년도 국가 온실가
2026-09-20 12:00 -
2040년 석탄발전 21기 조기폐지 추진…최대 10기 '안보전원' 검토정부가 2040년까지 국내 석탄발전을 폐지하기 위해 설계수명이 남는 석탄발전 21기를 2037~2039년 조기폐지한다. 다만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안보를 위해 이 가운데 최대 10기는 평상시 발전을 중단한 채 비상시 재가동할 수 있는 '안보전원'으로 남기는 방안을 검토한다.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전력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 비상자원으로 활용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8일 서울 한전 남서울본
2026-09-18 12:00 -
용인 반도체 산단 '물길' 뚫는다…하루 107만톤 공급망 구축 본격화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하루 최대 107만2000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물길' 구축이 본격화한다. 우선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약 47㎞의 전용 관로를 깔아 하루 31만톤을 공급한다.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일정에 맞춰 전력과 함께 핵심 기반시설인 용수 공급망 구축에 속도가 붙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1단계 우선시행구간 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
2026-09-18 09:00 -
李 “중동 위기, 에너지 전환에 장애”…IEA “한국, 전기화 모범 사례”이재명 대통령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미·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 에너지 수급 불안을 주요 장애 요인으로 지목했다.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제시하며 한국을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만났다. 이날 접견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제안
2026-09-17 15:30 -
韓-IEA, 아시아 에너지 공급망 '공동 방어망' 구축…AI 전력수요 대응한국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불안에 대응해 아시아 차원의 '공동 방어망' 구축에 나선다. 원유·액화천연가스(LNG) 수급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경보·공동비축을 연계하는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해 안정적이고 유연한 전력시스템 구축도 공동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IEA와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 한-IEA 양해각서(M
2026-09-17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