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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AI로 ESS 열폭주 355건 막았다…4037억 손실 절감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화재 전조를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ESS 사업장의 96%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1분 단위로 분석해 2024년부터 올해 7월까지 355건의 열폭주를 예방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국 ESS 사업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이-온(E-On)'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ESS 보급이 늘면서 화
2026-10-02 12:01 -
12차 전기본 '원전 공론화위원회' 출범…국민 숙의 돌입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할 공론화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원전과 전력수급 등에 대한 학습과 숙의를 진행하고, 공개 토론회와 온라인 의견수렴 등을 거쳐 공론화 결과를 정부에 권고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공론화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화위는 지난달 22
2026-10-02 11:35 -
출범 1년 기후부, 재생에너지 가속 페달…김성환 장관 “내년 10GW 이상 확대”기후에너지환경부가 1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을 위해 출범 첫해가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2년차부터는 실제 보급량을 끌어올리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태양광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연간 10GW 이상의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적어도 태양광 분야는 10GW 이상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풍력도 조금씩 본격화
2026-10-01 16:00 -
5명 숨진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과태료 5억지난 6월 폭발사고로 5명이 숨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화재 예방조치를 비롯한 산업안전 관련 법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정부는 189건을 사법처리하고 284건에 5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고용노동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과 대전R&D캠퍼스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특별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47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 189건은 즉시 사법처리하고 284
2026-10-01 12:00 -
[르포] 서해에 364.8㎿ '바람 발전소' 우뚝…낙월해상풍력 97.5% 완성전남 영광 오도선착장을 떠난 작업자수송선(CTV)이 서해를 향해 1시간 넘게 달리자 수평선 위로 거대한 흰색 풍력발전기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와 열을 맞춰 늘어선 터빈들은 가까워질수록 압도적인 크기를 드러냈다. 발전기 사이로 들어서자 고개를 한껏 들어야 82.5m 길이의 블레이드 끝을 눈에 담을 수 있었다. 지난달 30일 찾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인근 해역에서는 364.8㎿ 규모 낙월해상풍력 발전단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5.7㎿
2026-10-01 10:42 -
車·충전기 장벽 허무는 'PnC'…전기차 충전·결제 한번에전기차 충전 때마다 회원카드나 애플리케이션(앱)을 꺼내 인증하고 결제하는 절차가 사라진다. 충전 케이블만 차량에 꽂으면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충전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내는 '플러그 앤 차지(PnC)'가 공공 충전 인프라에 도입된다. 특정 자동차·충전사업자에 묶였던 자동 충전·결제 서비스를 제조사와 사업자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1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한국환경공단·한국전기연구원과 '
2026-09-30 12:00 -
보조배터리 잘못 버리면 '화재'…폐가전 수거함 8000개 늘린다정부가 보조배터리와 휴대용 선풍기 등 배터리가 내장된 소형 폐가전의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해 전용 수거함을 연내 8000개 추가 설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내장 소형 폐가전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기 위해 폐가전 분리배출 안내 포스터를 전국 기초 지방정부에 배포하고 전용 수거함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조배터리와 휴대용 선풍기 등을 종량제봉투에 버리거나 플라스틱·비닐 등 다른 재활용품과 섞어 배출하면 재활용 과정에서
2026-09-30 12:00 -
기업 'K-택소노미' 문턱 낮춘다…녹색투자 적합성 판단 플랫폼 가동기업이 자신의 사업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 가동된다. 기업의 적합성 판단 부담을 낮춰 녹색채권·여신·보증 등 녹색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민간 녹색투자를 촉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녹색전환(GX)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민간자금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녹색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과 기보는 다음 달 1일 서울 여의
2026-09-30 12:00 -
육상풍력 허가 '1년 풍황계측' 없앤다…사업 준비기간 1년 이상 단축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받기 위해 사업자가 1년 이상 직접 풍황을 측정해야 했던 규제가 사라진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바람 데이터를 활용해 곧바로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육상풍력 사업 초기 준비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신청 시 요구해온 풍황계측기 실측자료 제출 의무를 폐지하는 내용의 '발전사업 세부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
2026-09-30 12:00 -
발전 5사 통합준비위 출범…'한국발전' 내년 10월 닻 올린다발전공기업 5사를 하나로 합치는 작업이 본격화한다. 정부는 통합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내년 10월 1일 통합법인 '한국발전' 출범을 목표로 조직·인력·운영체계 등 세부 통합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서울 강남구 발전 5사 협력본부에서 이호현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발전공기업 통합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이다. 정부는 지난 4일 발전 5
2026-09-30 10:00 -
2년 막힌 호남 전력망 다시 연다…재생에너지 52GW '숨통'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어도 전기를 보낼 길이 없어 막혔던 호남권 전력망이 2년여 만에 다시 열린다. 정부는 송전망을 새로 지을 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기존 전력망을 최대한 활용해 재생에너지가 들어올 공간을 늘리기로 했다.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발전소가 잡아둔 접속권을 조정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2030년 송전망의 재생에너지 수용능력을 52GW 늘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30년 재생에너지 10
2026-09-29 14:45 -
기후부, 우수환경산업체 선정…AI 누수진단·폐PVC 재생 등 9개사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공지능(AI) 기반 누수진단부터 과불화화합물(PFAS) 처리, 폐PVC 재생까지 환경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 9곳을 올해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0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2026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 기업은 물·수질 분야 4개사, 기후·대기 분야 3개사, 자원순환·폐기물 분야 2개사 등
2026-09-29 12:00 -
韓,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종합 2위…웹기술 5연패·ICT 강세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직전 대회보다 줄었지만 웹기술에서 5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만 6개 메달을 수확하며 첨단 숙련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6개를 획득
2026-09-28 16:20 -
韓 2035 NDC 이행점검 체계 강화…연내 '국립기후과학원' 출범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 연내 출범 예정인 국립기후과학원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과학적으로 전망·분석하고 감축 실적을 점검하는 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데이터에서 이행으로: 투명성이 이끄는 기후행동'을 주제로 '제17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파리협정에 따라 각국
2026-09-28 14:00 -
이병훈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AI 시대, 숙련기술이 경쟁력…국제기능올림픽 재유치 필요”“인공지능(AI)이 지식노동까지 빠르게 대체하고 있지만, 사람의 몸에 축적된 숙련기술과 암묵지를 대체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것이 새로운 산업 경쟁력이자 청년 일자리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AI 시대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이 이번 대회 전체 64개 직종 중 50개 직종에만 출전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정
2026-09-2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