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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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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프로젝트發 전력수요 급증…2040년 최대전력 165GW까지 높인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신규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정부가 2040년 최대전력 전망을 최대 165GW로 대폭 상향했다. 불과 수개월 만에 기존 전망보다 최대 26.8GW 늘어난 규모다. 전력수요의 출발점이 달라지면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재생에너지·원전·액화천연가스(LNG) 등 전원믹스와 전력망 확충 계획도 다시 짜게 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

    2026-08-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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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 만에 고용센터 대수술…AI가 행정 맡고 취업상담 시간 4배 늘린다

    고용노동부가 전국 102개 고용센터를 3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인공지능(AI)에 반복 행정업무를 맡기고 상담을 강화해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기관으로 탈바꿈한다. 시범사업에서는 집중지원 대상자의 평균 대면상담 시간이 18분에서 73.8분으로 4배 이상 늘었다. 고용부는 20일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 고용서비스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고용센터를 급여 지급 등 행정 중심에서 사람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상담 중심 기관으로 전환해

    2026-08-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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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프로젝트 전력수요 38GW 더 는다…김성환 “전력은 국가 안보자산”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으로 향후 약 38GW, 연간 260TWh 규모의 신규 전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국내 총발전량의 40%를 웃도는 규모다. 정부는 AI 시대 전력 공급능력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자산으로 보고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재생에너지·원전 등 무탄소 전원과 전력망 확충 방안을 종합적으로 담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는 20일

    2026-08-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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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린 임금 최대 3150만원까지 국가가 대신 지급…체불 안전망 확대

    정부가 기업 도산으로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에게 대신 지급하는 도산대지급금 최대 한도를 3150만원으로 늘린다. 임금 보장 범위도 기존 최종 3개월분에서 6개월분으로 두 배 확대하고, 체불 임금을 스스로 청산하려는 사업주에게는 최대 10억원까지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장기·대규모 임금 체불에 대한 노동자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개정 '임금채권보장법' 및 시행규칙이 20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도산대지급금의 임금·휴

    2026-08-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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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장관, “12차 전기본 수요예측부터 다시”…재생e·원전·LNG 역할 재설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요예측부터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신규 전력수요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2040년 석탄발전 중단을 전제로 재생에너지와 원전, 액화천연가스(LNG)의 역할을 재설계하고 배터리·양수발전 등 저장설비 확충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신규 원전 추가 여부와 규모는 국민·전문가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

    2026-08-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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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극한기상 대응 '예측·조기경보' 강화…기후정보 재난정책 연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극한기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 기후예측과 조기경보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실제 재난 대응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국제 논의가 이뤄졌다. 기상청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후센터(APCC)는 18일 중국 다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APEC 기후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APEC 기술이전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2005년 시작해 올해 21회째를 맞은 APEC 기후 심포지엄은 기후

    2026-08-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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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생태원, 첫 '5대강 사진 공모전' 개최…섬진강 생태 담는다

    국립생태원이 섬진강의 자연과 생태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첫 '5대강 사진 공모전'을 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5대강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제1회 5대강 사진 공모전-섬진강의 자연과 생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대강 사진 공모전의 첫 번째 행사로 섬진강 유역을 대상으로 한다. 섬진강은 국가습지보호지역과 하굿둑 없는 자연하구를 포함해 생태계 건강성이 우수한 하천으로 평가된

    2026-08-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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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트럼프 한미훈련 메시지 주목…북미대화 이어지길 기대”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연습 관련 메시지에 대해 북미 정상 간 우호적 관계가 의미 있는 북미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미 연합연습·훈련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과 긴밀한 조율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는 17일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와 관련해 “북미 정상 간 우호적인 관계가 의미 있는 북미대화로 이어짐으로써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진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개시되

    2026-08-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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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하루 577㎜ '물폭탄'…200년 빈도 극한호우

    경남 거제에 하루 577㎜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강수량도 120㎜를 넘어서면서 관측 기록을 갈아치웠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따뜻해진 남해가 대량의 수증기를 공급하면서 극한호우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거제의 일강수량은 577.4㎜를 기록했다. 1972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양이다. 전국 97개 종관기상관측지점(ASOS)을 기준으로도 2002년 태풍 '루사' 당시 강릉 870.5

    2026-08-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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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 1080억달러 인프라 부족한 아프리카…전력·용수·AI 투자시장 열린다

    아프리카가 전력망과 용수, 인공지능(AI)·디지털 인프라 부족으로 산업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인프라 투자 재원 부족액만 연간 최대 108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전력망·에너지저장장치(ESS), 수처리,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불가피해지면서 관련 기술과 사업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아프리카연합(AU),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

    2026-08-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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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전력 10%가 태양광…ESS 만나 '24시간 전원' 넘본다

    태양광 발전이 사상 처음 세계 전력 생산의 10%를 넘어선 가운데 배터리 가격이 15년 새 95% 급락하면서 태양광의 최대 약점인 '시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낮에 생산한 전력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담아 저녁과 밤에 공급하는 '언제든 쓸 수 있는 태양광(anytime solar)'이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현실화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최근 발표한 '배터리, 태양광 시간 한계 극복' 보고서에 따르면 올

    2026-08-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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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12차 전기본 토론회'…메가프로젝트 반영 2040 전력수요 재전망

    정부가 오는 20일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4·5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열고 인공지능(AI)·반도체 등 메가프로젝트를 반영한 2040년 국가 전력수요 전망을 공개한다. 지난 4월 제시한 잠정 전망을 다시 산정하는 것으로, 재생에너지를 주력전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보급 전망도 이날 함께 제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는 20일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 4차, 오후 2시 5차 정책토론회를 잇달아 개

    2026-08-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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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자동차검사소 201곳 중 23곳 불법·부실…배출가스 검사도 생략

    민간 자동차검사소 10곳 중 1곳 이상에서 불법·부실 검사가 적발됐다. 일부 검사소는 배출가스 검사를 생략하거나 측정기기를 승인받은 형식과 다르게 임의 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정부와 지난 6월 8일부터 26일까지 민간 자동차검사소 201곳을 특별점검한 결과 23곳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점검 대상의 11.4%다. 정부는 다른 검사소보다 검사 불합격률이 낮거나 화물차 등 사업용 자

    2026-08-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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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사이트] 김준범 서울과기대 교수 “투수블록 1등급 의무화해야…그린 인프라 재설계 시급”

    “투수블록의 성능 저하가 확인됐다고 정책 자체를 실패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저품질 제품을 걸러내고 시공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다시 설계해야 합니다.” 김준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최근 서울 시내 투수블록 성능 논란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투수블록 자체보다 제품 등급과 현장 품질검증, 사후관리 체계가 문제의 핵심이라는 진단이다. 특히 성능 지속성이 검증된 1등급 제품 사용을 의무화하고 현장 시험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제

    2026-08-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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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뉴스] 취업자 10.8만명 늘었지만…청년 고용률 44.2%로 '뚝'

    7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10만8000명 늘며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폭을 회복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늘고 제조업·건설업의 감소폭도 줄었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6%포인트(P) 떨어진 44.2%에 그쳐 고용시장 내 세대별 온도차가 이어졌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4월 7만4000명에서 5월 4만명 감소로 돌아섰다가 6월 6만3000

    2026-08-12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