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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데이터센터 필수 소재 '냉매'…차세대 전주기 기술개발 착수국제사회의 냉매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반도체·데이터센터·냉동공조 산업의 핵심 소재인 냉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차세대 친환경 냉매와 재생냉매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냉매를 회수해 다시 사용하는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차세대 냉매 전환을 앞당겨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달 말부터 '국제협약 대응형 불소계 온실가스 저감
2026-06-21 12:00 -
폐기물시설 꼼수 증설 제동…법원 “재활용시설만 늘려도 환경영향평가”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을 증설하면서 전체 처리용량은 유지한 채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는 관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재활용시설의 처리능력이 일정 규모 이상 증가했다면 전체 처리용량 증가 여부와 관계없이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는 판결이다. 업계와 일부 행정기관이 적용해온 해석과 배치돼, 향후 폐기물 처리시설 인허가 체계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1일 재활용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방법원이 환경영향평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폐기물 재
2026-06-21 11:39 -
“반도체 핵심광물도 재활용”…기후부, 순환경제 선도기업 16곳 첫 지정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반도체 핵심광물 재활용부터 폐냉매 회수, 철강 부산물 자원화까지 산업 전반의 순환경제 전환을 이끌 선도기업·산업단지 16곳을 처음 지정했다. 정부는 규제 개선과 실증특례, 연구개발(R&D) 지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원료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기후부는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LG전자, 포스코, 현대제철, 삼양식품, PKC 등 16개 기업·산업단지와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순환경제 선도기업·산업단
2026-06-19 10:30 -
업종별 차등적용 부결…내년도 최저임금 단일 적용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여부를 놓고 표결한 결과 이를 부결했다. 이에 따라 2027년 적용 최저임금은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적용' 여부를 심의한 뒤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찬성 11명, 반대 14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은 업종 구분 없이 단일 금액으로 결정된다. 업종별 구분 적
2026-06-18 20:38 -
김회천 한수원 사장 체코행…두코바니 원전사업 1주년 맞아 협력 강화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 계약 체결 1주년을 맞아 현지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양국 정부·산업계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 한수원에 따르면 김 사장은 17~18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해 양국 정부와 발주사, 산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두코바니 원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두코바니 원전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신규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7조원 규모에 이르는 유럽 최대 원전
2026-06-18 16:38 -
“화학사고 대응 XR, 세계 최고 인정받았다”…화학물질안전원, AWE 어워드 최고 기술상 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이 개발한 화학사고·화학테러 대응 확장현실(XR) 교육훈련 시스템이 세계 최대 XR 박람회에서 최고 기술상을 수상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해 거둔 성과로, 국내 공공 안전훈련 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화학물질안전원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린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6'의 '오기(Auggie) 어워드'에서 '최고 교육훈련 솔루션 기술상(Best
2026-06-18 15:48 -
“발전5사 하나로 묶는다”…기후부, 내달 구조조정안 수립한국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를 하나의 통합 법인으로 재편하는 방안이 정부의 유력한 구조개편안으로 부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발전공기업 1사 통합을 최적 대안으로 제시한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기능 재편 및 구조조정 방안을 수립한다.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 이후 25년 만에 발전공기업 체제를 근본적으로 손보는 작업이 시작된다. 기후부는 18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에너지
2026-06-18 14:00 -
잇단 풍력 사고에 안전망 강화…기후부, 20년 이상 설비 안전성평가 도입잇따른 풍력발전기 화재와 타워 붕괴 사고로 안전성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노후 풍력설비 관리체계를 전면 손질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사용 20년이 지난 육상풍력 설비에 대한 안전성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운영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등 '육상풍력 전주기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기후부는 18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육상풍력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정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가동 1
2026-06-18 11:44 -
김성환 기후부 장관 “이제는 5대강 체계”…섬진강 222㎞ 따라 찾은 국가관리 해법“섬진강도 강입니다. 이제는 4대강이 아니라 5대강 체계로 관리해야 합니다.” 1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섬진강 222㎞ 물길 현장 방문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섬진강'이었다. 전북 남원에서 전남 광양까지 이어진 이날 일정은 홍수와 가뭄, 습지와 생태계, 제첩과 기수역 문제를 직접 확인하며 섬진강을 국가 물관리 체계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이었다. 섬진강은 국가하천 관리구간만 173㎞에 이른다. 영산강보다 길고 유역 면적도
2026-06-18 11:08 -
[뉴스줌인]신규 원전부지 영덕·기장 확정…환경평가·인허가 '7년 대장정' 돌입정부가 신규 원전 부지를 확정하면서 10여 년 만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그러나 부지 선정은 시작에 불과하다. 환경영향평가와 인허가, 주민 수용성 확보, 사업계획 승인 등 넘어야 할 관문이 적지 않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다. 정부는 2038년까지 신규 대형 원전 2기를 건설하고, 2035년까지 국내 첫 상용 SMR을 가동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덕
2026-06-17 20:00 -
신규 원전 입지 확정…대형원전 영덕·SMR 기장 낙점10여 년 만에 신규 원전 건설 부지를 최종 확정했다. 신규 대형 원전 2기는 경북 영덕군에,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1기는 부산 기장군에 들어선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원전 확충 계획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동해안권이 국내 원전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신규 원전 부지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대형 원전 건설 부지로 영덕군을, SMR 건설 부지로 부산
2026-06-17 19:59 -
김성환 장관, 섬진강 전 구간 점검…“댐부터 하구까지 유역 통합관리 강화”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섬진강댐부터 하구까지 섬진강 전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홍수 대응과 수질·생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기후부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물관리와 생태보전을 아우르는 '유역 중심 통합관리'를 본격 강화할 방침이다. 기후부는 17일 김 장관이 전북 임실 섬진강댐을 시작으로 남원 섬진강홍수통제출장소, 전남 곡성 침실습지와 보성강 합류부, 구례 수달생태공원, 경남 하동송림공원, 광양 배알도수변공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
2026-06-17 17:00 -
낙동강 녹조 비상…올여름 첫 '경계' 발령, 정부 총력 대응낙동강 본류에 올해 여름 첫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서 정부가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역대 가장 더웠던 5월의 영향으로 녹조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취수·정수시설 관리와 오염원 점검도 강화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에서 금한승 제1차관 주재로 녹조 계절관리제 중앙추진단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대응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강정·고령 지점은 지난 5월 18일 조류경보 '관심'
2026-06-17 11:00 -
ESG지속가능연구소, 기업 행사를 위한 톡톡 튀는 '환경체험프로그램 100선' 가이드북 발간ESG지속가능연구소(소장 김수철)가 기업 및 단체들이 사내 행사·축제·팀빌딩 등에 즉각 도입할 수 있는 'ESG 환경체험프로그램 100선'을 발간했다. 현장에서 쉽고 즐겁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ESG지속가능연구소는 전국 축제·기업 행사 담당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ESG 컨셉을 손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엄선된 환경체험프로그램 100가지를 수록한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연구소 회원사와
2026-06-17 10:4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61명 추가 구제…누적 인정자 6037명기후에너지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61명에 대해 추가 구제를 결정하면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누적 6037명으로 늘었다. 신규 피해 인정자는 26명이며, 산모 유·사산 피해 인정자 4명도 포함됐다. 기후부는 16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총 101명을 심의한 결과, 6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신규 피해 인정자 26명이 구제급여 지급 대상에 포
2026-06-16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