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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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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은행 자금·韓 기술 결합…개도국 녹색전환 시장 공략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세계은행그룹(WBG)과 손잡고 개도국 녹색전환 사업 확대에 나선다. 세계은행의 금융·투자 역량과 한국의 기후·에너지 정책 및 기술력을 결합해 재생에너지, 전력망, 물관리, 순환경제 분야 해외 사업 발굴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후부는 11일 서울 용산구 포포인츠바이쉐라톤에서 세계은행그룹과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기후

    2026-06-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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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전력안보 함께 지킨다”…한미, 전력망·ESS·공급망 동맹 확대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 협력을 넘어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핵심광물 공급망까지 아우르는 '에너지·산업 동맹' 구축에 나섰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양국이 에너지 안보를 공동 과제로 설정하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본격화한 것이다. 1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이호현 제2차관은 8~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한미 에너지 안보 공조 강화와 민관 협력

    2026-06-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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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주말 낮 충전 늘었다…7500만원 할인에 이용건수 9.2%↑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주말·공휴일 낮 시간대 전기차 충전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 공공충전기 요금 할인 정책이 실제 이용 증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달간 약 75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됐고, 해당 시간대 충전 건수는 9% 이상 늘었다. 기후부는 11일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한 '봄철 주말·공휴일 전기차 공공 충전요금 할인'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과 연계해

    2026-06-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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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탈러시아 전력망'에 수십조 투자…“K-배터리·전력기기 수출 확대 기대”

    유럽이 러시아 에너지 의존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전력망과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쏟아붓고 있다. 동남유럽에는 신규 풍력·태양광 발전단지가 들어서고, 발트 3국은 러시아 전력망에서 완전히 분리돼 유럽 전력망 체제로 전환했다.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초고압 송전망, 변압기 등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가진 분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그리스 전력공기업 PPC에 1억7500만유로(약 27

    2026-06-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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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EU, 에너지 안보 공조 '핫라인' 구축…5800억유로 전력망 시장 공략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연합(EU)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EU가 차관급 에너지 대화채널을 신설하고 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ESS)·전력망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 정부는 에너지 안보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2030년까지 5840억유로가 투입되는 유럽 전력망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김성환 장관이 댄 요르겐슨 EU 에너지집행위원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EU 에너지 대화채널'을 신설·정례화하기

    2026-06-1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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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홍수, 시설만으론 못 막는다”…국가물관리위, 대응체계 전환 논의

    국가물관리위원회가 기후위기로 일상화된 극한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유역 단위 통합관리와 인공지능(AI) 기반 예·경보 체계 고도화 등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 홍수관리체계 전환 논의에 나선다. 기존 하천·제방 중심의 시설 확충만으로는 복합화되는 홍수 위험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국가 홍수 대응체계 전략'을 주제로 2026년 제1차 정기포럼을

    2026-06-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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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물관리 강소기업 키운다”…기후부, 혁신형 물기업 10곳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기술과 수처리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 물기업 10곳을 새롭게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물산업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연구개발(R&D)부터 해외 실증, 국제인증, 수출 판로 개척까지 기업당 최대 5억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확대한다. 기후부는 제7기 혁신형 물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2026-06-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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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홍수 동시 대응”…군산·제천·증평·천안 물순환 촉진구역 첫 지정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가뭄과 홍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전북 군산시, 충북 제천시·증평군, 충남 천안시를 '물순환 촉진구역'으로 처음 지정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 물관리 사업에 착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군산·제천·증평·천안 등 4개 지역을 물순환 촉진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2023년 10월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첫 지정 사례다. 정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극한 가뭄이 반복되면서 상하수도·하천·수자

    2026-06-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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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훈풍에도 제조업 12개월째 감소…청년고용 한파 지속

    반도체와 조선업을 중심으로 일부 제조업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노동시장 전반의 온기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고용 증가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고 자동차와 전통 제조업 부진이 이어지면서 제조업 고용은 1년째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건설업 침체와 청년층 고용 부진도 지속됐다. 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6년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4만80

    2026-06-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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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호 붕어 집단폐사, 오염사고 아니었다”…정부, 빈산소·세균감염 복합 작용 결론

    지난 4월 강원도 소양호 상류에서 발생한 붕어류 집단 폐사는 특정 오염물질 때문이 아니라 호소 저층의 산소 부족과 산란기 면역력 저하에 따른 세균 감염 등 복합적인 환경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상류 유기물 유입 저감과 어민 지원, 대응체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정밀조사 결과 소양호 붕어류 폐사가 저층 빈산소 현상과 산란기 면역력 저하, 세균 감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확인됐

    2026-06-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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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사이트] 이종욱 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장 “AI·우주항공 등 총집결…EKC-2026, 한·유럽 기술동맹 플랫폼 될 것”

    “EKC-2026은 단순 학술대회가 아닙니다. 한국과 유럽이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등 미래 전략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는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이종욱 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장은 다음 달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리는 '2026 한·유럽 과학기술 학술대회(EKC-2026)'에 대해 “인공지능(AI), 양자기술, 우주항공, 에너지, 호라이즌 유럽 공동연구까지 아우르는 한·유럽 기술동맹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와 한국과학기술

    2026-06-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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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북한과 대화하고 평화공존해야…비핵화 목표 포기 못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남북관계 복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대화하며 평화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목표라고 밝혔다. 대화와 협력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되, 비핵화 원칙은 흔들림 없이 유지하겠다는 대북정책 구상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들의 남북관계 관련 질문에 “남과 북은 소

    2026-06-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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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수소차, 발전기·희토류 자원으로 재탄생…기후부, 408억원 투입

    폐기된 수소자동차가 발전기와 희토류 자원으로 다시 활용된다. 정부가 향후 급증할 폐수소차에 대비해 408억원을 투입해 수소저장용기와 연료전지 재사용 기술, 희토류 회수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폐차 단계의 안전한 해체부터 핵심부품 재사용, 핵심광물 재활용까지 전 주기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해 자원안보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폐수소자동차 핵심부품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6-06-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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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첫 폐기물 통계 비교…한국 재활용률, 일본의 3배

    국립환경과학원과 일본 국립환경연구소가 한·일 최초로 양국 폐기물 통계를 동일 기준으로 비교·분석한 자료집을 발간했다.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일본이 한국보다 많았지만 재활용률은 한국이 일본의 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한·일 폐기물 통계자료집'을 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24년 3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폐기물 관리 분야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2026-06-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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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훈 노동부 장관, ILO 총회 참석…'사람 중심 AI 전환' 국제사회 제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 노동정책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한다. 정부는 AI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동자 권리 보호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사람 중심 AI 전환'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노동외교에 나선다. 노동부는 김 장관이 8일부터 1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14차 ILO 총회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AI와

    2026-06-0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