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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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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임위 업종별 차등적용 충돌…경영계 “생존에 불가피” vs 노동계 “차별 제도화”

    최저임금위원회가 16일 업종별 차등적용 논의에 본격 착수하면서 노사가 정면 충돌했다. 경영계는 음식점업 등 영세 업종의 생존을 위해 업종별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노동계는 노동자 차별을 제도화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고 업종별 구분 적용 여부를 논의했다. 업종별 차등적용은 최저임금법상 가능하지만 1988년 제도 도입 첫해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시행된 적이 없다. 사용자위

    2026-06-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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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상공 드론 침투 막는다”…월성원전에 첫 '불법드론 탐지 레이더' 도입

    원자력발전소를 겨냥한 드론 위협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원전에 처음으로 레이더 기반 불법드론 탐지체계를 도입한다. 기존무선주파수(RF) 스캐너로는 탐지가 어려웠던 자율비행 드론까지 식별할 수 있게 되면서 원전 물리적 방호 수준이 한 단계 강화될 전망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6일 경북 경주 월성원전에서 불법드론 침입 상황을 가정한 물리적방호 훈련을 실시하고 국내 원전 최초로 도입되는 레이더 기반 드론 탐지·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2026-06-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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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가 만났습니다] 박찬우 한국EMS협회장 “AI 시대 전력난 해법은 보이지 않는 발전소, EM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확산으로 전력 수요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에너지를 얼마나 생산하느냐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박찬우 한국EMS협회장(삼성전자 부사장)은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AI 시대 전력난 해법으로 꼽았다. 데이터센터와 산업 전기화, 전기차 보급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발전소와 송전망 확충은 한계에 직면하면서 공급 확대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

    2026-06-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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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거래소, 오송에 중부본부 개청…AI 품은 '제2세대 K-EMS' 공개

    전력거래소가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차세대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을 공개했다.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국가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이중화 관제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과 발전기 자동제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제2세대 K-EMS'를 선보이며 미래형 전력망 운영 시대를 열었다. 전력거래소는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 바이오폴리스에 건립한 중부본부 개청식을 개최했다. 중부본부 개청은 육지 이중 전력관제센터 구축과 차

    2026-06-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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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분뇨가 전기로”…'독일 엔진 독점' 바이오가스 발전기 국산화 승부수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찌꺼기, 가축분뇨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로 전기를 만드는 핵심 발전설비 국산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2029년까지 366억원을 투입해 독일산 엔진에 의존해온 바이오가스 발전기 시장 국산화한다. 바이오가스 전용 엔진과 핵심 부품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유기성 폐자원 활용 바이오가스 발전기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포럼을 개최

    2026-06-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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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녹조 찾는다…유해 남조류 분석시간 4시간→1시간 단축

    인공지능(AI)이 현미경으로 녹조를 자동 분석하는 기술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그동안 전문가가 현미경을 들여다보며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유해 남조류 세포수 분석 시간을 4시간에서 1시간으로 75% 단축할 수 있게 되면서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한 대응 속도도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청호에서 현장 실증에 착수해 AI 기반 녹조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측정·분석기기 제조업체 이솔루션즈와 공동으로 유해 남조류 세포

    2026-06-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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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년 돌린 호남화력 해체 본궤도…동서발전, 핵심 보일러 철거 완료

    1973년 가동을 시작해 여수국가산업단지 전력 공급을 책임져 온 호남화력발전소 해체 작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한국동서발전은 해체 공정의 최대 난관으로 꼽히는 2호기 보일러 구조물 발파 철거를 무사히 마무리하며 국내 노후 석탄화력 해체 사업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동서발전은 14일 전남 여수 호남화력 2호기 보일러 구조물 발파 철거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폭염과 태풍 등 여름철 기상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는 동시

    2026-06-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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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서 첫 실무경험 쌓는다…청년 550명 참여사업 본격 추진

    정부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사회적가치형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회서비스와 환경, 교육 등 사회문제 해결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분야 인재 유입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26년도 사회적가치형 청년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과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06-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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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사고 대응 XR 훈련, 세계 무대 결선 올랐다…330개 출품작과 경쟁

    화학물질안전원이 개발한 확장현실(XR) 기반 화학사고·테러 대응 교육훈련 콘텐츠가 세계 최대 규모 확장현실(XR) 국제 시상식 최종 후보에 올랐다. 실제 화학사고 현장을 가상공간에 구현한 한국형 안전훈련 체계가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확장현실 박람회 'AWE(Augmented World Expo) USA 2026'의 '오기(Auggie) 어워드' 교육훈련 솔루션 부문

    2026-06-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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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가 중대재해 막는다…11개 시·도 맞춤형 예방사업 본격 가동

    고용노동부와 지방정부가 지역 산업 특성과 재해 유형에 맞춘 중대재해 예방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국비 143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과 외국인 노동자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부산·인천·경기·충북·경북·경남·전남·제주·대구·광주·울산 등 11개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2026-06-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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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 직전 빵·음식 싸게 산다”…배민·쿠팡이츠·요기요 '마감할인' 본격 개시

    소비기한이 임박했거나 당일 팔리지 않은 빵과 음식 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할인 구매할 수 있는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가 15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정부는 배달 플랫폼과 식품업계가 보유한 유통망을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소비자 물가 부담도 낮춘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식품 매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스마트폰 앱·웹 기반의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기한이 임박했거나 당일 판

    2026-06-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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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바우처 15일 접수 시작…월세 취약계층도 현금 지원

    정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는 월세 등에 에너지 비용이 포함돼 기존 바우처를 사용하기 어려웠던 가구에 현금을 지원하는 '사전 예외지급' 제도를 도입하고, 연탄보일러 교체 가구를 위한 '연탄전환 에너지바우처'를 신설하는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를 통해 2026년도 에

    2026-06-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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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택배기사 최저임금 적용 확대 무산…최임위 표결서 부결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가 결국 무산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차 전원회의에서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 별도 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1명, 반대 15명, 무효 1명으로 부결 처리했다. 이번 표결은 올해 최저임금 심의의 최대 쟁점 가운데 하나였다. 노동계는 배달기사와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고·플랫폼 노동자들이 사실상 사용자에게 종속된 노동자인 만

    2026-06-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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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위, 도급제 적용 여부 막판 '진통'…공익위 판단 '주목'

    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둘러싼 최저임금위원회의 논의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가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공익위원들이 장시간 운영위원회를 이어가며 의견 조율에 나서면서 최종 판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전환됐으며, 노사와 공익

    2026-06-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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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통신장비가 '도시광산'으로…1800억 핵심광물 회수한다

    폐통신장비가 미래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도시광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매년 1만3600톤 규모로 발생하는 기지국·서버·중계기 등 폐통신장비에서 희토류와 코발트, 구리 등 1800억원 상당의 핵심광물을 회수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폐통신장비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2026-06-1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