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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현 기후부 2차관 '방미'…한미 원자력동맹 넘어 에너지·산업동맹 강화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한미 원자력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미국을 방문해 에너지 안보 공조 강화와 민관 에너지 비즈니스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원전·전력망·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핵심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후부는 이 차관이 8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미 에너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7
2026-06-07 12:00 -
재생열 전환 속도낸다…기후부, 히트펌프 보급 확대 위해 지자체 역량 강화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기열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편입을 계기로 히트펌프 보급 확대를 가속화한다. 올해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사업을 본격화한 데 이어 내년 수열에너지 보급사업까지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 성패를 좌우할 지방자치단체의 이해도와 집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후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광역·기초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기열·수열 히트펌프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기열에너지의 재생에너지
2026-06-07 12:00 -
“전남 재생e 병목 풀린다”…신안~무안 52㎞·154㎸ 송전망 준공전남 신안과 무안을 잇는 52㎞ 송전망이 준공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의 최대 걸림돌로 꼽혀온 계통 병목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는 이번 송전망 구축으로 전남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완화하고, 190㎿ 규모의 재생에너지 접속대기 물량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는 전남 무안군과 신안군을 연결하는 154㎸ 송전망(운남~신안~읍동)이 최종 준공돼 전 구간 운전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송전망은
2026-06-07 12:00 -
배달라이더 최저임금 본격 심의…노사 정면충돌배달라이더와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본격 시작됐다. 노동계는 “900만명에 육박하는 도급 노동자를 더 이상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방치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반면, 경영계는 “최저임금위원회 권한 밖의 사안”이라며 맞서면서 노사 간 공방이 본격화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 방안을 논의
2026-06-04 16:06 -
김성환 “정부 1주년, 환경·에너지 통합 효과 입증…미·중보다 비싼 산업용 전기료 손질해야”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미국·중국보다 비싸진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시사했다.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기후·환경과 에너지 기능 통합 효과를 앞세운 김 장관은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과 전력망 개혁을 통해 제조업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유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기후환경과 에너지 통합은 지난 1년간 분산 행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정
2026-06-04 16:00 -
노동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상시 감시체계 구축…익명신고·전담팀 신설고용노동부가 폭행과 괴롭힘, 임금체불 등 이주노동자 인권침해를 사전에 포착하고 신속히 구제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익명 신고·설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주노동자 밀집지역에는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감독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국내 이주노동자가 11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언어 장벽과 체류 불안 등으로 피해 사실이 드러나지 않거나 장기화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
2026-06-04 15:46 -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탄소중립, 국민 실천이 핵심”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의 날을 맞아 범국민 기후 실천 운동인 '대한민국 기후행동'을 공식 출범시킨다.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을 정부 정책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 속 실천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기후부는 5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기후행동으로 실현하는 녹색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대한민국 기후행동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화석연료 중심의 탄소문명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녹색문명으로
2026-06-04 15:34 -
[6·3지방선거]지선 이후 개각 쓰나미…靑·내각·여권 연쇄 이동설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정부와 청와대, 여권을 둘러싼 대규모 인사 개편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거 출마를 위해 자리를 비운 청와대 참모진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집권 2년 차 국정운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개각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지방선거 이후 청와대 개편과 내각 개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여당 지도부 재편과 국회 복귀, 현역 의원의 입각 가능성까지 맞물리면서 대규모 인사 이
2026-06-03 20:07 -
[6·3지방선거]교육감 선거, 진보 11곳·보수 3곳 우세…세종·제주 경합6·3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전국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 출구조사 결과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선거 가운데 진보 진영 후보는 11곳에서 1위로 예측됐다. 보수 진영 후보는 3곳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으며, 세종과 제주는 접전 양상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진영이 모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정근식 후보가 39.0%
2026-06-03 20:06 -
한전, 사우디 자푸라 2단계 열병합 수주…17년간 매출 2.1조원 기대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Jafurah) 2단계 열병합 발전사업을 수주하며 중동 에너지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건설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로, 향후 17년간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된다. 한전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 아람코와 자푸라 2단계 열병합 발전사업 전력·증기 판매계약(PPA)을 체결한 데 이어, 두산 에너빌리티와 건설공사 계약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자푸라 2단계 사업은
2026-06-03 11:25 -
[6·3 지방선거]공영동물원도 선거 쟁점으로…후보들 “동물복지 강화” 한목소리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영동물원 정책 질의에서 대부분의 후보가 동물복지 강화와 전문성 확보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구체적인 이행 계획에서는 후보별 차이를 보였다. 동물복지이니셔티브는 2일 부산·울산·경북·대구·세종 등 5개 광역단체와 충북 청주시 단체장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영동물원 정책질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질의는 최근 공영동물원에서 발생한 동물 탈출 사고 등을 계기
2026-06-02 17:42 -
히트펌프·태양광 감축실적, 배출권 시장으로…기후부 외부사업 20건 승인히트펌프와 태양광 설비 등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이 배출권거래제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게 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일 제69차 배출량 인증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와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외부의 시설이나 활동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는 사업이다. 인증된 감축실적은 향후 상쇄배출권으로 전환돼 배출권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2026-06-02 16:00 -
노동부, 물류·유통업 폭염 대응 점검 강화…15일부터 '5대 안전수칙' 집중감독고용노동부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물류·유통업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대책 점검에 나섰다. 오는 15일부터는 물류·유통 사업장을 중심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집중 감독도 실시한다. 노동부는 2일 서울에서 물류·유통업 최고안전책임자(CSO) 및 관련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화를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6-06-02 14:21 -
수도 신기술 시장 문턱 낮춘다…기후부, 환경·건설·재난안전 기술까지 허용기후에너지환경부가 수도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정수장 운영 인력 기준도 합리화한다. 신기술 제품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춰 물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등의 인력 운영 부담을 줄여 정수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기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 제품 범위가
2026-06-02 13:39 -
노동부, 한화에어로 중대재해처벌법 수사 본격화…방산·반도체 긴급점검고용노동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폭발사고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수사를 본격화했다. 노동부는 관계기관 합동감식을 통해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하는 한편 최근 생산 물량이 급증한 방산·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도 나선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산본)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날 대전 유성구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무기제조사업장 내 세척실에서 발생한 폭발사
2026-06-02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