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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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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삼전닉스에 '전기료 선납' 제안…첨단산업 전력망 투자재원 조달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이 장래 전기요금을 미리 내고 한전은 이를 첨단산업 전력망 건설에 투입하는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이 추진된다.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망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의 재무 부담을 덜면서 기업에는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3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에 '대규모 전기요금 선납제도'를 제안하고 참여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제

    2026-09-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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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B 녹색사업, 韓 진출 확대…기후부, WB·ADB와 '프로젝트 발굴'

    정부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다자개발은행(MDB)과 손잡고 국내 환경기업의 글로벌 녹색전환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MDB가 추진하는 기후·에너지·환경 프로젝트와 조달·입찰 정보를 국내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과 MDB가 직접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서울에서 제5차 '한-다자개발은행(MDB) 그린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2026-09-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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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企 환경책임보험료 최대 50% 지원…내년엔 위험진단·시설개선 확대

    정부와 민간이 환경책임보험 의무가입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준다. 기업당 연간 보험료의 최대 5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사업장 위험도 진단과 시설 점검·개선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 DB손해보험과 '환경책임보험 중소기업 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책임보험 의무가입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

    2026-09-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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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 100GW, 전력시장이 병목”…ESS·VPP 업계, 개편 촉구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설비 100GW 보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가상발전소(VPP) 업계가 전력시장 개편을 촉구했다. 태양광·풍력을 빠르게 늘리더라도 변동성을 흡수할 ESS와 VPP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면 재생에너지 확대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해줌·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에이치에너지·브이피피랩과 기후솔루션은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전력시장

    2026-09-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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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급여 월 198만→170만원…고용보험료 1.8→2.0% 오른다

    정부가 22년 만에 구직급여 지급체계를 손질한다. 주 5일 근무에도 주 7일분을 지급하던 구직급여에서 무급휴일을 제외해 주 6일분만 지급한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 수준 노동자의 월 구직급여는 현행 198만원에서 약 170만원으로 낮아진다. 대신 지급기간을 늘려 전체 수급액은 그대로 보장한다. 내년부터 노동자와 사용자가 부담하는 고용보험료율도 각각 0.1%포인트(P)씩 올라 실업급여 계정 보험료율은 1.8%에서 2.0%로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2026-09-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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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예산]반도체·피지컬AI·AIDC 21.3조…3대 메가프로젝트 가속

    정부가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AIDC)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국가 AI 대전환에 내년 한 해만 총 21조3000억원의 메가톤급 재정을 투입한다. 이 같은 범정부 핵심 전략에 발맞춰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 역시 부처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2573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기획예산처 세출로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9118억원)을 포함하면 실질 예산은 14조1691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제조

    2026-09-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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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예산안]'제2의 반도체' 키운다…핵융합·SMR·양자·우주·바이오 집중투자

    내년도 예산에는 핵융합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양자, 우주항공, 첨단바이오 등 이른바 '포스트 반도체'로 불리는 국가전략 핵심기술에 대한 초격차 재원도 포함되어 있다. 기획예산처는 미래 성장엔진 투자 규모를 올해 51조2000억원에서 내년 62조8000억원으로 22.7% 확대했다. 이 가운데 포스트 반도체·첨단전략산업 육성에는 올해 36조2000억원에서 내년 41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핵심은 미래 시장을 선점할 전략기술에 재정을 선제적으

    2026-09-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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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년 예산안]기후부 25.7조 '역대 최대'…증액분 70% 에너지대전환에 쏟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 예산을 역대 최대인 25조7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늘어나는 예산의 70% 이상을 에너지대전환 분야에 집중하고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력·용수 인프라에도 1조9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한국전력에는 누적 적자에 따른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현금출자와 전기요금 복지·특례할인 지원을 합쳐 85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역대 최대인 2조1000억원으로 늘리는 반면 충

    2026-09-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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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전력수요 사실상 100GW 돌파…태양광이 낮 수요 25% 담당

    기록적인 폭염으로 올여름 전력수요가 산업체 휴가라는 변수를 제외하면 사실상 100GW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체 조업이 크게 줄어든 8월 첫째 주에도 시장수요가 95.3GW까지 치솟았다. 조업 감소 효과가 없었다면 시장수요가 100.1GW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낮 시간대에는 태양광이 전체 전력수요의 약 25%를 담당하며 전력수급 부담을 낮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여름휴가가 집중된 8월 3~7일 전력수요를 분석한 결과, 산업체 조업

    2026-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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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휴대폰, 집 앞에 두면 우체국이 수거…연내 '안심 방문수거' 도입

    서랍 속에 방치된 폐휴대폰을 집 앞에 내놓으면 우체국이 직접 수거하는 서비스가 연내 도입된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와 번거로운 배출 절차 때문에 가정에 쌓여 있던 폐휴대폰을 보다 쉽게 회수해 유가금속 등 핵심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우정사업본부, 이순환거버넌스와 폐휴대폰 방문택배 기반 안심 수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우체국 방문택배를 활용한 '안심 방

    2026-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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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선발…현장 안전 문화 강화 나서

    한국전력이 공사 현장 점검을 주도하는 협력회사 대표자를 선발해 안전 문화 강화에 나섰다. 한전은 충북 오송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현장 안전 문화를 선도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19명을 선발해 포상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 대표자에게는 '자율 안전 실천 포상금'과 '자율안전 선도 협력회사' 현판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관리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협력회사 지원제도와 중대재해처벌법 관

    2026-09-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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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층간소음 갈등, 24시간 챗봇이 푼다…기후부, 비대면 상담체계 가동

    정부가 층간소음 갈등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체계를 가동한다. 야간이나 휴일에도 층간소음 유형과 대응 방법부터 상담·중재 신청 절차까지 챗봇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웃 간 직접적인 충돌로 번지기 전 초기 단계에서 객관적인 정보와 대응 방법을 제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인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일부터 '층간소음 대화형 자동상담(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층간소음은 일상에서 반복적으

    2026-08-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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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전력망·ESS·공급망 '에너지 안보' 공조 강화

    한국과 미국이 급증하는 전력수요와 국제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 공급망을 아우르는 에너지 안보 협력을 강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호현 제2차관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커트 코코드릴리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대행과 만나 한미 간 에너지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국 간 고위급 에너지 정책 협의를 지속하기 위해

    2026-08-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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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망경]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퍼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을 신설하고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을 발탁했다. 반도체·피지컬 인공지능(AI)·AI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3대 메가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 또한 간판 부처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국토교통부도 있다. 그런데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프로젝트를 챙길 첫 인물은 기후부에서 나왔다. 상징성이 작지 않다. 메가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퍼즐이 무엇인지

    2026-08-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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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조원 키운 中企 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2기 출범…삼성운용·미래에셋·우리은행 재선정

    중소기업 근로자의 퇴직연금을 공동 운용하는 '푸른씨앗'이 적립금 1조9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2기 운용체제에 들어간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권이 전담운용기관으로, 우리은행이 주거래은행으로 다시 선정돼 9월부터 기금 운용을 이어간다.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의 제2기 전담운용기관과 주거래은행 선정을 완료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제2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기 전담운용기관에는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증

    2026-08-3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