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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출혈 경쟁에서 기술 경쟁으로

    인류의 이동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은 엘리베이터와 자동차다. 엘리베이터는 수직, 자동차는 수평 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고속 열차는 대한민국 지도를 압축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동 수단의 발전을 통해 인류의 삶과 영역은 크게 바뀌었다. 이제 우리를 이동시켜 주는 교통을 넘어

    2026-05-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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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톡]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험대 오른 한국

    한국 반도체 패키징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바로 광(光) 반도체,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 때문이다. 넓은 의미로 '공동패키징광학(CPO)'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패키징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반도체 칩 구조에서 신호 전달 경로는 구리가 주류다. 전기 신호로 주

    2026-05-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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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미래차 맥스(M.AX)와 국내생산촉진세제

    지난 주 방문한 '베이징 모터쇼'는 신차 전시회를 넘어 미래 기술의 거대 시연장이었다. 자율주행·초경량 소재·초고속 충전 기술을 갖춘 차량이 이미 도심을 누비고 있었다. 우리가 실증에 분투하는 사이 중국은 완성된 기술로 미래를 향해 성큼 다가가고 있었다. 가장 인상적인

    2026-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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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40〉양도세보다 임대소득세, 과세 원칙에 답이 있다

    이른바 '장특공' 논란이 거세다. 장기보유특별공제의 줄임말로, 주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양도소득세를 장기간 보유자에게 감면해 주는 제도다. 최근 이 제도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정책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장특공을 개정하려는 목적은 장기보유 혜택 자체를 없

    2026-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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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기고] 창업 교육, 미래 인재를 만드는 길

    지난 2017년 한동대 SW중심대학사업단 출범 이후, 가장 일관되게 추진되어 온 핵심 분야는 창업 교육이다. 이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대학이 어떤 인재를 길러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담고 있는 전략적 선택이다. 한동대는 오래 전부터

    2026-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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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AI 3대 강국의 승부처는 제조업·반도체·인재, 그리고 모듈러 데이터센터 구축

    오늘날 한국의 인공지능(AI) 인프라는 겉으로 보기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대표 사례가 GPU 활용 문제다. 엔비디아를 통해 대규모 GPU가 국내에 공급되고 있음에도 실제 산업 현장과 대학에서는 이를 충분히 활용하

    2026-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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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 국가인증 상표로 'K브랜드 보호' 끝까지 책임진다!

    15년 전, 필자가 스위스 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주재관으로 근무하던 시절 머리를 식힐 겸 사무실 근처 호수인 레만호 주변을 산책하곤 했다. 호숫가를 따라 늘어선 명품 매장에서 유달리 눈길을 끈 것은 고가의 시계 그 자체보다는 시계마다 예외 없이 새겨진 'Swiss

    2026-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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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톡] AI 시대의 창과 방패

    보안은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공격자는 더 날카로운 창을 벼리고, 방어자는 더 단단한 방패를 만든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싸움은 훨씬 빠르고 정교하게 돌아간다. 인공지능(AI)이 싸움의 판을 바꿨다. 악성코드 생성, 피싱 문자 자동화, 취약점 탐색까지 공격자에게 AI는

    2026-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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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단상] 왜 한국에는 지멘스(Siemens) 같은 제조 AI 플랫폼 기업이 없는가?

    제조 인공지능(AI)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히 반복되는 공정을 자동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진정한 혁신은 설계와 제조를 완벽하게 연결하는 'Design-to-Manufacturing'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있다. 그렇다면 한 가지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

    2026-05-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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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부장 인사이트] 자동차에서 로보틱스로:검증된 반도체 플랫폼이 지능형 시스템을 이끄는 방법

    수십년간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 혁신에 있어 가장 까다로운 환경이었다. 극한의 운용 조건 속에서도 탁월한 신뢰성과 안전성, 고성능을 동시에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오늘날 산업 전반이 더욱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시스템으로 진화하면서, 이 검증된 반도체 플랫폼은 자동차를 넘어

    2026-05-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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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환 변호사의 IT법] 〈8〉불법 취득 개인정보도 보호 대상인가:개인정보처리자 개념의 확장과 정보주체 보호 공백 해소

    최근 대법원 판결(2026. 4. 16. 선고 2026도477 판결)은 디지털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에서 간과되기 쉬운 법적 사각지대를 엄중히 짚어냈다는 점에서 중대한 시사점을 던진다.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해킹이나 불법 유통 등 부정한 방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2026-05-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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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s 헬스]가전 시장 '구독 서비스' 열풍, 방문 케어 노동자 '어깨'는 골병든다

    가전 시장의 소비 구조가 '소유'에서 '구독'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 대형 가전회사의 지난해 가전 구독 사업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5년 전인 2020년 구독 매출 5910억원에 비해 약 238% 급증했다. 이 같은 변화 배경

    2026-05-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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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범용 모델 경쟁을 넘어, 엔터프라이즈 AI가 이끄는 '현장 구현형 AI'로 승부해야 한다

    인공지능(AI) 강국을 향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먼저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 좋은 AI 모델을 몇 개 보유했느냐가 AI 강국의 진짜 척도인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진짜 AI 경쟁은 이미 다른 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AI가 기업의 의사결정과 업

    2026-05-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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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단상] 무겁고 복잡한 보안, 이제는 바꿔야 한다

    보안은 왜 늘 무겁고 복잡해야만 할까. 이 질문은 단순한 불편함의 토로가 아니라 현재 보안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를 드러낸다. 많은 기업들이 보안을 강화할수록 오히려 운영이 어려워지는 역설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업의 정보기술(IT) 환경은 클라우드 전환,

    2026-05-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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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토큰 증권, 발행은 되는데 거래는 왜 활성화되지 않나

    토큰 증권에 대한 업계 관심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연초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이어 장외 조각투자 유통플랫폼 예비인가, 금융당국의 협의체 발족까지 이어지며 '토큰증권 제도화'는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규제샌드박스라는 제한된 실험 시장을

    2026-05-0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