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비전선포식'은 두 명의 노벨상 수상자, 해외에서 더 오래 연구한 과학자들의 오랜 경험과 생각을 통해 우리가 취약한 부분이 어딘지를 정확히 짚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장의 절반 가까이를 메운 과학 분야 고등·대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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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학인재, 터전과 긍지 줘야 큰다2026-03-26 17:00 -
[ET단상]디지털 포용을 넘어, 이제는 AI 포용의 시대다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고,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I)이 자리잡고 있다. 식당 주문, 금융 서비스, 병원 예약을 넘어, 정보 검색과 의사결정까지 AI가 개입하는 시대다. 더 이상 디지털을 사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가
2026-03-26 16:00 -
[서판길의 AI시대 뇌 탐구] 〈4〉 디지털 트윈으로 만나는 뇌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 “내 뇌의 디지털 쌍둥이(Twin)가 있다면 어떨까?” 언뜻 공상과학 영화 같은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지금 세계 여러 연구실에서는 실제로 '디지털 브레인 트윈(Digital Brain Twin)'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2026-03-26 16:00 -
[ET톡]'전쟁 추경' 속도전…여야 머리 맞대야중동발 위기가 한국 경제를 흔들면서 정치권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 달째 전쟁이 이어지면서 고유가·고환율·고물가 3고(高) 쓰나미가 현실화하자, 당정은 25조원 규모의 이른바 '전쟁 추경' 속도전을 예고했다. 원·달러 환율이 1510원대를 넘어서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2026-03-26 16:00 -
[ET시론] K-게임의 새로운 도약, '신뢰 회복'과 '이용자 보호'에서 출발최근 게임이용자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확률형 아이템'이다.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를 넘어, 이제는 게임사와 이용자간 신뢰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됐다. 안타깝게도 근래 일부 게임에서 확률 정보 불일치 등 문제가 발생하며 게임계를 향한 우려
2026-03-26 16:00 -
[김주한 교수의 정보의료·디지털 사피엔스]트럼프-이란 전쟁과 에이전틱 AI, 게임 AI vs 협상 AI“48시간 초토화 데드라인을 선언했던 트럼프는 이란과의 대화를 명분으로 5일간 공격 유예를 선언했다. 반면, 이란은 미국과 접촉 자체를 부인했다. 미-이란 군사 충돌에 호르무즈 해협, 에너지 인프라, 국제 유가, 중재국 외교 등이 모두 얽히며 충돌은 정보전, 시장전,
2026-03-26 16:00 -
[ET단상] 16년째 반복되는 PLC 잔혹사, 스마트 충전기 필요한가국내 산업계에서 전력선통신(PLC) 실효성 논란이 16년째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2014년 한국전력이 추진한 스마트그리드 원격검침인프라(AMI) 사업 당시 PLC는 통신 성능 저하, 업체 담합, 특허 분쟁으로 얼룩지며 국가전략사업 발목을 잡았다. 당시 사업 중단과 보
2026-03-26 15:13 -
[GEF 스타트업 이야기]〈82〉도구가 동료가 된 시대, 사람의 질서는 남을 수 있을까2026년, 당신의 회의실에는 몇 명이 앉아 있는가. 다섯 명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중 몇 명은 이미 AI 에이전트와 함께 보고서를 쓰고, 코파일럿의 설계를 검증하며, 챗봇이 잡아준 초안을 다듬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도구를 사용하는 시대를 지나, 도구와 함께
2026-03-26 15:12 -
[최은수의 AI와 뉴비즈]〈38〉'AI 응답 속도'가 승패 결정···LPU발 '추론 경제' 시작됐다천문학적인 자금을 들여 AI 모델을 학습시키던 시대가 서서히 저물고 있다. 이제 AI 산업의 주도권은 모델을 만드는 단계에서 만들어진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수익을 내는 단계, 즉 '추론(Inference)' 중심의 경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 거대한 전환의
2026-03-26 10:04 -
[사설] 삼성페이만 수수료 불가, 누가봐도 문제다금융감독원이 삼성전자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 유료화 불허 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 애플이 제공하는 같은 서비스 애플페이는 지난 2023년 한국 도입 이후 3년째 수수료를 받아 챙기고 있다. 금융 소비자와 관여된 최고 감독기관인 금감원이 카드사 담당자
2026-03-25 16:30 -
[ET톡]'RISE', 냉정한 잣대가 혁신 가른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아 다음달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2025년 1차년도 사업 평가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RISE 사업의 성패를 가름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가 중요한 이유는 대학이 진정한
2026-03-25 16:00 -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37〉싱가포르 주택정책의 오해와 진실싱가포르 주택 정책은 오랫동안 '성공 신화'로 불려왔다. 국민 80% 이상이 공공이 공급한 자가주택에 거주하고, 신혼부부도 비교적 빠르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나라다. 무엇보다 집값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성과는 한국 사회에서도 자주 언급되며 “우리도 싱가포르처럼 하
2026-03-25 16:00 -
[전성민의 디지털 창업사] 〈3〉실리콘밸리의 아버지가 대전에 심은 씨앗네이버, 넥슨, 크래프톤. 오늘날 코스피와 글로벌 증시 거물급 종목들의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면 뜻밖의 장소에서 멈추게 된다. 바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캠퍼스다. 흥미로운 점은 KAIST 출신 창업자의 등장이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결과가 아니라,
2026-03-25 16:00 -
[기고]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보여준 원전의 가치에너지 안보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최근 이란 사태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격랑은 이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고, LNG 현물도 급등했다. 에너지 9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는 거센 파도 앞 돛단배와 다름없다
2026-03-25 16:00 -
[혁신플랫폼톡]3000만 관광객 시대, 지역관광의 열쇠는 '한국을 찾는 이유'에 있다정부는 2029년 방한 관광객 3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 방한 외래객은 약 1894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이 중 81.7%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서울의 관광소비 비중만 66%에 달한다. 서울 혼자서 3000만명을 감
2026-03-25 16:00